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탈코르셋은
남성성을 취하는 운동이 아니라
여성성을 타파하는 운동이다. 어째서 여성은 꾸밈노동 값이 제로가 되면 '남성 같다'는 소리를 듣는가? 외적 남성성은 일반적인 인간의 모습을
[주 1], 외적 여성성은 불편함과 동반되는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외적 남성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주 2] 탈코르셋이 지향하는 간편한 외모 관리는 인간다움인 것이다.
- ↑ 활동성 편한 바지, 관리가 쉬운 짧은 머리 등
- ↑ 남성은 꾸밈노동을 전혀 하지 않아도 어떤 간섭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