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개선요청의 토론 주제

페미위키 사용자 페이지에 약자, 소수자 혐오발언하는것도 묵인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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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1124의 요약

갱신되지 않을 것 같아 주제를 닫습니다.

Bladerunner (토론기여)

본래 페미위키 사용자 페이지 약자혐오 발언 방침이 어떤지, 약자 혐오 발언에 대한 피해를 어떻게 예방, 개선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방금 제가 퀴어 혐오발언을 봐서 하는 얘기구요.

열심 (토론기여)

페미위키는 약자, 소수자 혐오 발언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사용자에게 차단 건의를 올려 주시면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Bladerunner (토론기여)

사용자:한남재기해님

저는 남성 권력에 대해서 당연히 적극적인 액티비즘을 해야한다고 보고 지금까지 한남재기님이 하신 적극적인 기여를 외면하는 것도 아니며 약자는 다른 약자들의 아픔도 무조건 위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회적 강자들이 하지 않는걸 사회적 약자에게 강요하는 건 더 가해적일 수 있죠. 하지만 "여성 인권만을 위한다는 것은 남성 약자/소수자를 배제하자는 것이지 여성 약자/소수자를 배제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라는 남성 내 "약자/소수자" 를 지명 하실 필요 없다고 사용자 한남재기해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차단"하자는 얘기가 아니고 차단은 저는 불필요하다고 보고 모든 약자 혐오에 대한 언급은 용납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드리고 수정해주셨으면 하고 말씀드렸으면 좋습니다.

열심 (토론기여)

사용자 문서에 주의 문구를 넣었습니다. 제보 감사합니다.

Larodi (토론기여)

해당 사용자에 이의제기를 해주시면 관리자 분들 또는 위키러 사이에서 적절한 토론을 거치거나 또는 곧바로 규정에 따라 조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위키의 특성상, 신고되지 않은 문서들을 관리자들이 항상 주시하고 미리 조치할 수 없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Larodi (토론기여)

관리자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하도록 해보겠습니다. 다만 관련 규정이 정해진다 해도, 사람이 읽고 가치판단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집행은 위키 유저분들의 제보로 시작된다는 말씀 올립니다. 사용자 문서를 주시하고 제보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오해가 있네요. 제가 사용자 문서에 명확히 기재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은데, '남성 약자/소수자의 여혐'에 대한 혐오라고 명확히 하겠습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그리고 저는 퀴어 자체를 혐오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저지른 '여혐' 에 대해 명시한 것이지. 그리고 여성퀴어의 존재를 지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성 퀴어의 여성퀴어 혐오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퀴어혐오로 몰아간다면, 이는 여성에 대한 입막음밖에 되지 않습니다.

탈퇴한기여자 (토론기여)

'여성 인권만을 위한다는 것은 남성 약자/소수자를 배제하자는 것이지 여성 약자/소수자를 배제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라고 적어놓으셨는데요... 남성 약자/소수자 를 배제하자는것이 소수자 배재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또한 너무 성별이분법적이구요. 성별이라는것이 남자 여자로 똑 떨어지는것이 아닌 것, 그 사이에 젠더퀴어 및 트랜스젠더, 인터섹스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들의 '지정성별' 을 뜻하는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거라면 정말 의미없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별을 더 견고하게 만들 뿐이며 한남재기해 님이 말씀하시는 여성 퀴어에게도 억압이 됩니다.

여성에 대한 입막음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퀴어 자체를 혐오한 적이 없다고 말 한다고 그것이 진짜로 혐오가 아니게 되는것 아니잖아요. 그것은 한남재기해 님 또한 잘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여성 이분법적인 사고로 차별을 견고하게 만드는 점 지양해주십시오. 처음부터 페미위키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고자 한 사이트가 아닙니까?

