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얼티 프리 비건 코스메틱

최근 편집: 2023년 1월 11일 (수) 00:59

흔히 화장품에는 동물성 성분이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화장품에는 다양한 종류의 동물성 성분, 혹은 동물을 착취하여 만든 성분이 들어간다. 예를 들면 글리터나 펄 등의 반짝이에는 생선 비늘을 분쇄한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립 제품에는 연지벌레를 말려서 추출한 코치닐 색소가 들어가기도 한다. 또한, 꾸덕한 제형을 내기 위하여 젤라틴 등 돼지나 소의 뼈에서 유래한 성분이 들어가기도 한다. 이렇게 화장품에는 동물성 성분이 쓰일 뿐만 아니라, 화장품에 흔히 쓰이는 다양한 식물성 오일은 동물을 착취하는 과정이 포함되는 것이 빈번하다.

따라서 크루얼티 프리 비건을 지향하는 비건(단순히 동물성 성분을 거부할 뿐 아니라, 동물을 착취해서 만든 식물성 성분까지 사용하지 않는 비건)들은 사람들이 크루얼티 프리 비건 화장품을 사용하기를 촉구하며, 중국 수출 화장품의 경우 원칙상 동물실험이 필수이기에 중국 수출용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길 권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크루얼티 프리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다음을 참고할 것 크루얼티 프리

아래 크루얼티 프리/비건, 동물 실험 화장품 종류는 트위터 드럭스토어크루얼티프리봇(@foranimalright) 게시글에 따라 정리한 것이다.[1]

동물 실험 화장품

아토팜 제품 사진
리얼베리어 제품 사진
  • 아토팜: 동물실험 진행. 산하 브랜드로는 리얼배리어가 있다.
세타필 제품 사진
  • 세타필 : 동물실험 진행
바세린 제품 사진
  • 바세린 : 마스카라의 개발 이전부터 판매되었던 바세린은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동물실험을 진행중이다.
일리윤 제품 사진
피지오겔 제품 사진
  • 일리윤(아모레퍼시픽), 피지오겔 : 동물실험 진행

크루얼티 프리 화장품

치카이치코 사이트 사진
  • 메이크업 브랜드 치카이치코 : 크루얼티 프리, 중국수출 예정 없음

크루얼티 프리 비건 화장품

보나쥬르 제품 사진
  • 보나쥬르 : 중국에 런칭하긴 했으나,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하며 앞으로의 중국수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출처

  1. 드럭스토어크루얼티프리봇. “메인트윗”.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