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안녕의 토론 주제

여성징병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나면 현 대한민국 여성은 기초체력도, 생존력도 갖추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서울 시민의 경우 대부분의 여성이 사망할 것입니다. 최소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고, 일단 자신의 생명을 혼자 힘으로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월경을 하거나 임신한 여성은 총알이 피해 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여성을 보면 팔굽혀펴기 무릎 대고 한개도 못하는 경우도 많고, 무릎을 대지 않으면 아예 팔을 구부리지조차 못하는 근력을 가진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둘째로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그들만의 논리에 입각하여 남여가 똑같은 월급으로 똑같은 기간동안 같은 환경에서 같은 훈련을 받는 것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현재 남녀 임금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남성의 경우 대부분의 회사에서 군 생활을 한 2년을 경력으로 포함시켜 연봉 협상을 하고, 여성의 경우 군 생활 기간이 없기 때문에 임금이 2년치 경력을 제외하고 결정되는 것입니다. 여성징병제를 활성화하면 남녀 임금 차이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반박 가능한가요?

모병제를 해야지 남성 강제징용을 멈추지는 못할망정 여성에게까지 강제징용을 확대시키자는겁니까?

그럼 어떡합니까 징병제를 도입해도 손가락 자르고 이빨 뽑아가면서 안가려는 판국에 모병제를 도입시킨다? 군사력 세계 6위인 국가에서 군인 수를 줄인다는건 말이 안되죠. 사회적으로 군인이 받는 시선이 미국이나 다른 강대국처럼 좋은 것도 아닌데

자세히 읽어보니 어그로네요..

남녀 임금 차이는 군 경력으로 인한 호봉 인정 때문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성별임금격차

맞습니다. 그러나 사실 임금격차 벌어지는 기업 없습니다. 심지어 소규모로 운영하는 중소기업보다도 더 작은 기업에서도 임금 똑같이 줍니다. 여성과 남성의 임금격차가 난다면, 남녀 문제를 떠나 그저 인간으로서 능력 차이가 나는 겁니다. 전 세계 회사 회장들 중 남성의 비율이 더 높고, 고위직에 남성들이 대부분인 이유가 뭐겠습니까.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나면 회사가 먹고살아야 하는데 차별 그런거 없습니다. 물론 여성이 고위직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리 많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업무 처리 능력이 높다는 말입니다. 임금 격차가 난다는 오해는 통계상의 어찌보면 오류라고 할수 있는 점에서 비롯되는데, 여성 평균 임금과 남성 평균 임금을 비교할 것이 아닌, 같은 직종별 여성 평균과 남성 평균을 비교하는게 옳지 않나요? 남자는 군대에서 목숨을 담보로 일하고, 여자는 상담원으로 일하는데, 과연 어떤 직종이 더 많이 받는게 맞나요? 경찰, 소방관 군인, 고위급 사무직, 배달부 등에 남성의 분포도가 높고, 청소년기관, 교육기관, 상담센터 등에 여성의 분포도가 높은데, 이에 대한 임금 차이는 당연한 게 아닌가요?

오해가 생길까 봐 하는 말인데 저는 '평균'수치를 말한 겁니다. 모두가 그렇다고 일반화한게 아닙니다.

이런걸 두고 정치적 상상력의 부재라고 하죠. 그것도 그렇고 이 토론은 문서 위치가 자 사용자의 토론 페이지인데요...?

