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개선요청의 토론 주제

자댕 (토론기여)

분류/미러링 을 분류/남성혐오단어로 바꾸면 좋겠습니다. +여혐남들이 미러링을 조롱하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미러링이냐?"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러므로 미러링이라는 표현보단 남성혐오단어로 분류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Yonghokim (토론기여)

애쓴다

자댕 (토론기여)

남자가 왜 여기있음? 나무위키로 가셈ㅋㅋ

쮸우쮸우빔 (토론기여)

페미위키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다른 사용자에게 예의를 갖춰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페미위키:토론 규칙을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용호김 님은 지금 자댕님을 비꼬기 여험러로 추정하고 있지만, 편집을 봤을 때 특별히 그래 보이지는 않습니다.(아몰랑에서 여성혐오단어란 설명을 지웠다가 다시 살린 등) 따라서 용호 님께서는 주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디스코드 채팅방에서 @Larodi 님이 말씀하신 것과 대체로 비슷한 의견입니다. 또 남성혐오라고 달아놓는 것이 오히려 헷갈리는 부분이 더 커 보입니다.

  • 여성혐오와 남성혐오를 묶어서 자국이성혐오라고 하는 빌미가 되기도 할 만큼 기울어진 운동장을 안 보이게 하고
  • 문서 서술 상에서도 미러링이라는 부분을 빼면 단어의 탄생 경위, 위상 등을 설명하지 못 하는 답답함이 생깁니다. 저는 어제 "보르노"의 미러링인 "자르노"를 처음 들어 포털과 SNS에서 검색해봤으나 단독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자르노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보르노의 쓰임을 찾아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같은 경우가 다른 단어에도 발생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Larodi (토론기여)

@낙엽1124님이 제 의견도 잘 설명해 주셨네요. 덧붙이자면 저는 여성사에서 아카이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특히 운동에 쓰이는 언어적 표현들의 역사는 반드시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페미위키의 분류 기능은 정의가 아니라 잘 찾아보기 위한 툴에 불과합니다. 나무위키에서 '미러링이지만 타격감은 없다'라는 말이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하셨었는데, 저는 오히려,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두 말이 여성에게만 사회적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이미 여성만을 향한 여성혐오'가 존재하는 현실과 함께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말이 자댕님을 무시하는 것처럼 읽힐 수는 있겠지만 관련 서적과 이론을 찾아보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남성혐오, 특히 '여성혐오'에 일대일 대응하는 남성혐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용되고 있는 말을 왜 분류로 사용해서 '사회가 행사하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과 '여성이 남성을 싫어하는 것'을 왜 동치하시려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여성혐오는 여성혐오 사회의 구성원인 여성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남성혐오는 한국에서 여성이 남성을 싫어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성혐오 문서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