탈퇴한기여자 (토론기여)

진짜 저는 너무 보기가 힘듭니다. 자꾸 이것은 이분법이 아니다 라면서 남성/여성으로 갈라서 판단하시려고 하고 워마드 논리 그대로 자꾸 가져오시는데 저는 워마드 신상털이 피해 당사자입니다 너무 보기가 힘이 들어요... 페미위키는 사회가 기울어진만큼 약자에게 기울어지는 위키가 되겠다는게 대문 아니였나요? 한남재기해 님이 쓰시는 논리는 '퀴어' 라는 대상을 명시하지 않았을 뿐 혐오 재생산에 일조하시는 논리입니다. 저야말로 여성 퀴어입니다. 여성 퀴어의 존재를 지우지 말라는 말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Bladerunner (토론기여)

퀴어 또는 약자 혐오하는 워마드 특성상 제가 눈이 없어서 남성 내 "약자/소수자를 배제하자는 것이지" 라는 한남재기님 텍스트의 맥락을 오해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남재기님이 여혐에 대해 명시하신다고 하셨으면 "남성 퀴어 내 여혐을 지적한다" 라고 하셨겠지요. 분명히 "약자/소수자 배제하자" 라고 쓰셨어서 그건 분명한 배제 의도고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수정해주시고 다음부터 약자/소수자 배제하자는 말 보고 고통받는 저같은 피해자 생기는 일 없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실제 피해를 보시고 계시잖아요.

Bladerunner (토론기여)

그렇다고 한남재기님이 하신 액티비즘과 적극성을 부정하겠다는 말이 아니고 한남재기님의 적극적인 기여와 활동성을 보고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했구요. 남성 소수자/약자 내 여혐을 부정할 일도 없고 그럴 수도 없고 남성 내 미소지니 구성 그룹 유형에 대한 적극적인 지적과 정확한 지적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텍스트를 "약자/소수자 배제하자"고 하시는 것은 약자 가해적이고 정확히 "남성 약자/소수자 내 여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혐오 재생산이라니요. 저야말로 여성 퀴어라니요. MTF 이십니까? 보기 힘들고 내상 입은게 본인뿐인줄 아십니까? 제가 적은 "여혐사실에 대한 맥락" 들은 어디로 집어삼키신 것입니까?

더 적기 힘드니 제가 쓴 다른 댓글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거기에 제 대답이 들어 있으니 보십시오. 달을 보라 했더니 손가락을 보며 제 글은 몽땅 다 지워버리고 여성의 존재를 무마시키려는 움직임에 저도 놀랐습니다.

페미 위키가 아니라 "모든 약자를 위한 위키-여성은 맨 나중에" 라고 바꾸시지요. 애초 "모든 약자"를 위한다고 할 때부터 여성이 치이고 치일 것은 예견된 일이었군요

워마드 게재 관련 에 단 덧글을 참고해 주십시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Bladerunner 저에 대해 오해를 하시면서 사용자 문서 수정해 달라고 하시기에, 더욱 분명히 알 수 있도록 문서를 수정했습니다.

"텍스트를 '약자/소수자 배제하자'고 하시는 것은 약자 가해적이고 정확히 '남성 약자/소수자 내 여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시는데, 그런 논리라면 남성혐오는 남성 가해적이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 펴시지 마십시오.

그리고 언제 약자/소수자 배제하자고 했습니까? 지금 누가 약자/소수자 안의 여성을 지우고 있는 것입니까?

남성소수자 집단의 여혐에 대해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여성에게 남성소수자 억압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슨 경우입니까? 남성소수자 입장에 절절히 공감하여 남성소수자로서 기분을 더 중시하고, 여성이 당한 피해와 남성소수자가 저지른 가해에 대해서는 눈감는 행위가 아닙니까? 결국, 단순히 남성 소수자와 트랜스젠더가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 아닙니까? 결국은 그들도 여성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까임이 더 싫은것 아닙니까? 물론 이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명백한 가해 사실이 있을때 자신이 같은 정체성이라는 이유로 가해자 편을 드는 것도 옳다고 보십니까? 이것은 명백한 방관 행위이자, 곧 가해에 동참하는 행위입니다.

