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숙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9일 (목)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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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숙(한문: 陳銀淑, 1961년 7월 14일 ~ )은 작곡가이다. 아시아인 최초로 시벨리우스 음악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상임작곡가이다.

생애

  • 악보가 귀한 시절 손으로 베껴 가며 공부했다고 한다. 교수들이 새로 작곡한 곡을 들여다보며 현대음악에도 귀를 열었으며, 본인을 키운 8할이 음악이라는 인터뷰를 한 적 있다.
  • 아버지는 병환을 앓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한다.[1]
  • 미학자 진중권의 누나이다.

학력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교 음악대학원 작곡과 졸업

수상

  • 2017년: 시벨리우스 음악상[2]
  • 제22회 호암상 예술상(2012)
  • 그라베마이어(2004), 아놀드 쇤베르크상(2005), 피에르 대공재단 음악상(2010)

출처

  1. 양진하 기자 (2017년 9월 2일). “[나를 키운 8할은] 작곡가 진은숙의 여중시절”. 《한국일보》. 
  2. 양진하 기자 (2017년 10월 10일). “진은숙 세계적 권위 시벨리우스 음악상 수상”.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