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이영희

출생	1936년 2월 24일 대구광역시
사망	2018년 5월 17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국적	대한민국
학력	경북여자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염직공예학 (석사)
경력	동덕여자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겸임교수 (2004년 ~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무대미술과 교수 미래문화 대표 뉴욕 워싱턴 이영희 박물관 개관 (2004년) 메종 드 이영희 대표 (1997년 ~ 2018년) 한국전통문화미술인회 부회장 (1994년 ~ 2018년) 이영희 한국의상 창립 (1977년 ~ 2018년)
직업	한복 설계자, 교수
종교	불교
상훈	삼우당섬유진흥 대사 (1995년) 제10회 서울패션위크 헌정디자이너 10인 선정 제5회 아시아모델시상식 국제문화산업교류공로상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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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30 중반 전업주부이던 그는 부업으로 이불을 팔며 남은 천으로 한복을 지으면서 한국 설계자 길로 드러섰다. 1977년 41세에 <이형희 한국의상> 이 첫번째였다. 47살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염직공예학을 공부하며 천연염색으로 이영희 색깔 한복을 지었다.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다만 늦은 마음이 있을 뿐이다." 라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 설계를 맡아 201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우리도 통일할 수 있다고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 라는 다짐으로 평창에서 남북단일팀 입장 장면을 보고 감격하였다. 하지만 폐렴을 앓았고, 임종 한 시간 전까지 "패션쇼를 하고 싶다" 는 열정은 유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