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최근 편집: 2023년 8월 29일 (화) 10:38
아르헨티나의 위치
국기

아르헨티나남아메리카 남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23개의 주와 자치시 1개로 구성된 연방 공화국이다. 공식 국가명은 아르헨티나 공화국이다. 주요 도시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르도바, 바이아블랑카, 마르델플라타 등이 있다.

동쪽의 대서양과 서쪽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2,766,890 km²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넓으며,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큰 나라이다. 또한 스페인어 사용국가 중 가장 큰 나라이며, 백인 인구가 국가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나라로, 수도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이다.

아르헨티나는 북쪽으로 파라과이와 볼리비아가, 북동쪽으로는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서쪽과 남쪽으로는 칠레가 있다. 아르헨티나는 남극에서 아르헨티나령 남극이라는 969,464 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또한 영국의 해외 영토로 인정되고 있는 포클랜드 제도와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에 대한 영유권도 주장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구매력 대비 1인당 GDP가 3위이며, 인간개발지수는 두 번째로 높았다. 아르헨티나의 명목 GDP는 세계 30위이나 구매력을 고려하면 총 GDP는 세계에서 23위이다. 세계은행은 이 나라를 국민총소득 중상 수준의 국가 혹은 신흥 시장으로 분류했다. 아르헨티나는 메르코수르, 남미 국가 연합, 세계은행 그룹, G-15, G-20에 속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개요

  • 국명: 아르헨티나공화국(República Argentina)
  •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 인구: 4,313만명(2015)
  • 면적: 279만km2
  • 언어: 스페인어
  • 인종: 유럽계 백인 97%, 원주민계 및 기타 3%
  • 스페인의 식민지였다가 1816년 독립

[1]

성 소수자 정책

아르헨티나는 성 소수자 관련 정책에서 가장 앞서가는 국가 중 하나다. 동성결혼성전환자의 성별 전환이 합법이다. 2019년 7월에는 중남미 최초로 신분증에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별 'X' 표기를 허용했다. 공공부문 일자리의 1%는 성전환자에게 할당해야 한다.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자녀 중 한 명이 'X'이기도 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정 성별을 지칭하지 않는 성중립 언어를 사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예컨대 ‘친구들’을 뜻하는 “amigos”는 “amirues”로, ‘모두’를 뜻하는 “todos”는 “todxs”로 쓴다. 성별 구분이 있는 스페인어는 남성형 명사에 주로 ‘o’를 쓰고 여성형 명사에는 ‘a’를 쓰는데, 이를 성별을 표시하지 않는 ‘e’나 ‘x’로 바꾼 것이다.[2]

정치

  • 대통령 중심제(임기 4년, 연임 가능)
  • 양원제[3]

경제

  • GDP: 5,631억$(2015)
  • 1인당 GDP: 13,271$(2015)

[4]

  • 아르헨티나는 과거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에 속하였다.

사회

  • 1930년-1938년 사이 여러 차례 군사 쿠데타가 있었다.
  • 최근 30년 간 여러 차례 경제위기가 있었다.
  • 2001년 경기침체 이후로 치안이 악화되었다.

[5]


참고자료

  • 대한민국 외교부>아르헨티나http://www.mofa.go.kr/countries/southamerica/countries/20160929/1_75767.jsp?menu=m_40_40_20 ]
  •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http://arg.mofa.go.kr/
  1. 출처: 대한민국 외교부
  2. 정, 원식 (2022년 7월 26일). “차별과 문법 중 무엇이 먼저일까…아르헨티나 '성중립 언어 금지' 논란”. 《경향신문》. 2023년 6월 19일에 확인함. 
  3. 출처: 대한민국 외교부
  4. 출처: 대한민국 외교부
  5. 출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