ㅋㅋ 그래서 제가 말한 거에 한마디라도 반박하실 수 있을까요? 여성이 약하다? 강해지면 됩니다. 그게 군대에서 하는 일이고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비용이 많이 듬니다. 군대를 여자도 가려면 일단 근무하는 곳을 두 배로 늘려야하는데 이 돈이 많습니다. 월경을 하는동안 휴가도 줘야 할 테이고 애초에 여자가 힘이 평균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노동력도 얼마 안될텐데 그럼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그럼 물건운반 말고 다른 걸 하면 되지 않냐고 하면 대부분이 몇년 내에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일들인데 그것 좀 시킨다고 군대 텐트 더 사고 그러는 것이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실제로 전쟁이 나면 어떡하냐, 어차피 요새는 미사일로 싸움니다. 그러니 딱히 군인이 많을 필요가 없습니다. 전쟁났을 때 여자들이 생존력이 낮지 않냐에 대해서는, 여성 뿐만 아니라 군대를 안 갔다온 모든 사람이 해당되는 일입니다. 그러니 군대를 보낼것이 아니라 학교 같은 곳에서, tv에서 등 어디서나 정기적으로 해야할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 아닙니다. 여성 남성 월급 반씩 나누어서 줘도 2025년 기준 병장 월급 50만원입니다. 나쁘지 않은 액수이죠. 근무지를 늘려야 한다? 그건 아닙니다. 현재 논산훈련소나 다른 군부대도 인원이 모자라는 경우 있습니다. 현재 학급별로 평균 20~30명씩 5~8반까지 있는 반면, 70~80년대만 해도 학급당 40~60명씩 7~12반까지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세대별로 인구가 줄었다는 거고, 70~80년대생 남성들이 군대를 가서 생활할 공간이 있었다면 현재 남아 도는게 정상입니다. 여성이 가도 공간 신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월경을 하는데 휴가를 준다? 월경을 하는데 휴가를 왜 주나요? 군에서 휴가가 뭔지 알고 말하는건가요? 매월 일주일씩 월경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마다 집에 보내나요? 월경을 해도 훈련 할 수 있습니다. 월경하는 여성은 총알이며 미사일 다 피해간답니까? 월경하는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체력 단련같이 가벼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기절하기 직전이거나 걷지도 못할 정도라면 훈련에서 열외는 가능하죠. 휴가는 그렇게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만약 휴가가 주어진다고 쳐도 그냥 집에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경제적 손해도 나지 않습니다.

여성의 힘이 평균적으로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골격과 근육량이 유전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당장 본인을 보십시오. 팔굽혀펴기 무릎 떼고 10개 이상 안쉬고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여성은 불가능합니다. 이정도 체력도 안되어 있다는 것은 전쟁나면 그냥 삶을 포기하겠다는 건데, 그러실건가요? 아니면 또 남자한테 달라붙어서 도망다닐건가요? 스스로 짐이 되기 싫다면 평소 체력단련은 기본이죠. 대한민국이 운동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한 나라라는건 알고 계시죠? 본인들이 하고싶은건 남녀평등을 외치면서 하려고 나서고, 하기 싫은건 여자는 약자라면서 내빼는게 옳은걸까요? 그쪽 말대로면 애초에 여군이 생기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신체적 능력은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고요. 여군들 보십시오 체력이 일반 남성보다 훨씬 좋을겁니다.

일단 저는 10개 가능해요. 그거 안 되는 사람이 이상한데... 어쨋든 왜 전쟁나면 남자한테 들러붙습니까... 전쟁나면 요샌 그냥 폭탄 떨어져서 남자든 여자든 죽어요. 물론 여군도 있지만 평균을 내보면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지금 기술이면 10년 정도 있으면 인공지능을 쓸 것 같은데 그 1-년을 못 참고 여성을 군대에 보내느라 시스템도 정비하고 그런일을 한다? 제 생각엔 너무 비효율적으로 보여요.

죄송한데 군에 대해 아시는게 너무 없어보이네요 군에 ai도입은 아직 멀었고 여성 징병제 하기위해 정비할건 여가부 뿐입니다. 그리고 전쟁나면 폭탄 떨어져 죽는다는 그쪽의 논리대로면 군부대 짓지 말고 다 미사일 포격장으로 만들지 뭐하러 육군 해군 공군을 남겨둡니까 본인이 여성이라고 여성징병제 반대하는건 이상한거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세요. 여성징병제가 불가능한 이유는 그저 여자들의 반발과 여가부의 뻘짓 덕분입니다. 그 외에 무리될건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토론주제가 가능한가가 아니라 필요한가잖아요.

1. 전 제가 여자라고 안 말했어요. 2.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근데 엄청 비효율적이죠. 안그래도 모병제 말나오는 판에 뭘 군을 늘림니까. 3. 여가부 말고 국방부에서도 안좋아해요. 왜냐? 실속이 떨어지거든요.

