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은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이다.
롯데 자이언츠 감독, LG 트윈스 감독을 지냈다. 2018년 시즌 후 조원우의 뒤를 이어 다시 롯데 자이언츠 감독에 부임하였다.
LG 트윈스 감독 시절
2014년 4월 23일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이 사퇴하였다. 5월 13일, 양상문은 LG 트윈스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이후 2017시즌까지 LG 트윈스의 감독을 맡았다. 시즌 후 류중일이 LG의 감독이 되었고, 양상문은 단장이 되었다.
2014년에는 128경기 62승 2무 64패(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NC 다이노스를 3승 1패로 이기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 2위 넥센 히어로즈에 1승 3패를 거두며 한국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2015년에는 144경기 64승 2무 78패(9위)를 기록하였다.
2016년에는 144경기 71승 2무 71패(4위)로 5할 승률을 달성하였다. 리그 4위의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KIA 타이거즈에게 1승 1무를 거두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넥센 히어로즈를 이기고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게 되었다. 1승 3패로 한국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2017년에는 144경기 69승 3무 72패로 6위를 기록하였다. 5위 SK 와이번스와는 5경기 차.
롯데 자이언츠 재부임 시절
2018년 조원우 감독의 뒤를 이어 롯데 자이언츠에 부임하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