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IKLoach의 토론 주제

Garam (토론기여)

같이 보기는 말 그대로 같이 볼 문서들을 나열해놓은 목록을 뜻하며, 여기에는 현재 위키 내에 존재하는 문서들만을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그에 대한 부차적인 설명을 서술하는 것은 오히려 같이 보기 목록에 대한 가독성을 해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부분을 복구한 부분과 ‘’를 ""로 재차 변경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 @Garam 님께) 따옴표 부분은 개인에게 묻기보다 저번에 실패한 토론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쫑쫑..

IKLoach (토론기여)

같이 보기 부분의 부연 설명이나, 일부 논평적 서술에는 맥락이 있습니다.

우선 "같이 보기" 부분의 아직 문서가 작성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왜 그 문서를 같이 소개했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폭스툰", "팝픽 착취 폭로 사태", 레진코믹스 대표 "lezhin" 등이 그러한 사례입니다. 마땅한 설명 없이 관련 사건이나 인물의 링크를 걸어 놓는 것이야말로 불친절한 행태라고 보았습니다.

Garam 님이 "추측성 부분"이라고 평한 논평적 서술도 이 문서가 어느 정도는 나무위키의 "레진코믹스 작가 부당 대우 논란" 문서의 논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삽입되었다는 맥락이 있습니다. 나무위키 해당 항목은 "반응" 부분에서 "메진"이든 "메갈 작가"이든 신경 쓰지 않고 "팝콘이나 씹겠다"는 식으로 사실상 레진코믹스의 불공정 행태에 눈감는 논조로 서술돼 있습니다. 이번 작가 부당 대우 사태는 피해자나 목소리를 내는 작가들 대다수가 여성이고, 나무위키 문서의 논리는 김자연 성우 사태 때부터 이들 작가를 괴롭히고 조롱한 남초 커뮤니티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이들 사실을 종합해 이해하면 이번 레진 사태가 여성혐오와 연관성이 있다고 볼 근거가 있습니다. (물론 위키의 특성상 원칙적으로는 그런 서술이 부적합하다는 데는 동의합니다.)

IKLoach (토론기여)

"같이 보기" 부분의 > "같이 보기" 부분에서,

IKLoach (토론기여)

별도로 따옴표를 변경한 것은 그 편이 웹문서(페미위키도 웹문서이니까요)에 어울리는 형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따옴표는 부차적인 요소인데, 왜 이 부분에 대해서 특정 부호는 옳고 특정 부호는 그르다는 식으로 규정하려고 드는지 Garam 님께 되묻고 싶었습니다. 낫표를 화살괄호 변경한 것도 반드시 이게 옳고 저게 그르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으나,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쪽이 웹문서에 어울리는 형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Garam 님의 수정안을 존중했습니다.

IKLoach (토론기여)

다만 출처 부분의 부연 설명은, 저는 그 설명이 해당 항목에 한하여 문서 작성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작성·복구했지만, 위키 서술로서는 불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판단하는 분도 있을 듯합니다. 그 부분은 여러 작성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우는 편이 낫다고 한다면 지울 수도 있겠습니다.

Garam (토론기여)

@렌즈: 따옴표의 경우, 말 그대로 여쭙는 것으로 그 외의 의미를 담고자 한 것은 아닙니다.

@IKLoach: 같이 보기의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해당 위키 내에 현존하는 문서만을 담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미 현존하고 있는 문서라면 해당 문서 내에서 그 연관된 부분이 서술되어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같이 보기 문단에서 길게 늘어 서술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해당 위 사태에 관해서는 예스컷에서 파생된 행위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며, 나무위키의 태도는 여성증오와의 연관성이 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넷 상에서의 그 맥락 자체는 예스컷의 일환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이러한 추측성 서술은 나무위키의 그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며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떄문에 신중하게 서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출처 항목의 경우에는 적어두신 부분이 문서 정비를 위한 요소라고 판단하여 <!-- --> 태그를 통해 편집 시에 보이도록 숨겨놓은 것이지 제거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IKLoach (토론기여)

@Garam:

첫 번째 문단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관련된 다른 사건과 비교하여 사건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취지를 거스르게 됩니다.

"같이 보기" 부분에 현존하는 문서만을 담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합니다. 사실 지적하신 대로 새로 해당 문서를 생성하여 그 문서에 내용을 다루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겠으나, 저는 물론이요 페미위키 유저 다수가 현실적으로 그럴 여력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당시의 편집 또한 어쩔 수 없었음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다만 그래도 제가 추가한 부연 설명이 위키의 형식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임시 방편으로 그 부분을 부연 주석으로 전환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문단에서 태그를 사용한 점은 제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태그를 몰랐거든요.

IKLoach (토론기여)

@사용자:Garam:

마지막으로 두 번째 문단에 대하여 해명합니다.

저 또한 남초 커뮤니티의 반응이 김자연 성우 사건(넥슨의 성우 계약해지 사건)과 이후의 예스컷 운동과 관련이 있다는 Garam 님 주장에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들 세력이 실제로 나무위키를 통해 이번 레진의 불공정 대우 사태를 2016년의 두 사건과 결부해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오히려 문제의 논평적 서술을 반드시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페미위키는 대문 문서에서 "페미위키는 사회가 기울어진 정도만큼 약자, 소수자의 입장으로 기울어진 위키가 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IKLoach (토론기여)

@Garam: (이어서)

레진의 불공정 대우 사태에 여성혐오적 함의가 있음을, 저나 Garam 님도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레진과 투쟁하는 웹툰·웹소설 작가들, 작가들과 연대하는 독자들도 트위터에서 간간이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해당 서술을 "역사"가 아닌 다른 부분으로 이동할 수는 있어도(원래는 "논평" 부분에 서술해야 맞겠지요), 아예 없앨 수는 없다고 보았습니다. 그 서술이 비록 일반적인 위키의 서술을 벗어났다고 할지라도, 근본적으로는 페미위키가 지향하는 논조, 서술과 부합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문서는 아직도 여러 모로 미완성입니다. 그런데 페미위키에 레진 사태의 기록을 남기는 사람은 거의 저밖에 없고, 저도 다른 할 일이 있는 상황에서 지금 이상으로 이 문서에 역량을 투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의 참여만이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Garam 님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Garam (토론기여)

왜 굳이 같이 보기에서 비교를 해야하는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현재 같이 보기 내에 길게 서술한 부분만으로도 문서를 생성할 수 있을 수준의 양이라고 판단되는데 차라리 문서를 생성해보심이 어떠할까요.

IKLoach (토론기여)

여건이 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그럴 여력이 없음을 이해해 주십시오. 제가 제안한 방법들은 모두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