여성의 힘과 노동력을 연관짓는데 그렇게 따지면 여성은 사회진출이 불가능합니다. 그 어떤 좋은 직장을 가도 힘쓰는일은 필요합니다. 용지 운반도 해야하고, 기계도 날라야 할 수 있고.. 그런데 여성이 힘이 약해서 못한다? 노동력 손실이다? 남성보다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면 다른 일을 찾아서 시키면 되고, 군대는 단순히 노동만 하는 곳이 아닌 개인의 체력단련과 건강증진에 있어서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이 군대에 도입되는건 불가능합니다. 인공지능이 다 할 수 있다면 애초에 사람은 없어도 되는 존재이니 남성 징병제도 불필요하다는 것이 그쪽 논리에 따르면 맞지 않나요? 그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은 어디까지나 기계이고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미국도 해킹하는 북한이, 우리나라 군대 로봇 하나 해킹하는게 어려울까요? 자동차도 해킹해서 사람을 죽이는 마당에 인공지능을 국가기밀이 가득한 환경에 배치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지금은 미사일로 싸우는 시대다? 맞죠. 맞습니다. 그런데 미사일로만 싸우나요? 전투기, 탱크, 소총, 항공모함 등 근거리 전투도 계속 일어납니다. 이 상황에서 자기 목숨 하나 부지하지 못해서 죽어나가는 광경을 보는게 나은가요, 아님 적군과 싸우다 명예롭게 죽는 광경을 보는게 나은가요? 만약 다른 요소 개입 없이 미사일로만 싸운다면, 생존이 불가능한가요? 대체 왜 1차원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는거죠? 핵미사일이 날아오면 어디로 대피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미사일이 떨어지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어디가 안전한지 이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고, 침투작전에 파견되어 직접 싸우기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학교와 tv에서 교육한다고 하셨는데 학교에서 수업하는거 학생들이 다 듣습니까? 학교에서 배운 수학, 영어 성인돼서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그렇게 간접체험으로 하는 교육은 90퍼센트 이상이 잊혀집니다. 매일매일 봐도 실제 상황이 들이닥치면 멘탈이 나가는데, 그렇게 이론으로만 배워서 어떻게 제대로 대응하나요? 군대를 안 갔다온 사람들은 학생, 혹은 유아입니다. 공익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하여 1개월이라는 훈련 기간을 갖습니다. 학생과 유아는 보호자가 있고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학교, 병원 등 민간인이 많거나 학생들이 모인 곳은 국제법상 집중포격이 불가능합니다.) 학생과 유아는 전쟁이 나도 생존확률이 높습니다.

애초에 그런 국제법을 지키면 전쟁이 나지를 않겠죠. 그리고 공익은 그럼 한 달만 다녀왔는데 전쟁에 대비가 가능할라나 모르겠네요.

그럼 여자들은 그 한달마저도 안가는데 전쟁나면 다 죽겠네요? 제발 논리적인 사고와 전문지식 조사를 하고 말해주세요.

네. 그렇게 군대 안가면 죽는다 치면 물론 당연히 여자고 군대 안 간 옛날사람이고 장애인이고 애들이고 학생이고 다 죽겠죠. 이렇게 생각해보면 전쟁에 대비하는 것은 군대가 아니라 사회가 해야한다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국방의 의무를 지닌 부서는 국방부이며 국방부 소속의 육군 해군 공군이 나라를 지키는 겁니다. 사회가 대비를 할 때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껏해야 전쟁시 행동 요령이나 가르치죠. 군대는 살생이나 생존을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가르치기 때문에 다르다는 겁니다. 사회에서 교육하는 걸로 다 해결된다면 남자고 군대를 갈 필요가 없겠죠. 사회 교육은 어디까지나 한계 투성이입니다. 성폭력예방교육 한다고 성폭력이 없는게 아닌것처럼 사회에서의 대처는 거의 소용 없습니다

이게 왜 토론의 대상이 되었죠? 그리고 전쟁 시에 여자와 아이들을 죽이는 것은 전쟁범죄입니다. 서울 시민의 경우 대부분의 여성이 사망한다뇨, 6.25때 여성과 아이들의 피해는 거의 없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모든 전쟁은 남자들이 일으켜왔는데 거기에 왜 여자들이 부품으로 사용되어야 하나요?

진짜 피해망상 개쩐다 ㅋㅋㅋ 이렇게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여자건 남자건 전쟁나면 다 뒤지는거 팩트고 여자는 징집 안되니 집에 있거나 피난가다가 미사일 몇방 떨어지는거 맞고 죽는데 현실이야 ㅋㅋㅋㅋㅋ 청와대에 핵 떨구면 거기서 홍대까지 전멸이고 서울 전역이 방사능 피폭되는데 알고 말하는거야? 전쟁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이미 범죄인데 범죄를 저지르면서 규칙을 지키냐? 지면 나라 좆되는건데 여자건 남자건 다 노예로 데려가거나 죽이거나 인질삼거나 하지 여자나 애들이라고 다 살려두는거 아니다 니가 군대를 가봐 그럼 전쟁나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알 수 있겠지

님은 너무 꿈에서 사시는 것 같네요. 이 말은 오류투성이에요.