탈퇴한기여자 (토론기여)

MTF 라니요 남의 정체성을 멋대로 판단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남성 성소수자 내 여성혐오 및 기득권층의 무지함 저도 잘 압니다. 제가 그 성소수자 집단 내에서도 차별을 당하는 집단이구요. 남성 성소수자 내의 여혐을 지적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남성 성소수자를 배제하자' 라는 말이 틀렸다는겁니다

애초에 젠더는 여성/남성으로 이분법적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페미위키의 모토에도 이분법적인 사고를 비판하게 되어있지 않았습니까? 자꾸 이분법적인 사고와 결론을 도출하지 말아주십시오.

젠더는 남성/여성 두 가지로 나누어지지 않음으로 '남성 성소수자' 를 배제하자 라는것은 결국 한남재기해 님이 말씀하시는 '여성 성소수자' 에게도 피해가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다시 여러번 말하지만 젠더는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남성 소수자를 배제하자' 라는 말에는 모순이 생깁니다. 남성 성소수자의 여성혐오를 지적하는것과 남성 성소수자 자체를 전부 배제하자 라는 말은 같지 않습니다. 혐오 재생산하지 말아주십시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윤득님 정말로 왜 자꾸 제 글을 왜곡하십니까? 제가 말하는 젠더 이분법 철폐는 젠더자체를 구분하지 말자는 것이지 수많은 젠더를 구분하자는게 아닙니다.

여남을 구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앞서 말했고 또한 사용자문서에 명시해 놨듯 그것이 가시화된 차별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여성 성소수자는 XX일 수밖에 없고 저는 XX인 성소수자를 배제하지 않습니다. 이런 맥락속에서 어떻게 XX성소수자가 배제될 수 있는지 의아합니다. 어떻게 남성 성소수자 배제가 여성 성소수자의 피해로 이어집니까?

제 글 바로 읽어 주십시오. 혐오 재생산은 윤득님이 하고 있습니다. 여성 흐리기는 여성 혐오입니다.

멋대로 MTF냐 물은 것은 사과드립니다. '워마드 피해 당사자다', '저야말로 여성 퀴어다' 라는 발언과, 너무나 MTF 주장과 비슷한 점 때문에 화가 나서 그랬습니다.

Bladerunner (토론기여)

함부로 MTF라고 물으시는 것부터 미스젠더링 너무하시네요. 그리고 트랜스젠더 대한 편견을 여과없이 드러내시는 것도 너무하시구요. 앞서 말했지만 약자소수자 배제하자와 약자 소수자들의 여혐을 지적한다는 다릅니다. 한남재기해님의 가치관과는 관계없이 제가 왜 반복되는 퀴어 혐오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Larodi (토론기여)

남성 성소수자 배제가 어떻게 여성 성소수자 피해로 이어지냐면, 원래 어떠한 배제원리 또는 가해원리는 그대로 남아 그보다 더 약자인 이들에게 똑같이 적용되게 되어있습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Larodi 님, 저는 명확한 근거를 들었습니다. 원래 이렇다, 라는 두루뭉실한 설명 말고 확실한 근거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Bladerunner 님, 젠더는 허상이라는 입장에서, 미스젠더링이란 의미가 없습니다. 왜 여남을 구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수십번 말했지만, 그것이 차별의 가시화된 구체적 형태이기 때문이고, 저는 젠더란 심리적 개념이 아니라 생물학적이고 가시화된 형태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적 젠더 구분이 허상이라는 말을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으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TERF 에서의 트랜스젠더 부정은 단순한 혐오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여성 흐리기, 젠더에 대한 근거를 여성성 남성성에서 찾는 모순 등의 이유로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 오히려 트랜스젠더가 여성성 남성성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입장에서 저는 그것이 퀴어 혐오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 TERF는 성별정체성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성별정체성이 다르다는 것이 퀴어라고 볼 수 없게 됩니다) Bladerunner 님이 반복되는 '퀴어' 혐오를 듣는 것은 Bladerunner 님과 다른 분들이 제 발언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계속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누차 설명을 드리는 과정에서 더욱 구체적인 정의를 하며 일어나는 필연적인 상황인 것입니다.

