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2:43
장혜영
국적대한민국
학력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영상연출과 (졸업)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중퇴) [1]
경력정의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정당정의당
종교
웹사이트장혜영 (前 생각많은 둘째언니)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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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 트위터
정보 수정

장혜영은, 정치인, 작가, 가수이다. 문재인 정권이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장애인 삶이 변화하지 않는 한계를 느껴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하였다. [2]

행보

차별금지법

장혜영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차별 금지법은 20년 6월 29일 발의됐다. 하지만, 그가 처음으로 차별 금지법을 발의한것은 아니라서, 2007년 노무현 정부시절 국가인권위원회 발로 정부안이 처음 발의되었고,노회찬 의원이 정부안에서 빠져 있는 사유를 추가하여 차별금지법을 다시 발의하였다. 19대 국회에서는 김한길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다. 차별금지법이 발의 된지 14년 장의원이 발의한지 1년이나 됐지만, 국회에서 법안 통과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회는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모든 국민들을 차별로부터 지켜야 하는 책무에 대하여 소홀하다. 차별 금지법 취지는 헌법에 나와있는 평등권으로 단순히 선언적인 헌법 아름다운 문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민들 삶에서 의미있고 실질적 의미를 가지도록 하기 위한 법입니다. 정리하자면 차별금지법은 차별을 당하였을때 지금은 사적으로 대응할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존재하는 차별을 사회·공적으로 우리가 대화하고 다룰 수 있는 통로가 생긴다. 다원화·다양화 될 사회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죠. 법안은 크게 무엇이 우리 사회가 법률을 통하여 금지하여야 되는 차별이고, 규정된 차별이 일어났을때 우리가 공적으로 개입할 것인가에 대하여 비사법·사법적 방법을 명시하고 있다. 별개로 일어난 차별을 개입할 부분에서 차별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어떤 노력을 하여야 하는 것인가를 규정하고있다. 5년마다 차별시정기본계획이라고 하는 것을 세우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차별금지법을 발의하는 이유는 너무 당연하게도 우리 사회에 여전히 차별이 곳곳에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는 故 변희수 하사 일이었지만,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장애라고 판정하여 강제 전역시키면서 차별적 행위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다. 차별금지법은 표현 자유를 보호하면 보호하지 침해하는 법은 아니에요. "나는 동성애를 싫어라고 하였을때 처벌을 받는다, 차별금지법은 표현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에

"그 전에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자유로 동료·시민 존엄을 침해할 수 있는 자유라고 하는 것은 우리 공동체가 허용하는 자유가 아니다. 우리 표현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이지만, 타인 인격·인권을 침해하는 표현이라고한다면 표현 자유에 들어가지 않는다. 차별금지법은 타인들을 차별로부터 보호하자는 법이지, 차별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법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법이 규정하는 차별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 차별에 대한 처벌조항이 아니라, 차별을 시정할 것을 요구할때 사람이 보복조치·불이익 조치를 하였을 경우 형사처벌 조항이 딱 하나가 있다. 그래도 그것은 차별에 대한 것이 아니라, 보복에 대한 처벌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것이다. 국회 직무유기한 결과가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들이 마치 사실인마냥 세상을 돌아다니게 하였다. 국회라는 기구에서 공개적인 논의를 통하여 국민들이 신빙성 있는 정보를 가지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14년동안 국회는 단 한 번도 해당 법안에 논의하지 않았다. 19대 국회에서는 굉장히 많은 의원님들께서 차별금지법에 동의하셨다.

김한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 발의안에 지금 문제인 대통령·추미애 前 법무부 장관·박범계 법무장관·이낙연 前 대표가 다같이 공동 발의할 정도로 많이 참여하였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철회한 후 20대 국회에서는 처리 발의되지 못하였다. 그래도 21대 국회에서 타정당 의원님들이 함께 하여 한 달 만에 발의할 수 있었다는 점은 고무적이고 다행이다.

