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개선요청의 토론 주제

항목 작성을 하려다보니 페미위키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이 생겨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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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okim의 요약

페미니즘여성주의에 대한 논의입니다. 당사자들이 토론을 마무리짓지는 않았지만, 스레드가 엄청나게 길고, 5달 이상 추가 댓글이 달리지 않아 개선요청 게시판을 둘러보는데 편하도록 요약 및 처리 표시 해둡니다 - 사용자:Yonghokim

이혜 (토론기여)

1. https://tumblbug.com/femiwiki2018 '여성주의 정보집합체' 페미위키로 텀블벅에서 후원받으신 내용이 있습니다만, 페미니즘 항목 https://femiwiki.com/index.php?title=%EC%A3%BC%EC%A0%9C:U625pojt51e9hxqv&fromnotif=1#flow-post-uifvkhnivp7xagow … 토론에서는 "여성주의라고 하면 오로지 여성만을 생각하는 사상, 혹은 관념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여성주의는 실제로 생태주의, 채식주의, 트랜스젠더리즘, 젠더론 등을 포함하는 다층적인 관념입니다." 라고 주장하며 여성주의란 이름으로 바꾸는 것을 운영진이 반대하더군요. 이 입장은 운영진 전부의 공통입장입니까? 아니라면 해당 운영진의 해명과 후속 처리를 요구합니다. 2. 또한 '페미'위키, '여성주의 정보집합체' 위키로서 운영진 전부는 저 개념만은 명확히 하고 사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생각하는 여성주의와 페미니즘이란 무엇인지 밝혀주십시오.

Garam (토론기여)

분란 유도성 게시글로 판단합니다. 페미위키:운영진#운영진 내규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을 굳이 이렇게 언급하면서 논란을 일으키는 저의를 알 수 없습니다. 굳이 답변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낙엽1124 (토론기여)

오해의 여지가 있어서 부연합니다. Garam 님은 운영팀 혹은 운영진이 아닙니다. 참고해주세요.

이혜 (토론기여)

운영진도 아닌데 왜 운영진한테 답하라는 거에 와서 답해요?

쮸우쮸우빔 (토론기여)

@Garam님이 의견을 남기시는 것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지요. 가람님도 이혜님도 모두 페미위키의 일원이며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 현 운영팀원으로서 몇 가지 안내 드립니다.
  1. 페미위키는 누구 한 명의 소유가 아닙니다.
  2. 페미위키의 설립제안자와 현 운영팀원들은 연관이 없다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설립제안자는 개인일 뿐이며 운영팀은 팀 체제이지 누구 한 명이 운영팀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3. 비꼼을 비롯한 토론에서의 부적절한 태도를 사유로 제재안이 발의될 수 있습니다.
이혜 (토론기여)

저는 운영자분께 물어보았는데, 답변할 필요니 뭐니를 언급하니 운영자분인 줄 알았는데, 다른 분이 아니라지 뭡니까. 그래서 왜 하셨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운영팀분이시군요. 그래서 누구 한 명의 소유가 아니므로 페미위키는 '페미니즘'에 대한 대표 의견이 없다는 겁니까?

쮸우쮸우빔 (토론기여)

왜 학자들도 합의하지 못한 "페미니즘의 정의"에 대해 페미위키 운영팀원들이 답할 의무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낙엽1124 (토론기여)

약간 옛날 글이지만 이 입장문을 혹시 읽어봐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급하신 경우에는 "3. 내부방향 토론의 과정과 결과" 부분부터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혜 (토론기여)

낙엽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확실히 옛날 글이군요. 2017년 9월입니다.

4번을 보니 "이번 논란에서는, 해당 문서들의 내용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임은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관련 정책과 안내가 미비하여 사용자가 운영진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건의가 가능한지 알 수 없었음을 통감합니다. 운영진 역시 아직 정책에 없는 집행을 하는 것이 혹여나 월권행사가 될까 섣불리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운영진은 페미위키의 일원으로서, 위 입장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그 것이 위키 내에서 정책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미 진행 중이던 제도 정비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일과 관련 된 정책을 우선적으로 안건에 올리겠습니다.

위키의 첫 발걸음을 뗀 것은 운영진일지 모르나, 위키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성격은 사용자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사용자 분들께서는 페미위키의 발전을 위해 해당 정책 토론과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읽고 나니 추가적인 의문이 더 생깁니다. 정책과 안내와 대책을 의논한다 하신 것이 2017년 9월인데, 그이상 수립된 정책과 안내와 대책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진행상황은 어찌되고 있습니까?

쮸우쮸우빔 (토론기여)

정책은 운영팀이 독단적으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키 내 토론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위키 내 토론은 항상 느리고 참여하는 사람도 한정적임을 알아주세요. (오늘의 토론들 속도는 정말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이혜 (토론기여)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수립된 정책이나 안내나 대책이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제가 곡해한 것일 수도 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Garam (토론기여)

위키의 대표격인 위키백과도 한 논의를 몇 년에 걸쳐가며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비자유 저작물의 인용이 있겠군요.

