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토론:편집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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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등재 기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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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 (토론기여)

오늘 어떤 분과 관련하여, 등재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위키에 등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인물의 등재 기준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우선 간단히 생각해본 것은 논문, 기사, 책 등을 집필한 활동이 있을 경우 공인으로 취급하고, 연예인과 정치인의 경우 공인, 유튜버 등 자기 이름을 단 매체가 있을 경우(SNS제외) 정보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인물 등재를 허락하는 것입니다. 여러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다비 (토론기여)

열심님께서 작성한 등재 기준이 적합하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유튜버 활동만 하는 인물의 경우는 등재 가능 여부의 기준이 모호할 것이며 어떻게 등재해야 할 지 애매하다고 생각됩니다. 유투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해서 모두 인지도가 보장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입니다. 유투브만 운영하더라도 해당 인물이 페미위키에 자신의 정보가 담긴 문서가 작성되는 것이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열심 (토론기여)

그러면 구독수 10만 이상의 유명유투버 라는 말을 넣고, 당사자가 권리침해신고를 할 경우 문서를 삭제할 수 있도록 할까요? 사실 등재된 유튜버라곤 갓건배님 정도네요.

낙엽1124 (토론기여)

다른 부분에는 동의하며 기준으로 수치를 쓰는 것에만 반대합니다.

혹시 다소 두루뭉수리하지만 '당사자가 봐서 싫을 것 같으면 작성하지 않는다'고 하면 안 될까요?

열심 (토론기여)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WhatisI (토론기여)

첫째, 공인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책이나 기사 하나를 집필했다고 공인이라고 하기에는 사회적으로 쓰이는 용어와 온도차이가 클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쓰이는 공인도 매우 애매한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전통적인 매체(책, 논문, 신문)과 보다 새로운 매체(인터넷이나 기타 IT 기술을 이용한 매체) 간의 간극이 줄어들고 모호해지는 마당에 둘 사이에 기준의 차이가 많이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보입니다.

셋째, 서술되는 당사자의 입장이 문서 등재에 대한 주된 기준이 되는 것도 위키라는 체제에서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다시 하겠습니다.

낙엽1124 (토론기여)

첫째 둘째에는 동감하며, 셋째와 관련해서는 fpov의 일종으로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Garam (토론기여)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인물 및 단체 등의 대상에 대한 기준은

1. 매체(보통은 언론이나 서적, 논문)에서 해당 인물을 단독으로 여러차례 언급할 것(지나가는 식으로의 언급을 배제) 2. 그러한 매체을 출처(인용 틀 사용)로 하여서만 문서가 구성될 수 있을 것(비방을 미연에 방지하고 비논리적인 서술을 배제하여 법적 문제를 원천적으로 봉쇄) 3. 위키 문서로의 작성 여부에 논란이 없을 것(이는 1, 2번의 연장선상)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독자 수가 얼마거나, 혹은 개인 매체를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 것(= 단순히 인기가 있다라던가 유명하다던가 하는 부분)은 그 사람이 얼마나 널리 알려져 있다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로 사용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명한 대상에 관한 문서를 그 특정 대상의 개인적인 요청에 따라 일부 개인정보성 내용을 삭제(일례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모 성우의 요청에 따라 해당 성우의 생년의 기술을 삭제한 경우가 있음)할 수는 있겠으나, 이것이 문서 전반적인 존재 여부 이전에 생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오히려 무엇보다도 큰 틀에서의 기준을 정하고, 또 각 분야별 인물(연예인, 학자, 운동선수 등)에 대한 기준도 마련되어야 앞으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Pleasesica (토론기여)

원칙이 되는 기준을 정하되 예외기준이나 사건서술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공론화 가이드라인이 아직 없는데, 페미위키 특성상 아카이빙을 위한 기록이나, 가해자 이름을 문서명으로 하거나 가해사실을 기록하는 등의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 '당사자가 싫어할만한건 안됨' 이 항목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민다비 (토론기여)

저도 이 문단에 동의합니다. 다만 사이버불링 피해자의 경우 가해자로 왜곡당하는 일이 빈번하며 실제로 피해자인 사람의 문서가 작성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사실 '당사자가 싫어해서'가 아니라 사이버불링 가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작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같은 관점에서 당사자가 싫어한다는 모호한 기준이 아닌 다른 기준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다비 (토론기여)

위치가 잘못 달려 수정합니다.