20년 9월 법제사법위원회에 우여골절 끝에 상정에 된 후 제대로 된 논의는 전혀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에는 종교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제는 핑계라고 본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는 14년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 국회는 여전히 국민들을 차별로부터 지켜야할 책무에 소홀히 하고 있다. 학습된 공포·과장된 두려움이 있다. 일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종교 세력들이 굉장히 잘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처리돼어야 할 때이다. 차별금지법에 주로 쟁점으로 부각되는 부분은 차별금지 사유에 있어 성적지향·정체성 부분이 포함되는 것이 주로 쟁점으로 나오는데, 해당 법은 고용·교육 다양한 이유들로 일어나는 광범위한 차별 영역을 다루는 기본법이라는 사실을 시민여러분께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장담하건데, 대한민국 시민들 중 대한민국 시민들 중 차별금지법 영향 안에 없는 사람은 저는 없다고 생각한다. 노인·여성·성소수자를 차별하고 온갖은 이유들로 여전히 차별하는 문화·관습이 남아있다. 하다못하여 코로나에 걸려도 차별을 받는다. 차별금지법은 어떤 순간이라도 당신을 차별로부터 지키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법이다. 차별금지법이 우리 사회에 가져오는 이익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차별인지 기준점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차별을 다루게 될 무수하고 다양한 경우들에 대하여 기준점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 인식이 변화될 수 있다. 지금은 장애인 차별금지법·고용상 차별금지법만 있기 때문에, 여기 해당되지 않는 차별을 당한 사람들은 문제를 사실상 사적으로 대응하는 것 말고는 거의 방법이 없다.

하지만 법이 통과되면 나는 이런 차별을 겪었다고 쉽게 말하는 상황이 오고, 내가 받은 차별에 대하여 인권위에 진정을 할 수 있게 된다. " 이라고 자세히 설명하였다. 차별금지법은 성별·장애·고용·성적 지향으로 23개 차별사유가 고용·재화·용역·교육·행정서비스 4개 영역에 적용된다. 일부 종교단체·보수 유튜브에서는 목사가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할 경우, 동성애자가 목사 설교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면 법 위반이 되고, 인권위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3000만원 이행강제금이 계속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아닌 사실이 된다. 현재 차별금지법은 1년째 심사단계에 머물러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수의원들만 차별금지법 제정을 외칠뿐, 국민의힘은 아예 외면하고 있다. 결국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차별을 받던 사람·가해자 간 대화 장이 열려 차별 간극을 좁혀나간다는 사회적 이해가 깊어진다는 장의원 설명이었다. 장혜영 의원은 장애인 탈시설 지원법을 추천하였다. 30,000만명 장애인들이 자신 의지와 상관없이 지역사회가 아닌 장애인 거주시설에 살고 있다는 까닭인데, 법은 10년 안에 모든 분들이 지역사회로 돌아와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취지 법안이다. [3]

동아제약 성차별

청원자는 "제가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피해자라는 사실을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으며 법을 통하여 여성 차별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성과를 먹고 버릴 여성 엘리트 하나가 피해 당한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이름 석 자 남기고 죽었어야 주목받는 존재 여성입니까" 라는 [4]글에 21년 6월 30일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입니다. 21년 5월 25일 언론 공개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청년 여성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동시대 청년 여성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5]

이에 "제가 대화를 요청하였는데, 거부한 것처럼 적시하시면 어떡합니까. 저는 청원 이후로 말한것입니다. 10만 동의 이후 여성인권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비중있게 다루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말씀드렸지만,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6] 이에 "유치하여 존중하기 힘드네. 본인 맥락은 지워지고, 여성들은 후순위며 업적을 가로챘다고 우기며, 억울하여하셨잖아요. 그런데 장의원은 당신 맥락 지우고, 차별금지법 여성 고용·재화·서비스 면에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으로 님 공이 충분히 크다고 답변하였는데. 비중있게 다루었냐는 물음은 솔직히 공치사로밖에 안보이고요. 성소수자 인권, 학력 차별 장의원이 연대하는 장애인, 노동자 인권은 왜 여성인권 과 의도적으로 분리하시나요? 본인도 여성노동자잖아요? 성소수자, 학력 차별보다 여성 인권을 더 많이 언급하지 않았냐는 물음은 여전히 인권에 순위가 있다는 전제 하에 나온 질문이라 답변이 무의미하다. 목숨값으로 변하사를 언급하며 고인모독을 하는 것은 반드시 사과하세요. 청원인으로서 상징성 조명을 계속 하기를 바라는지 상당히 의아하네요." 라며 장혜영 의원 행보를 응원하며, 청원인을 비판하는 의견이 있었다. [7]