몇 번이고 말했지만, 제가 말하는 젠더 이분법 철폐는 젠더자체를 구분하지 말자는 것이지 수많은 젠더를 구분하자는게 아닙니다. 페미 위키의 방향이 열심히 구분된 수많은 젠더를 인정하자는 것입니까? 아니면 젠더 구분을 없애자는 것입니까? 둘 다 공존하며 얘기가 나올수 있다 보는 쪽입니까, 아니면 한쪽만 옳다고 보고 한쪽 발언만 인정하는 쪽입니까?

만일 젠더의 수많은 구분법을 인정하고 젠더 구분법을 없애자는 발언과 그에 따른 부차적인 정의를 퀴어 혐오로 낙인찍는다면, 이것은 오히려 페미니스트에 속하는 TERF배제를 가져오는 것이고, 이는 '페미'위키라는 설명과 무색하게 페미니스트와 그 중심인 여성을 내치고 트랜스젠더를 끌어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는 페미니스트의 입을 막는 것이며 페미위키 대문에 있는 "현존하는 차별을 유지하거나 강화하는 기계적 중립 의견" 입니다.( 모든 종류의 사회적 약자 혐오를 금지한다는 항목을 끌고 오시려면, TERF의 스탠스는 여성이 수많은 젠더 구분법으로 인해 받는 여성혐오를 제거하기 위한 여혐혐이지 혐오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페미니즘의 중심은 트랜스젠더가 아니라 여성이며, 페미니스트가 반드시 모든 약자/소수자를 끌어안고 가야만 한다는 주장은 주객 전도라는 것을 생각해 주십시오.

애초 모든 약자/소수자를 끌어안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약자/소수자가 여혐을 일삼고, 심지어 그 존재 자체가 여혐인 경우에는 배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트랜스젠더 혐오가 아닙니다 - 트랜스 젠더가 여성성 남성성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않고 명확한 근거를 대었다면, 여성운동에 트랜스젠더의 자리를 요구하며 여성연합과 모임을 흩트리지 않았다면, TERF는 생겨나지도 않았고 트랜스 배제적 관점도 생겨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윤득님 제 발언을 오해하여 여혐을 하신 부분에 대해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윤득님이 다른 토론에서 사과요구를 끌어오셨기에 저도 그 토론의 윤득님이 한 여혐을 여기에 끌어 오겠습니다.

윤득님은 여혐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미스젠더링에 대해서만 사과를 하길 요구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사과하시기 전까지 제가 한 사과를 거두겠습니다.

기분 나쁘다시며 사과를 강력히 요구하니 순간적으로 제가 잘못한 줄 알았습니다. 윤득님이 MTF 냐는 발언은 윤득님이 '워마드 피해 당사자다', '저야말로 여성 퀴어다' 라는 발언을 하신 점 때문에 나온 것이고, 저에게 MTF냐 젠더퀴어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XY 유전자이냐가 중요하지, 제가 그 발언을 할 때 MTF냐 묻지 않고 XY냐 물었으면 어떻습니까? 이는 트랜스 혐오가 아니라는 점을 위의 댓글에서 설명했으니 오해하지 마시고 읽어보십시오. 저는 심리적 젠더는 허상이며 그 구분을 무너트려야 한다고 보는 쪽입니다. (덧붙이자면, 이 말은 '젠더리스'나 '에이젠더'만 남겨놓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제가 MTF냐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 것은 MTF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에 대해 혐오 발언이라 하신다면 이는 여혐혐을 여혐이라 하는 잘못이며, 그 이유는 윗 댓글에서 설명드렸고, 저는 TERF와 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저를 혐오자라 낙인찍는 것은 '페미'위키라면서 트랜스젠더를 위해 여성을 내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그렇게 '페미' 안에 다른 약자/소수자가 포함되니 여성의 입을 틀어막고 여성 외의 다른 약자/소수자를 챙기고 싶으시다면, '페미' 위키라는 명칭을 떼십시오. "모든 약자/소수자를 위한 위키-여성은 제일 뒤에" 라고 명시하십시오.

