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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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기사 누락, '신좌파' 표현 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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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토론기여)

각주1번의 기사가 없는 기사라고 나오고 인터넷으로 해당 내용을 검색해도 이 글 이외에는 관련된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각주1이 있는 단락에서 '신좌파 사상의 유입으로~'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신좌파 사상은 논섹트 레디컬인가요? 일반적으로 신좌파사상이라고 한다면 68년대에 분화된 일본 사회운동 분파를 가리키는 표현이라고 알고있는데 조금 이상합니다.

아마 실드 같이 최근 10년간 등장한 사회운동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은데 그렇다면 신좌파라는 표현보다 다른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Yonghokim (토론기여)

나무위키 등지에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진보 성향 조류를 다 싸잡아서 신좌파라고 칭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정통 사회주의 경향의 구좌파는 아니니까) 그거에 영향받은게 아닐까요? 근데 제가 일본 정치는 모르지만 문장 전체가 좀.. 아닌거 같습니다

> 특히 일본의 2~30대 무당층 여성들은 기존 일본 사회에 은연중에 퍼진 보수적인 색채가 거의 없고, 페미니즘, 신좌파 사상의 유입으로 인하여 일본 정치계 내에서 가장 개혁적인 태도를 띄게 되었다.

문장에 담긴 전제조건이 1) 페미니즘, 신좌파 조류가 해외에서 유입된 외부 사상이다 2) 사상이다 3) 페미니즘, 신좌파 그 자체가 개혁적인 태도가 아니라, (분리된)그걸 통해 개혁적인 태도가 되는데 영향을 주었다 이런게 있는데 동어반복적인 면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 특히 일본의 젊은 무당층 여성 사이에서는 진보적, 개혁적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주]

[주]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를 포함해서

종달새 (토론기여)

조기숙이 자기 전공의 전문성도 버리고 이상한 유행을 퍼뜨린 이후에 그런 천박한 경향이 더 강해졌더라구요.

비문도 비문이거니와 일본 정치 자체에 대한 이해도 이상한 느낌입니다.

주를 따로 달아서 읽기 힘들게 할 필요 없이 그냥 한 문장에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젊은 무당층 여성 사이에서는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를 포함해서 진보적, 개혁적 성향이 나타난다.'


그런데 정작 일본의 젊은 무당층 여성이 하나의 집단으로 묶일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마냥 현실이 더 나아진 것처럼 묘사하려면 저렇게 쓰는 게 맞겠지만 저 표현의 근거가 될만한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일본 무당파 청년들에 대한 이상한 기대가 있는것같은데 기존의 전통적 사회운동에서도 미미하게나마 맥을 이어가는 것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일본의 60년대 운동에서도 페미니즘의 조류라고 할만한 게 있었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런 식으로 '젊은 층은 뭔가 달라! 젊은 층에서 갑자기 페미니즘적 의식이 생겨났어!' 같은 서술은 과거부터 있었던 일본의 페미니즘적 흐름의 역사성을 단절시키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Yonghokim (토론기여)

ㅎㅎ 고민될 때는 과감하게 편집을!

Yonghokim (토론기여)

근데 정치에 관심을 처음 가지기 시작하면 최근 전개 중심으로 인식을 쌓아나갈 수 밖에 없고, 그 지식을 가지고 글을 쓰면 저렇게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제한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도 이렇게 나중에 비웃음.. 당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정보를 공유를 하려고 하니깐요. 그래서 그걸 두고 "아 저렇게 인식하고 있는 하나의 정치적 경향이 있는건가?" 하면서 너무 진지하게 다룰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과감하게 편집을 하고, 원 글 쓴 사람이 문제제기를 하면 그때 가서 토론을 통해 푸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

종달새 (토론기여)

평소에 너무 데여서 그런지 나무위키에서 봤을법한 이야기가 나오면 섬짓해지는 그런 게 생기네요... 조언해주신대로 과감하게 편집을!

일본 여성 인권 항목에 관한 수정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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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01330 (토론기여)

안녕하세요. 혹시 이의가 있을까 싶어 이쪽 게시판에 글을 남겨놓습니다.

일본이 동아시아에서 여성인권이 제일 낮다는 것 -> 여성의 취업에 관한 M자형 그래프로 보았을 때 한국이 더 굴곡이 심함 -> 남녀임금 차이를 보았을 때 한국이 더 갭이 큼 -> 정규직/비정규직 등 종사하ㅗ 있는 비율을 보았을 때 한국이 정규직 비율이 더 낮음

성별역할분업에 관한 주관적 인식 -> 남자는 밖에서 일하고 여성은 집 안에서 일해야한다는 것에 찬성하는 것은 2012년 이전의 시기와 달리 증가의 추세를 보임. 이는 한국보다 찬성 비율이 더 높음.

결론: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이 여성인권이 더 낮으며 주관적 인식으로 보았을 때 일본이 틀에 더 박혀있음.

제일 낮다라는 개념은 어떤 기준으로 비교하였냐에 따라 달라지며, 실 생활에서는 한국 여성이 더 억압적 위치에 놓인 것이 통계를 통해 분명해 졌기에 해당 글을 삭제하였습니다.

참고문헌은 岩間暁子・大和令子・田中奉子、2015,『問いから始める家族社会学』、有斐閣ストゥディア

Swi01330 (토론기여)

이외에도 틀린 항목이 많기에 계속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