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최근 편집: 2023년 5월 27일 (토)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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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Chung-Ang University

정보
학교법인중앙대학교
위치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안성캠퍼스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726
역사
개교1918년
현황
웹사이트


중앙대학교는 대한민국 동작구, 경기도 안성에 있는 대한민국 일반 사립대학교이다. 약칭은 중대, 중앙대 이다.

연혁

논란

여성혐오

前 중앙대학교 재단이사장이 2015년도 대입 전형 과정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서류평가가 시작된 9월부터 교직원을 통하여 이사장님 지시사항이니 남학생들을 많이 뽑으라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류 평가에 들어가기 전 남학생 비율을 높이라는 이야길르 들고 현실도 모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도대체 누가 하였느냐 고 따졌다가 이사장님 지시 라는 답변을 들었다. 박 前 이사장이 총장에게 분 바르는 여학생을 거론하며 기업체에 가서 현장 조사라도 하였느냐. 남학생들을 끌어오기 위하여 기업체 협상이라도 하였느냐. 책상머리에 앉아 있으니 이러지 않냐 고 질책하고, 학교에 기부금을 낼 남자 지원자를 많이 뽑이라는 내용 이메일을 보냈다고 안다." 라고 밝혔다. 교수는 "면접 당일 확실히 들었다" "그 말을 듣고 교수들이 부정적 반응을 보였더니, 입학처장이 언짢아하였다. 당락에 영향을 미쳤는지 수치만으로 알 수 없지만, 평가하는 입장에서 심리적 영향을 받았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남학생 점수를 조금 더 후하게 주었다." 라는 주장이 이어졌고, 입학사정관은 "서류 평가에서 60점 미만이면 탈락시키는 암묵적 기준이 있는데, 남학생들은 면접이라도 보게 하여주자는 마음으로 평가하였다" 라는 주장까지 이어졌다. 이에 중앙대학교는 "이용구 총장이 박 前 이사장한테서 지식경영학부가 모집정원도 다 채우지 못할 정도로 지원율이 낮으니, 지원을 활성화 시키도록 노력하라는 이메일은 받았지만, 성차별 이메일은 받은적 없다." 라고 해명하였다. 장이던 교수는 "지시를 받고, 전달한 적도 없다. 어차피 여성 지원자가 대부분인데, 현실을 모르는 소리 실제 합격자 비율을 보면 남학생 비율이 감소하였다." 라고 해명하였다. 14년 경쟁률은 1.81:1 이다. 합격자 남자 비율은 2015학년도 9.7%로 줄었다. 그러나 합격률은 55.3%로 높아졌다. [1] 이에 서울신문은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교수, 평가위원 구체적 증언이 이어져 논란이 쉽게 가라앉기는 어려워 보인다. 만에 하나라도 지시 내용이 사실이라면, 묵과할 수 없는 불법 행위다.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 대학 입학사정관 제도가 이사장 입김 하나에 뿌리째 흔들린 중대 사안이다. 감시기능이 마비된 대학사회 민낯이 여지없이 들통난 일이기도 하다. 교육부는 "특별전형에 빚어졌다" 고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여서는 안된다. 철저한 사실 확인이야말로 특혜 뇌물 시비로 가뜩이나 논란인 대학 명예를 추스릴 수 있다며 비판하였다. [2] 이에 5월 21일 중앙대학교 앞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20명은 "박용성 前 이사장 발언은 여성학생들 학습권, 인권을 침해한 시대착오적 발상 이라고 비판하며 분노의 분칠 시위를 시작하였다. "증언이 사실이라면, 객관, 공정성이 생명인 대학 학생 선발 과정에서조차 성차별이 있어 매우 충격적. 중앙대학교 학생 선발 과정은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성별에 따른 차별 과정이었다고 스스로 드러낸다. 교육 기본을 허무는 매우 위험한 발상." 이라고 밝히며, 중앙대, 박용성에 공식적 사과를 요구하였다. 교육부에게도 "대학 입시 과정에서 성비조작 논란에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을 마련하라. 각 대학은 이사진을 비롯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라" 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재학 여성 학생은 "여성학생으로서 박 前 이사장 발언을 다소 불쾌하다. 모욕적이고, 성차별적인 발언이다. 이사장이 관여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 관여하여 문제가 있다." 라고 밝혔다. [3]