WhatisI (토론기여)

저는 Garam님의 의견에 수긍하나, 페미위키가 취하는 방향성이 위키백과와 다르기 때문에 비방이든 비판이든 개인적 의견을 서술하는 문서를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아카이빙 기록이 의도는 '가해 사실'에 대한 기록이나 객관적인 근거가 없이 진행되는 특성 때문에, 일명 사이버불링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해야 합니다. 또한 비사전식 문서로 규정되는 자율적인 의견 서술이 가능한 문서를 존치시키는 한, 사이버불링은 일어날 수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페미위키가 취하는 태도에 의하여 페미위키의 규칙은 늘 그러한 불안정성을 지닐 수 밖에 없는 성격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오용을 어렵게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은 사전식 문서든 비사전식 문서든 인물에 대한 문서만큼은 위키백과 기준을 따르고 그에 해당하지 않는 인물 문서를 만드는 사용자에 대한 제재 규정을 신설합니다. (이 규정이 있어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재 결의도 말이 된다고 봅니다.) 대신 아카이빙은 비사전식 '사건' 문서를 열어 기록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사건 문서에서는 개인적 서술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따른 사이버불링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열심 (토론기여)

전통적인 매체에서 언급될 것은 공통적으로 동의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책, 신문, TV,논문에서 한 주제가 될 정도로 언급(연예인, 정치인, 사상가 등)되거나 기자, 작가, 학자, 인 경우 등재를 가능하게하도록 규칙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등재할 수 없는 경우의 규칙을 신설했으면 합니다.

초설 (토론기여)

1. 동음이의 문서에 관한 이전 토론들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참고하여, ㅁㅁ(동음이의) 문서가 하던 기능을 ㅁㅁ 문서가 하도록 통일하고, 대개 가장 저명하다고 생각되거나 단순히 먼저 만들어진 특정 분야의 ㅁㅁ 내용을 ㅁㅁ(특정 분야)문서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조선(동음이의) 문서를 제외하고는 완료하였으며 조선 외에 (동음이의)가 붙은 4개의 문서는 삭제 신청을 하고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ㅁㅁ와 다른 공식적인 명칭을 사용하거나 괄호를 이용하여 특정 분야의 ㅁㅁ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통일성을 갖추고 최대한 예외가 없는 상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명칭이 아니고, 공식 명칭에 비해 압도적으로 대중적이며, 동시에 동음이의어인 ㅁㅁ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중적, 저명함의 기준은 절대적으로 나타낼 수 없으며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명칭이라 하더라도 많은 동음이의어 중 어느 하나가 ㅁㅁ문서 자체의 자리를 가진다면 그 동음이의어가 ㅁㅁ들 중에 대표성을 띄는 것처럼 보이고, 동음이의어의 중요도 간에 차등을 둔다는 느낌이 들며, 통일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 ㅁㅁ가 정식 명칭이 아닐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2. 분류에서 동명이인이 동음이의어의 하위 분류로 들어가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이름(또는 같은 발음의 이름)을 쓰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발음의 뜻이 다른 단어들은 묶일만한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 성격이 달라 분리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Larodi (토론기여)

+ 작성 중이신 것 같아서 의견은 아직 .. 제시 안하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삭제 신청하신 문서들 주기적으로 제가 확인하고 있는데요, 문서 역사 합치기가 이상하게 안된다거나 하는 문서들은 좀 미뤄두고 있어요

초설 (토론기여)

이미 있는 문서로는 이동이 안돼서 부득이하게 수동으로 Ctrl+XV했습니다.. 역사가 왜 안 합쳐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끔해졌어요!

Larodi (토론기여)

2번 동의합니다. 사실 저는 더 나아가서 다의어와 동음이의어까지 분리하고 싶지만.. 음.. 무리겠죠...? ㅠㅠ

1번은.. 정말 고민이긴 한데 저 같은 경우는 아직 페미위키가 규모가 크지 않아서 유입량을 올리기 위해서, 2개 위키 이상에서 쓰이는 말이면 가장 대중적인 이름을 택하고 있기는 합니다.(조선 같은 경우는 공식 명칭이 조선국이라는 걸 아까 찾아서 대조선국 말고 조선국이면 이동에 찬성하고 싶기는 해요)

초설 (토론기여)

1. 그러면 지금 해두신 것처럼 문서 최상단을 이용하여 동음이의어 문서의 기능을 하게 하고 (동음이의) 문서는 없앴으면 합니다. (조선은 조선국이 맞으면 그쪽으로 해야겠죠.)

2. 저도 다의어까지 나누는 것을 생각해 보았으나 어떻게 할지 모양이 안 떠올라서...국어사전같은 모양새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더 이상 예전의 주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