반대

부동산세 감면

2021년 6월 29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집값은 끝없이 오른다는 무한 집값 상승 신화 앞에 구고히가 두 손을 들고, 백기를 휘날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부동산 불패 신화 앞에 정치가 무릎을 꿇는 것과 다름없다. 도대체 왜 코로나19 재난으로 사회적 불평등이 갈수록 심하여져가는 지금 이 순간에 시세 10억이 넘는 고가 아파트 보유자들 세금을 줄여주는 일에 이토록 혈안이 돼 있느냐. 이들 세 부담이 늘었느냐. 집값이 폭등하였기 때문이다. 폭등한 집값 피해자는 누구냐. 집값이 수억 원씩 올라서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집 부자냐. 아니면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서는 도저히 집을 살 엄두조파 낼 수 없는 無주택 서민이냐. 공시가격 9억이 넘는 공동주택은 도봉·금천구에는 한채도 없다. 강남·서초·송파에 절반 이상이 몰려있다. 민주당 부동산세 감면 도대체 누구·무엇을 위한 세금 감면이냐. 한 시민단체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250명은 집이 있다. 이 자리 계신 의원님들 가준데 無주택자는 50명에 불과하고, 저는 그 50명중 하나다. 집 없는 사람들 마음을 아시냐. 집없던 시절 설움을 기억하느냐" 라고 반대 의견을 표명하였다. 이날 214명중 찬성 147명, 반대 24명, 기권 43명으로 가결됐다. [8]

박원순 조문

장혜영 의원은 류호정과 함께 박원순성추행 혐의로, 피해자 2차가해를 우려하여 조문을 하지 않았다. [9] "대통령이란 우리 사회에서 무한 책임을 누구보다 가장 많은 지는 자리다. 특히 이번 사건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및 사망 사건 경우 국무회의에 참여하였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장이 관련된 문제다. 정부 차원에서 진실규명·단호한 재발방지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진정성 있게 문제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서인지, 단순히 정쟁으로 몰고 가기 위하여 단어를 꺼내는지 지켜보아야 한다. 당장 국민의힘여러 정치인 발언이 대단한 2차 가해다. 내부 의견들로 제대로 단속하는 진정서을 볼 수 있겠다. 민간 주도에 서울특별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야 한다. 서울시장이 무슨 일을 하였는지 집중적으로 다루어져야 하지만, 위력에 의한 성추행 사건은 위력이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는지 규명도 중요하다." 라고 비판하였다. [10]

사면

이재용

2021년 5월 21일 "백신 확보와 반도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이재용이 필요하다는데, 이재용이 무슨 요출방망이냐 이재용은 국정농단 주범으로 경제사범이다. 제계가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하는 시장경제 원칙을 정면으로 반하였다. 특경가법에 따르면, 이재용 사면은커녕 부회장직을 내려 놓아야 한다. 백신 확보는 정부 역할이고, 반도체 투자는 회사 경영진이 판단할 일이다. 정경유착으로 실형을 사는 경제사범이 나설 자리는 없다.'" 라고 밝혔다. 이광재가 "이재용 회장 사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때다." 라고 주장하자, "현역 국회의원 여당 대권주자 한 분까지 거들고 나섰다. 입법부 일원이 백신 운운하며, 경제사범 사면을 주장하며 법 앞 평등을 쓰레기통에 내팽개치고 있다. 적어도 국정농단을 계기로 탄생한 정권 일원이라면, 시장경제 원칙이 중요하다고 부르짖는 이들이라면 이재용 사면을 입에 올리지 마라. 세상을 진ㅇ리보시키지는 못하여도 퇴보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냐." 라고 밝혔다. [11] [12]그러면서, 가석방이 8월 13일로 확정되자, 8월 9일 트위터에 "청와대는 가석방을 진행하면서 법무부라고 책임을 전가하지만, 설득력 부족한 핑계다. 법무부가 정부 대표적 국정과제를 제멋대로 훼손하며, 노골적인 재벌 특혜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을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렵다. 국민들이 밝혀올린 촛분을 무참히 불어 끈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법무부 기준과 절차 뒤에 숨는다고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역대 가석방자 가운데 형기 70%를 채우지 않은 경우는 0.4%에 불과하다. 외국인으로 극히 일부다. 그런데 이제야 형기 60%를 채운 이재용이 가석방 대상에 포함됐다" 라고 비판하였다. [13]

박근혜

트위터를 통하여 "문재인 정부 박근혜 사면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기만이고 권력남용입니다. 정의당은 분노하는 시민들을 대표하여 문재인 정부 박근혜 사면 철회를 요구합니다." 라고 비판하였다. [14] 이후 청와대 트위터 공식계정 발표 인용에서도 "생각 차이·찬반을 넘어 통합·화합을 위하여 해량하라는 말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책임있게 추진할 때나 어울리는 말이지, 박근혜 사면에 쓰라고 있는 말이 아닙니다." 라고 비판하였다. [15]

