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개선요청의 토론 주제

바뀐글: 일단 위키백과에서는 최근 바뀜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그것도 그렇게 직관적인 표현은 아닙니다. "최신 수정 사항" 정도면 확실하게 의미 전달이 될 수 있는데, 제 생각에는 현재 스킨 상에서 글자수가 원래의 글자수와 차이가 나면 날수록 예상치 못한 디자인 깨짐이 일어나서 일이 늘어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타임라인과는 개념이 다른 것 같구요, 새글, 목록은 괜찮네요. "편집 현황"?

기본적으로 바뀐글의 용도는 "나 편집하다가 지쳤는데, 또는 뭘 편집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뭘 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게시판에 쟁점이라도 있나? 하는 마음에서 눌러보는 것 아닙니까? (그런 의미에서 새 계정 생성 로그는 아예 기본 목록에서 필터링 아웃 처리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거의 위키백과의 사랑방 같은 역할을 (서로 말은 못 걸지만) 차지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다들 뭐하세요?" 같은 느낌.. 이런 느낌을 전달하는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그건 어떻게 표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임의글은 사실 없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구글이 엤날에 가지고 있던 "i'm feeling lucky" 같은 느낌의 기능인데.. 풀어쓰자면 "다른 글 아무거나 하나 보자"인데.. "둘러보기" 어때요? 근데 둘러보기 하면 뭔가 자세한 사이트 투어 페이지가 뜰 것 같은 느낌인데 누르면 덜컥 하고 아무 페이지나 뜨니까 의미가 좀 애매한 느낌도 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