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국

최근 편집: 2024년 1월 9일 (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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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아시아 지중해 연안에 있는 국가. 팔레스타인국 땅을 식민지배하던 영국이 물러나면서 시온주의자들의 대규모 이주를 통해 생겨난 국가로, 정착민 식민주의 국가의 전형이다.이스라엘은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 가장 많이 인권침해 행위로 규탄을 받은 나라이며, 미국 건국 이래 가장 많은 군사 원조를 받았으며 받고 있는 나라이다.

한자로 以色列(이색렬)이라고 음차한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 역사

이스라엘은 1948년 당시 팔레스타인 선주민 절반을 학살, 추방하여 '역사적 팔레스타인' 땅의 78% 위에 건국됐다. 1967년에는 나머지 22% 땅마저 군사점령해 지금까지도 점령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이 들어서고 남은 22%의 땅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울 것을 강요했지만(두 국가 해법), 그렇게 될 경우 78%의 땅, 즉 현대 이스라엘에서 쫓겨난 채 고향으로 돌아갈 날만을 꿈꿔 온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갈 곳을 잃게 된다. 그럼에도 오랜 군사점령에서 해방되고 싶은 팔레스타인 민중들은 22% 땅에 독립국가를 세운다는, 팔레스타인 입장에선 최대한의 후퇴였던 '유대 국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공존을 점차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그 후퇴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안마저 이스라엘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남은 땅들도 불법 병합하고 팔레스타인 주민을 추방, 학살하며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이란 존재를 지워 버리려는 이스라엘의 만행에 국제사회는 형식적으로 말리는 제스처를 취하는 외에 어떠한 실효성 있는 제재도 가하고 있지 않아 구체적인 팔레스타인 민중 해방 운동 연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1]

이스라엘 방위군

팔레스타인, 적대적 아랍 국가들과의 전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다. 징집 대상은 드루즈인, 유대인, 베두인이며 신념이나 종교, 신체적 요인으로 인해 검사를 통해 면제받을 수 있다.

뉴스

  • 2023년들어 극우성향 정당과 유대 민족주의 성향 정당들이 참여한 극우파 연정이 들어서면서 유대 율법 도입 등 사회보수주의 정책을 펴고 있다.
  • 2023년 7월, 이스라엘 여당은 미국, 유럽의 우려를 무시하고 자국민의 대규모 반대시위를 강경진압하며 사법부의 위헌여부 판단 및 법률폐기의 권한을 무력화시키는 등의 사법부 무력화법안을 통과시켰다.[2]
  •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여성을 차별하거나 무시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3]

관련 정보

관련 저서

  • 랄프 쇤만『잔인한 이스라엘』

출처

  1. 서울인권영화제 X 팔레스타인평화연대. 《BDS 실천 가이드북》. 41쪽.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37614
  3. https://m.yna.co.kr/view/AKR2023081410810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