모든 약자/소수자를 아무 맥락 없이 무조건 옹호하는 것은 결국 여성을 내치는 결과에 이를 것입니다.

저는 아무 맥락 없이 약자/소수자를 혐오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며, 어디까지나 그들이 행한 여혐에 대해 지적하고 여혐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혐오로 받아들여진다면, 남혐은 왜 혐오가 아닌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과 맥락이 비슷하니 말입니다.

Bladerunner (토론기여)

한남재기님 저야말로 자꾸 반복하게 만들도록 귀닫고 얘기하셔서 다시 말씀드릴께요. 저는 한남재기님의 적극적인 액티비즘과 젠더에 대한 담론에 대해서 함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다른 사회적 약자인 퀴어를 혐오, 배제하실 권리가 있으신게 아니잖아요. 가치관과 약자 혐오는 분리해야 합니다. 본인은 지금 젠더 접근 가치관과 퀴어 혐오(Hatred라는 단순한 증오와는 다른 의미인거 아시리라 생각해요.), 배제를 혼동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계세요.

"'워마드 피해 당사자다', '저야말로 여성 퀴어다' 라는 발언과, 너무나 MTF 주장과 비슷한 점 때문에 화가 나서 그랬습니다."

라고 하셨죠. MTF의 '고정 스테레오 타입'을 혐오 재생산 하고 계신데 함부로 특정 퀴어를 혼자서 재단하지 마세요. 여성도 다양한 성격과 모습이 존재하는 것처럼 퀴어 그룹도 다양한 성격과 모습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한남재기님이 어떤 위치에 있으시길래 함부로

"MTF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라고 타인의 존재에 혼자서 멋대로 인정을 논하세요.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그 말은 제가 말했다시피 젠더 구분이 허상이란 데서 나온 관점이며 저 혼자만의 주장이 아닙니다. 또한 멋대로 인정을 논한다 하는데 그것이 여성 흐리기에 일조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피해당사자가 가해자를 나쁘다 말하는 것도 인정을 논하는 것이니 안될 일이겠습니다. 여성이 그동안 멋대로 재단되어 온 것은 생각 안하십니까? 멋대로 제가 혐오하고 있다 주장한 것은 누구입니까?

저는 윤득님이 먼저 워마드를 허위사실로 점철해 재단했고, 저를 혐오론자로 몰아 멋대로 재단했기 때문에 그에 대해 돌려드린 것뿐입니다. 저에게 멋대로 재단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려면 윤득님이 먼저 사과하시고 본인의 오해를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고정 스테레오 타입을 재생산하지 않았습니다. MTF가 허상이란 말이 어째서 MTF는 이러이러하다는 스테레오 타입 정하기로 연결되는지 의아합니다.

제 댓글 다시 읽어주십시오.

Bladerunner (토론기여)

한남재기님 제가 한남재기님 혹은 다른 분들의 가치관과 주장을 침해한건지 퀴어 혐오를 지적한건지 본인이 분리를 제대로 하셔야죠. 한번 제 글에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한남재기님의 가치관을 지적하는 글이 있는지 짚어주세요. 만약 제가 그랬다면 사과하고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사과하고 수정한다면 한남재기님도 프로필의 약자/ 소수자 혐오를 수정해주세요.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몇번이고 말했는데 약자/소수자 혐오가 아니라 혐오에 대한 혐오이며, 약자/소수자 모두를 혐오한 적은 없으며, '본인 글에 제 가치관 지적하는 것이 있는지 짚어달라'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 수정을 했으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자꾸 제가 한 말을 바로 읽어주시지 않고 같은 말을 반복하신 점도 가치관 지적으로 보인다는 점도 덧붙이겠습니다.

