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c on 토론:김활란

김활란의 행적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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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나눔 (talkcontribs)

김활란은 자신의 제자를 일제강점기 당시 위안부에 팔아넘긴 내력이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피디아에는 자신의 제자를 전쟁터로 보냈다는 식의 서술로 순화되어 있습니다만. 추가하니 수정되어 토론에 부칩니다.

김행란의 행적중 하나인 '자신의 제자들을 일본군 위안부로 팔아 넘김'을 서술함에 동의하여 주십시오.

만약 그녀가 여성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그녀의 악행을 감추고 싶으시다면 반대하여 주시고. 다른 이유로 반대하신다면 그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주십시오.

낙엽1124 (talkcontribs)

"위안부에 팔아넘겼다"를 순화하면 "전쟁터로 넘겼다"가 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그보다는 "위안부로 내몰았다"로 순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지운 이유는 제가 얼추 알기로는 사실이 맞으나 원전이나 출처가 없으면 단순 비방으로 보이는 바 관련 자료를 찾아서 같이 적으려다가 좀 피곤해져서 그냥 말았습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원전이나 출처가 없어서 관련 자료를 추가하려다 말았는데 왜 서술이 뿅 하고 사라지나요?

낙엽1124 (talkcontribs)

같이 좀 찾아줘봐봐요 못찾겠어요 (ノД`)シ

열심 (talkcontribs)

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여러분 만담하시나요?

낙엽1124 (talkcontribs)

제가 얼핏 봤던건 "이제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징병제라는 커다란 감격이 왔다…"로 시작하는 징병독려 강연이었던 것 같고, 이를 토대로는 "김활란이 징병제를 옹호하여 결과적으로 여성들을 위안부로 내몰았다"까지는 서술이 가능해 보이지만 "김활란이 여성들을 위안부에 팔아넘겼다"는 서술은 불가해 보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왜 서술을 삭제했냐고 물었습니다만.


어쨌든 실제로 있었던 일에 대해선 이렇습니다.

이화 여대에선 김활란이 제자를 정신대(=일본군 위안부)에 들어가기를 강요한 일에 대해

'사실'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변론을 했던 일이 있습니다.

http://m.inews.ewha.ac.kr/news/articleView.html?idxno=2863 한국정신대연구소 연구원 강정숙씨의 인용문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또한, 그녀는 자신이 친일 행위를 함으로서 사회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결국 정신대에 내몰려진 그녀의 제자들은 그녀의 이익을 위해 희생된 것이 아닙니까?

돈을 주고 판것이 아니니. 그럼 이렇게 서술하죠.

'김활란은 자신이 좀 더 [친일파가 되기 위하여/친일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제자에게 정신대, 즉 위안부 입대를 강요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좋습니까?

낙엽1124 (talkcontribs)

일단 한국정신대연구소 강정숙 연구원님의 비판을 본문에 인용 형태로 추가하였고, "여자근로정신대 등의 참여를 독려"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자료가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여자 근로 정신대 등의 참여를 강요 했다는 사실은 이화 여대에서 사실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변론을 했다고 써놓았습니다.

그 이유로 거짓이 아닌 사실임이 증명되었기 때문에추가 출처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김활란은 제자에게 정신대 입대를 강요했을 당시 이미 조선인 강제 징용등에 대해 옹호하는 시를 무수히 썼었으므로.

이는 즉 그녀가 그 당시에도 친일파 였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김활란은 자신이 친일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제자에게 정신대, 즉 위안부 입대를 강요했다'

라고 서술하겠습니다.

낙엽1124 (talkcontribs)

따옴표로 적어주신 문장은 매우 구체적인 한 사건이 있었던 것처럼 읽힙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건에 대해 찾고 있습니다. 같이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하나의 사건으로 불리지 않습니다.

첫째로, 김활란이 제자에게 정신대에 들어가기를 강요한 것은 그 당시 공론화가 되지도 않았습니다(일제시대 언론이 어땠는진 아시죠?).

그렇기에 '사건'이라고 불리지 않습니다.

둘째로, 그녀는 선생 일을 하는 한 긴 기간에 걸쳐 제자들에게 입대를 강요했습니다.

그렇기에 특정한 일을 잡아 사건이라고 불리기 어렵습니다.

그녀가 독려한 것은 징병제이고. 제자들에게 강요한 것은 정신대입니다.

그녀가 선생일을 하고 친일 행동으로 충분한 사회적 지위를 얻을만큼. 그녀는 제자를 팔아넘기며 자신의 이득을 챙겼고, 일제를 찬양했습니다.

낙엽1124 (talkcontribs)

그럼 그런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문장을 수정해서 추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그렇다면 토론 끝났습니다.

낙엽1124 (talkcontribs)

앞서 써주신

김활란은 자신이 친일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제자에게 정신대, 즉 위안부 입대를 강요했다

라는 문장은 내용이 너무 함축되어 오히려 오독이 일어나는 것 같아 반대합니다. 이 보다는 길게 쓰되 주관적인 내용이 담기지 않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했습니다. 년도와 더 상세한 부분을 추가해 보강했습니다.

그럼 배틀그라운드 하러 20000

낙엽1124 (talkcontribs)

그럼 즐겜여

Dyke (talkcontribs)

정신대는 위안부가 아니라 강제노동입니다.

Dyke (talkcontribs)

물론 김활란의 행동으로 인해 본인이 지원한 바와 다르게 '위안부'의 생활을 강요받은 케이스가 있을공산이 있지만 증명된 적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이화여대 측에서의 김활란에 대한 여러 저술, 기록에서도 위안부의 생활을 강요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기서 또 증명하라니 밑도 끝도 없군요.

차라리 제가 쓴 서술들 다 지우고 김활란이 위안부의 생활을 강요했다고 말한 모든 언론과 저서들이 틀렸으며 증명된 적도 없다고 다시 쓰세요.

그렇게 진위여부가 궁굼하면 남한테 근거를 제시하게 하지 말고 당신 스스로가 없다는 근거를 찾아보면 어떻습니까? 예를 들어서 '김훨란 위안부 강요는 날조다' 이런 기사 같은것들이요.

Garam (talkcontribs)

@정사나눔: 어떠한 내용을 작성할 때에는 그 작성을 하는 사용자가 그 내용의 진위에 대해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주장하는 사람이 그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은 응당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요? 현재 말씀하시는 바는 썩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문제는 제가 그러한 진위를 가릴 근거를 한참전에 제시했고 여기에 있어서 추가증명이 필요하다는 뉘앙스입니다.

주장하는 사람이 근거를 제시했다면 그 근거의 모순점이나 허구를 찾는것이 타당하지 다른 증거가 필요하다고 하는건 부조리합니다.

Garam (talkcontribs)

@정사나눔: 만일 제시한 근거가 다소 명확하지 않다면, 그 누구나 그 부분에 대한 부차적인 근거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문서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으로, 이를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정사나눔 (talkcontribs)

'그녀의 제자가 위안부의 생활을 강요받은 사실'이란것이 어딘가에서 갑자기 나온 어줍잖은 이야기가 아닌.

이화학보의 1990년대에 작성된 기사에도 언급된 사례가 있는 말입니다.

이것에 추가증명이 필요한 이유를 묻는걸로 하겠습니다.

Garam (talkcontribs)

1990년대 ‘이화학보’ 이야기는 이 논의에서 처음 언급되었는데, 그 원문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덧붙여서 아직 논의가 다 끝나지 않았음에도 계속해서 논의를 개인적으로 끝내려고 하는 것은 온당치 않아보입니다. 이 점 유념해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