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양성애의 토론 주제

현재 양성애 문서들에 대한 소개를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4
무지개성왕 (토론기여)

양성애 (두 젠더) : 오직 2개의 젠더 정체성에 이끌리는 것.

이 부분은 수정요청드립니다. 오직 2개의 젠더 정체성에 이끌리는 것이라는 말은 문서내용과 거리가 있으며, 문서에서 그와 같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반대로 양성애 (여남)문서의 경우 오직 여성 및 남성에게 성적끌림을 느끼는 것이 바이라는 뉘앙스가 담겨져 있습니다. 제발! 사실에 근거해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지개성왕 (토론기여)

양성애는 단순히 동성과 이성, 나와 같은 젠더, 다른 젠더라는 식의 이항(두 개의 항으로서) 젠더 대한 성적 매력(즉, 성적 끌림)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양성애자의 젠더정체성 및 그가 느끼는 끌림요소 및 양상은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들의 성적 정체성에는 양성애라고 할 수 있는 어떤 공통점이 있고 본인들 스스로가 그렇게 정체화하기에 그들은 모두 양성애자이다. 양성애는 나와 같은 젠더, 그리고 다른 젠더를 가진 이에 대한, 그리고 그것을 넘은 여러 젠더를 가진 이에 대한, 더 나아가서 이러한 젠더에만 한정되기 힘든 연령, 외형, 권력, 삶의 배경 등의 여러 요소를 가진 대상에 대한 성적, 그리고 로맨틱 끌림을 포괄한 여러 종류의 끌림을 복합적으로 느끼는 성적 정체성을 말한다.

박이은실님이 말씀하신 이 개념에 해당하는 바이섹슈얼에 대해서 다룬 문서이며 앞서 말한 것은 어원 및 일반적으로 쓰이는 개념 및 정의로서 바이섹슈얼을 말한 것입니다. 바이는 2가지 이상의 N개의 정체성에 대한 끌림을 의미하며 N개의 정체성 모두에게 끌리지 않으면서도 N개의 정체성에게 끌리는 사람까지 포괄하는 퀴어 정체성이자 개념입니다.

무지개성왕 (토론기여)

양성애 (여남) : 여성과 남성에 이끌리는 것, 다른 젠더에 이끌리는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양성애 (두 젠더) : 오직 2개의 젠더 정체성에 이끌리는 것. 논모노섹슈얼 : 2개 이상의 젠더 정체성에 이끌리는 것. 양성애자로 자기정체화 하는 사람

따라서 이렇게 써져있는 것은 매우 편향되어있으며 사실이 아닙니다.

양성애 (여남):여성과 남성에게 끌리는 것, 이 때 다른 젠더에 끌리는 지는 상관없음, 양성애 (N개의 정체성): N개의 젠더 및 정체성에 끌리는 것, N개는 0개 일 수 있음. 논모노섹슈얼: 2개 이상의 젠더 및 정체성에 끌리는 것

이렇게 수정되어야 합니다. 이 내용에 의거해서 토론이 진행되어야 하고요. 다시 제대로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지개성왕 (토론기여)

(이렇게 쓰지 않으면 논바이너리 배제적이다. 헤테로로맨틱 · 헤테로섹슈얼 개념, 호모로맨틱 및·호모섹슈얼의 개념이 바이너리 여남에 한정된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의 국립국어원이 말하는 사랑의 개념은 이성끼리의 사랑에 국한된 표현이다. 그렇다면 이성애자만의 사랑이 곧 사랑의 올바른 정의 및 개념일까? 또, 동성애혐오가 지금보다 더 심했던 현대 이전에는 학계에서나 사회에서 거의 동성애는 이성에게 느끼는 사랑과 달리 정상적인 사랑으로 인정받지 못했는데 그렇다면 그러한 것들이 동성애에 대한 정합한 정의 및 개념이었는가?)

해당 문서안의 내용으로 양성애 (두 젠더)라는 문서제목이 양성애 (N개의 정체성)이라고 수정되어야하는 또 다른 근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