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비

최근 편집: 2023년 10월 10일 (화) 23:55
정대욱
본명정대욱
출생1979년 9월 25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국적대한민국
학력명덕외국어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노어노문학과 (졸업)
직업작곡사
정당더불어민주당 (2017년 ~) [1]
정보 수정

논란

여성혐오

불법촬영물

MBC 단독보도에 따르면, 송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는데, "사람에게 상처받고 고통받았다"는 유서를 남겼다. 그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밴드 활동 가수 지망생이었다. 아버지는 "명량하고, 쾌활한 성격이었어요. 나도 어처구니가 없는 상태입니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휴대전화에서 "술에 약을 탔다.", "정신이 이상하여진다"며 지인에게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송씨는 정바비를 가해자로 지목하였다. 지인은 "양주 한 모금정도 마셨는데 거품 물고 쓰러졌대요. 자기가 기억을 잃고 침대에서 옷을, 다 나체로 벗은 상태로 누워있었고, 동영상을 찍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동영상을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라고 증언하였다.

아버지는 "성관계 동영상·사진을 찍어서 딸한테 보내고, 참으로 내가 알지 못하던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하나씩 속출될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고발인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정바비는 법·도덕적으로나 비난 받을 행동을 한 적이 없다" 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경찰은 성폭력범죄처벌법·강간치상 혐의로 형사입건하였다. 자택 압수수색을 통하여 휴대전화·컴퓨터에서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정바비는 "제가 기억하는 한,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기록 상 없었다. 교제하던 시점에서 대략 반 년 후 느닷없이 꺼낸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제가 누구보다 협조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2] [3]

이후, 보름 후에 서울마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정바비를 검찰에 송치하였다. 정바비는 블로그에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다. 자칫 고인에 대한 누가 될 수도 있어 지금은 조심스럽지만,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 진실과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진다.

경찰은 준강간치상 부분에 대하여 전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여 불기소 의견을 냈다. 언론에 보도됐고, 고발 유일한 근거가 된 카카오톡 내용이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다만, 기소의견을 낸 부분은 원래 고발 내용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하여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다. 고발 근거가 사실이 아닌 명명백백한 상황에서 문제 삼아 일부라도 제가 죄를 지은 마냥 퍼져가고 있는 이 상황이 심히 유감스럽다. 향후 검찰조사에 있어서도 성실하게 임하여 남겨진 진실을 밝혀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주장하였다. [4]

이후 1심 법원은 한 여성에 대한 불법촬영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지만, 다른 여성에 대한 불법촬영 혐의를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첫 공판을 담당했던 서울서부지방법원의 문제가 드러나기도 했는데 이 자리에서 재판장은 정 씨에게 어떤 곡을 작곡하는지 묻고, 자신도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좋은 곡을 많이 만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5]

그런데 2023년 6월,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바비에게 불법촬영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하고, 일부 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6] 대법원 선고일은 9월 14일 오전 10시 10분으로 예정되어있다.

9월 14일 불법촬영 혐의는 무죄 판결이 내려졌고 폭행 사실만 인정되었다. 이후 정바비가 25일 대구 남구의 모 공연장에서 공연 일정을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