세종특별자치시

최근 편집: 2021년 7월 19일 (월) 09:48
대한민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
특별시 서울특별시
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이북5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황해도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지방자치단체이며, 유일한 특별자치시이다.


개요

  • 면적: 465km2
  • 인구: 362,995명(2021년 6월)

역사

노무현 정부 시기부터 서울 집중 문제와 지방 분권을 위해 구 연기군 일대에 세종시 설립이 추진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충청도 내 충청권 행정수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2003년 12월 29일 신행정수도특별조치법이 여야합의를 통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2006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설립되었다.

이후 이명박 정부 시기 세종시 계획을 축소하거나 백지화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기도 했으나 당시 정운찬 국무총리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축했다. 하지만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되어 행정도시로서의 기능은 축소하려 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후 정운찬 국무총리까지 "나도 충청도에 살았다면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여 파장이 일기도 했다. 결국 2011년 6월 29일 세종시 수정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었다.

이렇듯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대놓고 적대시하면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충청도 표심이 날라갈게 당연했기 때문에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세종시는 예로부터 충청도 권역의 뜨거운 감자였고, 충청도 자체가 총선에서 캐스팅보드 역할을 했던 중요한 지역이였기 때문에 각 정치권 역시 눈치를 안 볼수가 없었다. 실제로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 추진은 전통적으로 여당 성향이 강한 충청권 민심을 반여로 돌려 놓았고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충남과 충북 도지사를 민주당에게 내주는 등 충청도 표심을 흔들어놓았다.

2011년 12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12월 27일 공포되었으며, 2012년 7월 1일 실행되었다. 이로서 기존에 존재하던 연기군은 폐지되었다.

정치

행정도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민주당계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강하다.

특징

정부세종청사가 건설되어 있다.

[입주 기관]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민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고용노동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조세심판원,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등

행정구역

  • 1읍 9면 4동
조치원읍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
연서면 연동면 연기면 부강면
장군면 금남면 한솔동 도담동
아름동 종촌동

연혁

  • 2005. 5. 18.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공포
  • 2006. 12. 21. 행복도시 명칭 '세종특별자치시' 확정
  • 2012. 6. 30. 충청남도 연기군 폐지
  • 2012. 7. 1.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

군사

32사단 사령부, 제203특공여단이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