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0:17

아몰랑은 한 여성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과 댓글에서 파생된 여성혐오적인 표현이다. 우리나라에 비리가 너무 많다는 글을 올린 후 무슨 비리가 많냐는 댓글에 “몰랑 그냥 나라 자체가 짜증나”라고 답한 글 뭉치가 캡처돼 여러 웹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알음알음 퍼지기 시작했다. [1] 여성 일반이 비논리적이라는 편견을 담아 조롱하는데 사용되었다. 파생은 여성혐오적이지만 논리는 없고 감정적이기만한 남성을 비하할 때 쓸수도 있다. 원래대로 아몰랑 이라고 쓰거나 자몰랑으로 바꿔쓰기도 한다.

출처

  1. 최승영 기자 (2015년 8월 21일). “여성 혐오 단어 ‘아몰랑’은 어떻게 유행어가 됐나”. 《기자협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