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관리자 권한 회수 정책의 토론 주제

관리자 5명만 의기투합한다면 나머지 모든 관리자의 권한을 회수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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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1124 (토론기여)

제목 그대로, 관리자 5명이 의기투합할 경우 2주만 있으면 나머지 관리자가 몇명이든 상관없이 절차에 따라 다른 관리자 전원의 권한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관리자 권한 회수 절차의 숫자 상한 등을 마련할 것을 건의합니다.

WhatisI (토론기여)

한번에 권한 회수할 수 있는 관리자 상한을 정하는 것은 페미위키가 계속 이 크기로 남아있을 때 가능한 것이고 그러한 숫자를 정하는 것은 오히려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그러면 1. 반대가 일정 이상이면 즉시 부결 혹은 2.찬성자 수를 사람 수 대신 퍼센테이지로 정의 는 어떨까요?

WhatisI (토론기여)

저도 어제 '반대가 일정 이상이면 즉시 부결'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는데, 어느 방향이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관리자 권한을 유지하는 것'과 '관리자 권한을 박탈하는 것'을 생각해보았을 때, 권한 박탈이 마치 제재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권한의 상실을 제재처럼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싶습니다. 관리자 권한이란 커뮤니티가 임시적으로 부여한 것이라, "특정 사용자에게 관리자 권한을 유지시키자"라는 의견이 많이 있더라도 "해당 사용자가 현재 관리자 권한을 유지할만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용자가 일정 비율 이상이 되면 관리자 권한을 상실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두번째 방식, 찬성자 수를 비율로 하는 것이 결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퍼센테이지로 하려면, 지금 현 방식인 '관리자' 표결 방식에서는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가람님이 말씀하신 방식처럼 사용자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으로서는 그 방식이 안전할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Garam (토론기여)

관리자 5인의 의견이라는 게 과연 필요한 걸까요? 그냥 최소 5인 이상(발의자 제외)의 "자동인증된 사용자"(혹은 페미위키 상의 긍정적 기여자)의 의견 제시 및 과반수 이상(혹은 엄격하게 하자면 70%)의 동의일 경우로 한정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