이혜 (토론기여)

어쨌든 지금은 일년이 다 되어가는 2018년 8월이며, 수립된 정책이나 안내나 대책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쮸우쮸우빔 (토론기여)

지금 모든 정책 문서에 가셔서 편집역사 찾아보고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페미위키:정책용어사전만 봐도 최근 편집이 입장문 이후인데요.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이혜 (토론기여)

아니 정책이나 안내나 대책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정책 수립엔 오래 걸린다~ 하셨습니다만. 제가 한 말 아니에요. 그럼 그래서 없다는 말이냐? 하고 물어보니 역사를 찾아보라는 말을 왜 하시는 겁니까? 도대체 있다는 거예요 없다는 겁니까? 있으면 그 페이지를 주십시오 낙엽님처럼.

Pleasesica (토론기여)

페미위키 정책은 운영진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위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위키의 생태계란 운영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에 의해 만들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만약 정책이 오랜시간 동안 지체되어 있다면, 그만큼 사용자들간의(*운영진이 안하려고 안한것이 아니라) 의견 조율이 어렵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혜 (토론기여)

와 저걸 설명을 못해서 분란 유도라고요? 페미위키람서요.

이 게시글은 이혜님에 의해 숨겨졌습니다 (기록)
Yonghokim (토론기여)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지금 이 게시물이 위치 해 있는 "개선 요청" 게시판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운영진에게 하는 게시판입니다. 오른쪽 사이바에 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페미위키 디자인, 사용성, 기능 관련 아이디어 및 개선 제안을 적는 곳입니다."

현재 페미위키 운영진에게만 운영에 대해 질의하는 공개 공간은 없습니다. 비공개 방법은 있습니다. 운영자 명단에서 운영자를 하나 찾아 "이메일 보내기" 기능을 쓰면 되긴 하는데 그래봤자 운영자는 그 문의 안건에 대해 (그 안건이 페미위키에 뭔가를 해달라는 안건일 경우) 공론화를 해야 할 테니 결국 상대방의 동의하에 자유게시판 등에 올려야 할 겁니다. 기껏 비공개로 질의했지만 결국 공개되야 하는 것..

그리고 페미위키를 찾아오는 분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페미위키는 위키백과와 유사하게 최대한 내부 위계질서에 의한 사이트 운영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사람들이 자신의 입맛에 안 맞는 편집 내역을 보여주면서 "운영자가 이런다" 그러는데, 그 편집 내역은 결국 다 개별 사용자들이 작성한 내용들입니다. 그런식으로 프레임하면 반달하러 온 사용자의 내용을 보여주면서 "페미위키는 여험이다" 같은 프레임도 가능하죠.. 물론, 위키 내에 어떠한 편향된 조류가 형성되어 있고 편집 분쟁 조정을 맡아야 할 이들마저 편향되어 있다면 그런 점을 비판 할 수도 있지만, 그 정도는 자유게시판에 공론화 해서 이야기하면 될 일입니다. 나무위키처럼 namu 라는 정체 불명의 사용자가 사이트를 넘겼네 안 넘겼네, 자신에게 비판적인 내용은 검열하네 하는 일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이트입니다.

그래서 "운영진에게 질문 했는데 왜 당신이 답변하냐"류의 논쟁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정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운영진이 왜 짬뽕만 차별하냐" 류의 논쟁도 소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사람이 짜장면을 먹지 생선 물 마시러 중국집에 왔습니까? 페미위키에서 운영진의 생각과 언행을 문제 삼을 건수는 하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저는 글은 딱딱하게 썼지만 관리자는 아닙니다. 글을 딱딱하게 쓰는 거는 직업병입니다.. (홍보물, 교육 자료 자주 만듬)

이혜 (토론기여)

위에 잘 읽어주십시오. 저분이 답변할 의무가 없다 라고 안 했으면 왜 운영진도 아니면서 답하냐는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도 묻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요.

Garam (토론기여)

지금 두 의견을 섞어서 말씀하시는데, 위에서 말한 건 이미 문서 내에서 기술된 사항이므로 답변할 필요가 없다고 한 것이고 자유게시판에서는 모든 논의에 참여하거나 모든 의견에 답해야할 의무가 없다고 한 것입니다. 그 두 주제를 잘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혜 (토론기여)

결론은 우리는 답할 의무 없다는 건데 말을 쉽게 할 줄 모르시는 게 아닌가 합당한 의심이 듭니다. 제 질문이 뭐고 해야 할 답이 뭔지도 모르시는 것 같고요.

Garam (토론기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합당한 답변을 여럿 해줘도 그게 아니라고 할 뿐이라면 그건 질문을 잘못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