일단 첫번째로 모든 전쟁을 남자가 일으킨 건 아니에요. 여왕 때도 전쟁은 많이 일어났어요. 물론 남자가 일으킨 것이 더 많기는 하지만 여성에게 그럴 힘이 없었던 것 뿐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면 결과는 같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애초에 국제법을 잘 지키면 전쟁이 안 나겠죠. 여자와 아이들도 전쟁나면 죽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간은 엄청 많이 일어나고요. 6.25 전쟁 때도 여성과 아이들의 피해는 많았습니다. 피해 국가 뿐만 아니라 군대 내에서 여군에 대한 성폭력도 많이 일어남니다.
세 번째로 서울 시민의 경우 대부분의 여성과 아이들이 사망할 것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남성도 그만큼 많이 사망할 것입니다. 왜냐면 여기는 핵이 난무하는 21세기(아인슈타인에 따르면 시간도 공간입니다.) 에서도 과학이 발전한 곳에 있으니까요.

제가 여자만 죽는다고 했나요? 어차피 죽을거 여자든 남자든 싸우다 죽는게 낫다는 의미였고, 여성이 항상 사회 참여가 제한된 이유는 생물학적 이론에 근거한 원초적 본능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에 관련해서는 찾아보세요. 서울대생이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성도 사회참여를 하고 남성보다 좋은 대우로 살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면제시켜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군대 안 가는 것보단 군대 안 가면 죽는 게 문제죠. 여자든 남자든 말고 세상을 더 넓게 보면 군대를 아직 안 갔든 갔든으로 생각해보세요. 군대 못 가는 애들은 그럼 죽어야하나요? 장애인은요? 여자가 군대 안 가는 거랑은 별개로 군대 안 가도 살 수 있게 해야죠. 미래를 생각해보면 좀만 지나도 근거리 전투가 줄고 병사가 별로 필요없어져서 모병제 할 텐데 여자를 군대 보낸다고 드는 돈을 생각하면 비효율적이에요. 여자도 군대가게 하는 것과 군인이 별로 필요없어지는 것, 뭐가 먼저일지 생각해보면 답 나옴니다. 준비시간은 둘째쳐도 여자가 군대가는 것이 이득이 되려면 30년은 있어야할텐데 모병제가 더 빠를 거라 봄니다

군대 안 가고 살 수 있으면 좋죠. 근데 그게 맘대로 되나요? 국민의 4대 의무 중에는 국방의 의무가 있습니다. 의무란 말 그대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기 싫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죠.

솔직히 군대를 못 간다는 건 자신의 체력능력이 태어날 때부터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즉 자연선택설에 따라(인간에게는 예외적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생존이 목적인 상황에서는 인간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결국 그런 사람들은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서울 시민들 중 약자들의 최소 10퍼센트 이상은 그렇게 사망하겠죠.

또 여성이 군대를 간다고 해서 재정적으로 무리가 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여성까지 군대를 갈 때 군인 수가 현재의 딱 2배가 된다고 가정해 봅시다. 2025년 기준 병장 월급 100만원 돌파합니다. 이를 40만원까지 깎으면? 1인당 20만원씩 절약하여 약 100만명분, 즉 2000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돈으로 훈련에 드는 비용이랑 시설 등을 갖추기에 충분하며, 복무 기간을 1년으로 줄인다면 돈이 오히려 남을 가능성도 있고, 임금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남성들의 불만도 잠재울 수 있죠.(물론 직업군인은 예외입니다)

또, 여자가 군대가는 것이 30년이 지나야 이득일 것이라고 했는데, 30년 사이에 전쟁이 나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지금 우리나라는 휴전중인 것이지 종전을 한 것이 아닙니다. 전쟁이 날 가능성은 희박하고 거의 0퍼센트에 가깝지만 아예 전쟁이 발발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또한, 실제로 여성징병제를 운영하면 이득을 얻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죠. 그러나 남녀 간 분쟁을 완화할 수 있다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여성징병제를 운영한다고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겠죠?

30년 안에 전쟁나도 요새는 핵미사일로 전쟁하기 때문에 여성징병제를 도입해서 얻는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애초에 전쟁을 잘 하지도 않고요. 통계적으로 봤을 때 지금 전쟁날 확률은 0에 가까워요. 2000년대에 들어 다른 나라와 싸우는 곳은 거의 없고, 또 우리나라는 지금 없으면 안 되는 나라라서(물론 문재인이 탈원전해서 이유가 하나 줄었지만) 전쟁 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전쟁날 이유가 있다면 그래도 지금 전쟁 때문에 '군인을' 늘릴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군대를 못 가는 것은 신체 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을 때도 있어요. 그럼 우리나라의 경제는 망가지겠죠. 그래서 일단 군대 안 가도 살아남을 수 있게는 만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여성을 징병하면 미군은 나가는 것이 맞는데 그건 외교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냉병기로 전쟁하는 고대사회도 아니고 총도 살살쏘면 안아픈가요?

