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5:44
대한민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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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는 한반도 남부에 위치한 대한민국령의 섬이다. 인구는 약 63만명(2016년)이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자리잡고 있다. 도청제주시에 있다.

경제

1차 산업3차 산업 위주로 발전해있다. 2차 산업과 관련된 시설(공장 등)은 거의 없으며, 1차 산업으로는 대부분 농업이 이뤄진다. 3차 산업은 관광업서비스업이 주축이 되며 한국 내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이다.

역사

고대부터 탐라국이 있었으나 조선 초기에 한반도계 국가로 완전 복속되었다. 이후 전라도 지방에 속해 관리되다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제주도로 독립하였다. 1948년에는 4.3사건이 발생하였으며 2006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었다.

기후와 날씨

대한민국 최남단으로 태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부속 도서

가파도, 마라도, 우도 등이 있다. 이어도는 섬이 아닌 암초이다.

관용어구

  • 삼다(三多) :

제주에는 3가지가 많다는 농담이 있다. 여자가 많고, 돌이 많고, 바람이 많다고 한다. 제주도가 화산지형이라 돌이 많고,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다. 여자가 많다는 속설은 명확한 근거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제주도에서 많은 여성들이 해녀나 농민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한 마디로 생활전선에 나와 일하고 있는 여성들이 서울에 비해 눈에 많이 띠었기 때문에 생긴 속설이라고 추정된다.

  • 삼무(三無) : 제주도에는 3가지가 없다는 속설이 있다. 거지가 없고, 도둑이 없고, 대문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제주도에는 잦은 태풍에 날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 대문을 세우지 않고, 나뭇가지를 담에 걸쳐놓는 정낭을 이용했으며, 외부인이 마음만 먹으면 남의 집에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는 옛부터 남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가는 도둑이 없었으며, 인심 좋게 이웃을 서로 도와 밥을 굶는 거지가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