홍콩 민주화 운동 지지 대자보 금지

19년 11월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학생지도처는 더 이상 홍콩 지지 대자보 게시 허가를 하지 않는다. 상업, 정치적 내용, 개인 사생활 침해 우려, 특정인 비방 면학 분위기를 저해하는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거부됐다. 이에 학생들은 반발하고 있다. 재학생 박씨는 "홍콩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있는 홍콩, 중국 정부 무력진압 규탄이 중국 유학생을 비방하냐. 중국 유학생 대자보 게시를 막았다는 점도 서로 입장 차이를 떠나 표현 자유를 침해한다. 자보를 인가할 수 없는 이유가 중국 유학생 압력, 명예훼손, 비방 소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게시하여도 13부가 훼손되기까지 하였다. [4]

중앙대학교 성평등위원회 폐지 시도

중앙대학교 성평등위원회에 따르면, 21년 9월 30일, 에브리타임에서 성평등위원회 폐지를 위한 연서명이 시작됐다. 그 결과 남학우 300명 이상이 서명하여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성평등위원회 폐지안이 상정됐다. "페미니즘 기조로 활동하는 성평등위원회는 학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수호하지 않고 특정 성별만 생각하는 평향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라는 반페미니즘 적인 사상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주장과 다르게 2013년 총여학생회 폐지 이후 2018년 영어영문학과 성폭력 사건 대응을 주도하는 반성폭력 기조 확산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5] 하지만 성평등위원회 폐지 반대하는 332명 학우 연서명 자보도 게시됐다. 성폭력 사건, 2차가해를 지적하면서 주도적으로 대응할 학생자치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성혁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학생회장은 "에브리타임은 익명으로 운영되는 게시판으로 학우 전체 여론을 수렴하는 공간이 아니다. 확대운영위원회에 안건 제안자가 불참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충분한 토론·검토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라고 밝혔다. 송지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성평등위원장은 "성평등위원회 폐지는 페미니즘 백래시이고, 총여학생회에 이어 성평등위원회 마저 폐지된다면, 중앙대학교 학생사회는 성폭력 문제애 대응하고, 성소수자를 보호할 수단을 잃게 된다. 성평등 위원회 폐지 이후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폐지는 막아야 한다" 며 페미니즘 백래시를 비판하였다. [6] [7]

중앙대학교에서도 내부분열이 있기도 하다. 성평등위원회 폐지 찬성자들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도 하였다. 찬성에 여성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참조

동문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중앙대학교 동문

  1. “[단독] 박용성 "분 바르는 여학생들 잔뜩 오면 뭐하나". 2021년 9월 21일에 확인함. 
  2. “[사설] ‘분 바르는 여학생’ 탈락시키라 했다면 큰 문제다”. 2021년 9월 21일에 확인함. 
  3. 김희준. “여성단체 "중앙대, 박용성 前 이사장 '분 바르는 여학생' 발언 사과하라". 2021년 9월 21일에 확인함. 
  4. 황현규. "비방 내용 안 돼"…중앙대 '홍콩 지지 대자보' 게시 불허”. 2021년 9월 21일에 확인함. 
  5. 성폭력 피해자가 남자였어도 충분히 보호를 하여줄수 있는 기구라는 증거이다. 앞으로 성폭력 당하면 지켜준다는 보장도 할 수 없으면서, 이제 성폭력위원회도 폐지가 되면 미투 사건으로 중앙대학교는 여성혐오 대학으로 낙인되고, 중앙대학교 여성 학우들은 성폭력 피해로 평생 고통받을 수도 있는 상황.
  6. “중앙대 총여학생회 이어 성평등위원회도 폐지 시도”. 2021년 10월 10일에 확인함. 
  7. 성평등위원회 폐지 시도는 중앙대학교가 처음이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어느 재학생인지 파악조차 되지 않은 동의를 안건으로 상정하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