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참정권론자

최근 편집: 2023년 3월 27일 (월) 13:22

여성참정권론자(서프러제트, 영어: Suffragette)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 여성참정권을 주장하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서프러제트는 suffrage(투표권, 선거권, 참정권)에 여성형 접미사 '-ette'가 붙어 파생되었다.다음을 참고할 것 여성참정권

좁은 의미로는 영국여성사회정치연합(Women's Social and Political Union; WSPU)과 같은 호전적 단체에 속한 참정권론자들을 이른다. 이들은 주로 당시 여성의 사회/경제적 상황에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던 중상층 여성들이었다. 좀 더 일반적인 의미로는 여성참정권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아우르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에멀린 팽크허스트가 있다.

관련 작품

영화

드라마

  • 머독 미스터리 - 시즌 8 내내 여성 캐릭터들의 대부분이 서프러제트 운동을 하는 모습이 꽤 상세하게 묘사된다. 드라마 전반적으로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시대극의 탈을 쓰고 고발하지만 특히 시즌 8에서는 여성 참정권, 코르셋, 남성 앨라이, 레즈비언 등 페미니즘에 대한 이슈를 상당히 많이 훑어준다. 캐나다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흥미성이나 작품성으로 따져도 꽤 수작이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