아니면 반자이 대전차총검술하는 일본제국인가요?

현대전쟁이야기하면서 근육량 이야기하는 참신한 똘기는 대단합니다. 그건 인정

국방의 의무가 징병되어야한다는 게 아니라는 건 헌법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이해만 있어도 못 할 말입니다.

그냥 남성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 여성도 징병해야한다 수준인데 논의가 아주 저열할뿐더러 실리적으로도 유익할 게 없군요.

군 복무가 징벌에 가깝다는 걸 알고있기때문에 여성도 징병해야 남성들이 덜 억울해한다고 전제하면서 동시에 그 징벌에 가까운 조건을 해결할 생각은 전혀 안하고있는 모순에 기반한 주장입니다.

어그로도 좀 봐줄만하게 끌면 논의라도 할텐데 이건 수준떨어지네요.

ㅋㅋㅋㅋㅋ 넌 그냥 꼴페미구나

팩트만 말해줄게

북한 해킹 기술은 우리나라보다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데 헌법에 명시된 '주적' 북한에게 해킹할 빌미를 주는 ai도입? 말도안되는 소리마라 ㅋㅋㅋㅋㅋㅋ

니가 군대를 갔다와봐야 그딴 개잡소리가 안나오지

탱크로 싸울때도 포탄 돌리는데 근육 필요한데, 그것도 로봇이 할까?

뭐만하면 로봇 로봇 거리지 말고 현실적인 대응책을 내놔라. 못배운게 배운척 철학적 접근을 가장한 무논리로 댓글남기지 말고

어이구야 공병대 나와서 잘 몰랐네요... 라고 할 줄 알았냐?

언제 보급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동장전장치같은 건 개발할 필요도 없겠구나?

각종 전자전 장비도 해킹당할지 모르니까 다 없애버리고 무전같은것도 도청위험있으니까 없애버리고 전서구나 날리자꾸나?

이게 무슨 사람을 빙다리 핫바지로 아나?

장기적으로 보면 기계화비율이 높은 군대가 더 강할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2차대전 당시의 일본제국군이 전세계 다 점령할거라고 그러지 그러냐? 무슨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그래서 군대에 ai 도입을 처 한다는거야? 병신아 지금 당장을 생각해라 지금까지 나온 인공지능이라곤 제대로된게 알파고밖에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대가리에 든거없이 막 말하는 수준 보니까 참 페미년들 불쌍하다.. 페미는 유인원보다 지능이 낮다 내가볼땐

우리나라가 oecd기준 아시아 성평등 1위인데 꼴페미년은 젤많아요 ㅋㅋㅋㅋㅋ

당신이 알고 있는 인공지능 중 딥러닝 모델 중 하나가 알파고일 뿐, 인공지능이라는 것은 전문가모델을 비롯해 인간적인 반응을 모사하는 시스템 전반을 다 인공지능이라고 한다.

당장 군 참모들이 지겹게 돌려대는 워게임만 하더라도 인공지능 체계인데 군에서 인공지능 도입을 안한다고?

그리고 난 인공지능 이야기를 한 적도 없는데 무슨 인공지능? 설마 '기계화 비율'이라는 단어에서 인공지능이라는 꺼내지도 않은 개념을 유추해낸거? 얼마나 군사학 지식에 무지하면 그런 멍청한 실수를....

기계화비율은 군 내 장비가 얼마나 도입되었나 비율이지 인공지능하고는 관련이 없어요 관련이...

안보주의자 타령을 할 거라면 적어도 나보다는 군사학 지식면에서는 전문성 갖춰야하는거 아니냐?

물자공급 때문에 근육량이 상관없지는 않아요.

인력거를 운영하는 게 아닌 이상 보급의 영역에서도 근육의 역할은 점점 줄어들게 되어있습니다.

군대의 기계화 수준이 더 낮은 군대가 강하다는 주장을 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말이죠...

강화골격이 시험적으로 나오는 시대에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겠죠.

인간 역사의 발전은 인간이 처한 자연적 제약을 인간의 뜻에 맞게 통제하고 계획한 대로 사용하는 역사였습니다.

븅신아 니말대로 근육 필요없으니 여자들이 가도 충분하겠네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