오히려, 윤득님과 저의 대화에 @Bladerunner 님이 끼어들어 '미스젠더링을 하지 말라 나는 혐오를 당했다'고 한 것임을 알아주십시오.

대체 약자/소수자를 혐오하지 말라고 하면서 약자/소수자 안의 여성을 지워버리고 있는 것은 누구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Bladerunner (토론기여)

한남재기님, 저도 젠더에 대한 제 가치관에 대해서 토의하거나 토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남재기님께서 생각하시는 젠더 가치관도 제가 지금 한남재기님께 하고 있는 약자 혐오 지적과는 다른 논점이지만 제가 한남재기님께 듣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퀴어, 약자, 소수자의 존재는 한남재기님이든 누구든간에 함부로 지울수 있는게 아닙니다. 만약 타 약자의 존재를 지우자고 하는 개인, 단체가 있다면 그건 혐오(배제와 타자화), 혹은 포비아입니다. 본인은

"약자/소수자를 배제하자"

라고 명백히 약자 혐오를 하셨습니다. 제가 지금 없는 한남재기님이 하신 말을 지어내는게 아니잖아요. "약자 배제하자"는 말만 약자혐오니까 지워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리고 있잖아요.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젠더 무한분법을 통해 젠더관념을 더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은 누구입니까? 젠더 구분을 하지 말자는 것이 왜 약자 혐오와 포비아로 이어집니까? 오히려 젠더관념을 공고히 해 여성을 흐리고 있는 것은 젠더무한분법주의자들이지 않습니까? 그들이 오히려 여성혐오자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약자는 다른 토론에서도 말했지만 여성이 최약자입니다. 게이보다도, 트랜스젠더보다도 약자가 여성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몇번이나 얘기를 해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여러번 얘기하게 만드시면 사용자 문서에 덧붙이겠습니다. 근 며칠새에 사용자 문서에 덧붙여야 할 사항들이 계속 늘어나는군요.

약자를 배제하여 포비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젠더무한분법론자들입니다. 주객 전도하지 마십시오. 이에 대해서 다시 제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대체 최약자인 여성이, 사회적 약자이기는 하나 여성보다는 강자인 그들이 여혐하는 것을 왜 포용하고 배제하지 말아야 합니까, 자꾸 여성이 강자이고 그들이 약자인 양 포장하시는데, 그건 여성 지우기이며 여성혐오입니다.

아까부터 왜 자꾸 같은 말 반복하게 만드십니까.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그리고 계속 약자/소수자 포용해라 하시는데, 페미니즘은 여성이 중심이 되어야 하지 다른 약자/소수자 때문에 여성이 밀려나는 것은 주객전도입니다.

도대체, 왜 여성은 다른 소수자를 위해야 하고 소수자들은 여성에게 자신의 자리를 요구하며 위해주기를 바라는지 의문입니다. 여성은 타 약자를 위하고 타 약자는 여성을 위하지 않는 일이 수많은 약자 커뮤니티와 운동 내에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이것이 여성이 최약자임을 반증합니다.

순수하게 여성을 위하는 집단은 여성만 있고, 다른 약자는 여성을 위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드십니까.

여혐혐 맥락 다 잘라내고 "약자/소수자 배제하자"고 했다 억지 주장하지 마십시오. 제가 말하고 있는 맥락을 제하고 그 주장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여혐과 여혐혐이 다르다는 것은 잘 알고계시지 않습니까?