ESG

장혜영 의원은“최근 활성화 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투자 측면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집단적 사고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서, 국내 기업들은 기업 생존을 위해서라도 지배구조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16]

장애인 인권 운동

대한민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은, 당시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은행권에 대한 시각장애인 접근성이 미비하다. 현재 지폐 점자 표식은 우리나라 점자 규정에서 벗어나고, 쉽게 마모돼 시각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10년간 한국은행 차원에서 보완하기 위한 사업은 <지폐 식별용 플라스틱 카드> 에 불과하였다. 2009, 2018년 2차례에 걸쳐 한국은행 지폐 식별용 플라스틱 카드 배급 사업이 진행됐지만, 2009년 10,000개, 2018년은 20,000개에 불과하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등록 시각장애인 수에 8% 수준이었다." 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시각장애인용 은행권 액면 식별 인터넷 개발 검토>에서는 한국은행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으로 시각장애인 앱을 개발을 추진한다. 그러면서 21년 11월 15일, 장혜영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한국은행 결정을 환영한다. 시각장애인 자문단 구성을 통하여 당사자들 의견을 경청하고자 하는 부분이 인상 깊다. 시각장애 당사자들이 수년간 요청한 사업으로 전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주시하겠다." 라고 밝혔다. [17]

그려면서, "정치인 역할은 시민들 출근길 불편이 만들어진 원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증재한다. 윤석열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의지를 공표하여야 한다. 탈시설지원법과 장애인권리보장법을 4월 임시국회 안에 통과시켜야 지금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하여 가장 먼저 할 일이다.

김예지 의원은 원래 우리 정치가 논의하여야 하는 주제를 되돌리는 변화 출발점을 만들었다. 정치인으로서 장애인 기본권을 보장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은 인구 5%이고, 전체 장애인은 10%정도로 추정된다. 하지만 출근 시간대를 보면 장애인을 배제하면서 얻어내는 속도를 중심으로 비장애인들이 살아가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 가족은 동생이 시설에 가기 전까지는 거의 동생 그림자처럼 살았다. 어머니가 학교에 오지 못하는 날에는 내가 수업을 못듣고 동생을 돌보면서 학교에 다녔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삶을 강요당하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돌봄에 종속된 삶을 살아야 하는 문제의식이 컸다. 동생이 시설에 가고 내 시간을 가지고 됐는데, 속박이더라. 동생 24시간 그림자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고 탈시설을 지원한다.

누군가 대학에 갈 때, 누군가는 시설에 들어가는 사회가 됐다. 시설로 가지 않아도 충분히 스스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선진국이라고 이야기하기 부끄러운 수준이다. 한국 장애인 예산을 보면 5500억인데, 탈시설 자립 지원 예산은 2억 6000만원에 그친다. 시설에 들어가는 문은 신작로인데 나오는 길은 개구멍이다.

21대 국회에 활동 지원 24시간 보장법을 발의하였지만, 통과되지 못하였다. 명확하게 24시간까지를 지원할 수 있다고 명문화하고, 필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시간을 산정하여야 한다. 제 동생은 장애가 너무 모자라서 하루에 4~5시간밖에 지원되지 않더라.

누구나 장애를 겪는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장애인 정책 기준이 돼야 한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노인, 유아차 모부도 있다. 약자를 시민으로 인정하는 사회는 약자를 지원하여 문제를 빨리 해결한다. 약자를 존중하지 않으면 방치하여 모두 문제가 되도록 만든다. "강자 권리도 보장하라"는 굉장히 이상한 논리로 가고는 하는데, 약자 구너리 보장은 결국 모두 권리와 연결돼 있다.

휠체어 챌린지를 하셨다면 이제 입법을 하실 때이다. 노무현 前 대통령 법안 차별금지법도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이 결자해지할 때가 됐다.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서 장애인 콜택시 이동지원센터 예산 지원 조항이 재정돼 기재부에서 시행령 별표에 예산 항목을 반영하면 풀릴 문제이다. 윤석열과 인수위가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혀야 한다" 라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서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의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만들었기 때문에, 기재부에서 시행령 별표에 예산 항목을 반영하면 풀릴 문제다. 윤 당선인과 인수위가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혀야 한다."