Bladerunner (토론기여)

한남재기님, 제 말을 지어내기를 하시는데 저는 여성이 강자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만약 그런 글을 제가 썼다면 지적하고 강하게 비판해주세요. 여성은 분명히 탄압을 당하는 약자예요. 하지만 사회적인 약자는 여성만 있는 것도 아니며 태생적인 억압은 여성만 당하는게 아닙니다. 여성, 퀴어, 다문화, 약자, 소수자여서 당하는 억압과 배제는 각자 유형이 다 달라요. 그리고 그렇다고 제가 여성이 모든 약자에 대해 소리쳐야 한다는게 아니예요. 하지만 "약자 배제하자"라는 약자 혐오는 발화자가 약자, 혹은 소수자라고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예요. 왜 그런지는 말 안해도 약자가 받는 불평등, 배제를 통해 아실꺼예요.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여성이 최약자라는 말은 모든 약자의 절반이 항상 여성이라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정말로 남성 약자보다 다수 여성이 더 약자라는 말입니다.

게이, 트랜스젠더보다 다수 여성이 약자이며, 소수 여성은 말할 것도 없이 약자입니다.

"약자 배제하자" 가 발화자가 약자라 하여 할 수 없다는 말은 약자중에서도 강자인 자가 더 약자인 자를 향해 말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봐야 합니다.

예를들어 민주화 운동 때 남자가 여성을 배제하는 것은 약자 배제이므로 안 되지만, 여성이 남자를 배제하는 것은 남자가 저지르는 여성배제와 탄압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봐야 합니다.

여성이 강자라고 직접적 말을 하시진 않았지만, 제가 약자를 배제했다고 말하시면서 그 맥락은 싹 지워 버린 점은 여성을 강자로 여기고 있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비유하면 검은콩을 먹었지만 콩을 먹은 것은 아니야 라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자꾸 같은 이야기 하게 만드니까 정리하겠습니다.

-페미니즘은 여성 중심이어야 하며 약자/소수자의 무조건적 포용은 여성을 내치는 결과다.여성에게만 타 약자의 권리를 챙겨줄것을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여성혐오다.

-여성은 그 어떤 약자보다도 최약자다.

-여성의 타 약자 배제 관점은 타 약자가 먼저 여혐을 행한 것에 따른 혐오이며, 여혐혐은 혐오라 말할 수 없다.

-젠더 구분을 무한히 하자는 것이 아닌 젠더 구분을 철폐하자는 것이다. 여기서 여남을 철폐할 수 없는 것은 그것이 명시화된 차별의 구체적 형태이며, 확실히 드러난 육체적 유전적 형질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여남으로 구분지어져 혐오당하거나 권리를 누린다, ㅇㅇ젠더 차별이라 말하기 이전에 그에 기반한 여성혐오를 파악해야 하며, 명백한 여성혐오 맥락을ㅇㅇ젠더 혐오라며 여성혐오를 흐려서는 안되고, 우선 여성혐오적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

Bladerunner (토론기여)

대체 타 약자의 존재 자체가 뭐가 그렇게 무서우세요. 왜 다른 약자의 존재 때문에 '여성이 밀려난다'하는 공포감을 갖고 계세요? 그리고 다른 약자가 "혐오하지만 말아주세요."라고 말도 못하게 계속 막으세요?

Bladerunner (토론기여)

제가 여혐혐을 비판했다면 그 문장을 집어서 강하게 지적해주세요. 여혐혐과 "약자/소수자 배제하자"는 다른 성질입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오해하고 계시네요. 사실을 말하는 것도 공포로 몰아가십니까?멋대로 미스젠더링 한 것은 물고 늘어지면서, 제 감정 멋대로 재단하고 농락하는 것은 해도 된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오히려 여성이 남성 약자/소수자와 젠더무한분법자들을 배제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읽힙니다. - 한남들이 자신의 번탈 공포를 여성의 공포로 뒤짚어 씌웠듯 말입니다-

'여성 혐오하지 말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고 약자/소수자를 포용하라 강압하고 있는 것은 누구입니까? 남성 약자/소수자와 트랜스젠더의 포용이 필히 여성 앞길 막기가 된다는 것을 왜 이해하지 못합니까?