[18]

장애인 이동권 투쟁 참여

그러면서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2016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에 저상버스 41.5%를 공언하였지만, 고작 19%에 불과하다. 이준석 대표 말이 사실이라면 노력 부족·무능함에 대한 자기 고백이다. 시위 꼭 오라. 올 때 꼭 지하철 타고 오기를 바란다. 지하철 엘리베이터도 꼭 이용하라. 그 엘리베이터를 누가 무슨 투쟁을 하여 만들었는지도 찾아보고 오기를 바란다." 라고 반박하였다.

정의당 장혜영·더불어민주당 최혜영·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국회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그는 "김예지 의원님이 시민들이 대한민국 정치에 바라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정치가 장애인들 이동·교육권,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권리를 진작에 정책을 제정하고, 예산이 뒷받침됐더라면 오늘 이런 자리는 만들어질 필요가 없었다. 폄하 당대표가 반복하여 많은 분들이 깊은 유감을 표현하였다. 하지만 단지 이준석이라는 한 사람 의견이 불과하고, 국민의힘 공당 입장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는 안된다고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한민국에 굉장한 필요한 민주주의다" 라고 비판하였다. [19]

윤석열 자유 발언 논란 비판

윤석열이 "극빈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은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바라지도 않는다"는 발언 한겨레 기사를 인용하며, "윤석열 후보님, 아무리 많이 가지고 평등한 인권 가치를 저절로 알지 못한다는 당신 망언으로 다시금 명확하여졌습니다. 자유에 대한 갈망조차 차별하는 당신 존재, 그 자체가 바로 차별금지법 제정 필요성을 증명합니다." 라고 비판하였다. [20]

출처

  1. “[김창혁 전문기자의 세상이야기]공개 자퇴선언문 내붙인 前 연세대생 장혜영 씨”. 《www.donga.com》. 2011년 12월 5일. 
  2. 노동자, 정의당 (2019년 12월 9일). “장혜영 위원장, "정의당 안의 능동적 변수가 되겠다"①”. 2021년 11월 12일에 확인함. 
  3. 아시아타임즈. “[국회법 119-인권] “모든 차별로부터 지켜드려요”…장혜영 의원의 ‘차별금지법’”. 2021년 7월 8일에 확인함. 
  4. 김쿵쾅 (2021년 6월 29일). “결국, 제가 죽어야만하나 봅니다”. 2021년 7월 17일에 확인함. 
  5. https://twitter.com/janghyeyeong/status/1410195612834832385
  6. 김쿵쾅 (2021년 6월 30일). “장혜영 의원님께 말합니다”. 2021년 7월 17일에 확인함. 
  7. “https://twitter.com/spes_est0/status/1410383082096496640”. 2021년 7월 17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8.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TQWDMVT
  9. http://www.dailyloc.co.kr/n_news/news/view.html?no=20036&PHPSESSID=1a5189b7b29e5b82563beed50c93234d. 2021년 11월 12일에 확인함.  |제목=이(가) 없거나 비었음 (도움말)
  10. “장혜영 "文 대통령, 박원순 사건 의견 표명 필요..". 
  11. NEWSIS (2021년 5월 21일). “장혜영 "백신·반도체 위해 사면? 이재용이 요술방망이냐". 2021년 8월 10일에 확인함. 
  12. “[시사스페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용 회장 사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때". 2021년 8월 10일에 확인함. 
  13. 머니투데이 (2021년 8월 10일). “장혜영 의원 "文대통령, '이재용 가석방' 법무부 뒤에 숨지 말라" - 머니투데이”. 2021년 8월 10일에 확인함. 
  14. “https://twitter.com/janghyeyeong/status/1474218341854478338”. 2021년 12월 26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15. “https://twitter.com/janghyeyeong/status/1474268701474291720”. 2021년 12월 26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16. “스카이데일리, ‘방탄 유리천장’ 한투증권, ESG규제에 첫 女임원 등장 초미관심”. 2021년 7월 22일에 확인함. 
  17. 기자, 김성은. “[단독]시각장애인용 현금 식별 앱 나온다…한은 "내년 4월 출시". 2021년 11월 16일에 확인함. 
  18.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4131537001
  19. 소중한. “당은 달라도.. 이준석 '혐오정치' 제동 건 세 여성 의원”. 《오마이뉴스》. 2022년 3월 28일에 확인함. 
  20. “https://twitter.com/janghyeyeong/status/1473577344141230081”. 2021년 12월 26일에 확인함.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