여혐혐과 약자/소수자 배제는 다른 성질이기는 하겠으나, 그 둘이 같은 맥락선상으로 이어지는 점도 있고 저는 바로 그 지점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남성 페미니스트 배척 문구를 삭제하라 요구하신 것 같은데, 이것도 같은 맥락이겠군요.

자꾸 여성 앞길을 막고 페미니즘을 여성인권에 우선하여 약자/소수자 니즘으로 만드려 하니까 배제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Garam (토론기여)

며칠 전부터 자꾸 인권에 높낮이가 어딨다고 여성인권에 우선한다는 허위 주장을 펼치고 계십니까? 뒷받침하지 못할 근거조차 제시하지 못할 주장은 비난일 뿐임을 이미 누누히 말씀드렸을 텐데요? 부디 자신이 상상하는 교차성 페미니스트가 현실에 존재하는 교차성 페미니스와 동일하다는 생각을 그만둬 주세요.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말 흐리지 마십시오. 본인 생각 옳다고 주장하시면서 핵심파악 못하고 계속 본인 생각에 맞는 대답 나올때까지 쳇바퀴 굴리기 하시니 말이 통하질 않는군요.

먼저 말도 안되는 주장을해서 미러링한 것은 근거를 요구하는게 이상합니다. 먼저 말한 원본에게 가서 근거 요구해야 할 일입니다.

근거를 제시한 부분은 Garam 님이 선택적으로 근거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상상하는 교차성 페미니스트라니요. 말 조심하십시오. 그 발언은 페미니스트의 중심이 여성이 아니며 우선적으로 여성보다 남성 약자/소수자를 챙겨야 한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페미니즘에서 여성을 내쫒는 괴상한 논리를 펴고 있는 건 Garam 님입니다.

본인만 옳다면서 가스라이팅, 맨스플레인 류의 말만 하며 억지를 펴는 Garam 님과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Garam (토론기여)

틀린 주장을 틀렸다고 반박한 것을 귀담아듣지 않고 단순히 허수아비 때리기만을 하는 계속해서 반복하고 계시는데 타인의 인격에 대한 모독을 즉각 중단하시고 그에 대한 사과를 하십시오. 대체 무엇이 가스라이팅이고 맨스플레인인지 설명하지도 못하면서 단순히 그렇다고 억지 주장을 또다시 반복하면 저는 납득이 가능할까요? 애시당초 제 행동이 나쁘다라고만 말은 하지, 무엇이 어떻다라고 정확히 한 번이라도 제대로 설명이나 한 적이 있습니까? 이렇게 비방만을 하고 있으면서 할 말이 없다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겁니다.

한남재기해 (토론기여)

설명했지만 납득하지 않았잖습니까? Garam 님 눈에 설명으로 보이지 않는데 더이상 무슨 말을 해야겠습니까. 자기주장만 하지 마시고, 이전 언행에 대해 곱씹어 보십시오. 본인주장만 해서 저만 잘못한 양 꾸미지 마십시오. Garam 님과 더 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Garam 님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저는 앞으로 다른 어떤 토론에서도 Garam 님과 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혼자 전시하십시오.

Garam (토론기여)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면 납득을 합니까? 하지도 않은 말을 납득해야 한다면 제가 한남재기해 님이 페미위키를 전복하려고 하는 중이다라고 하면 그 말을 납득할 용의도 있으시겠군요. 내로불남이 아니라면요.

그리고 계속해서 전시하라고 비아냥하며 토론을 거부하는데 이는 협업을 거부하는 행위로 여겨지는데 이에 동의하십니까? 제가 한 두 번 정도는 그냥 넘어가는데 그 이상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