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게시판/자유게시판/우범지대 문서 편집에 대해

최근 편집: 2019년 2월 17일 (일) 21:37

여행할 때 조심해야 할 것들 문서 1.1.1.에 우범지대 항목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행할 때 어느 관광지의 어느 지역은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범죄 발생율이 높다거나, 체감적으로 어느 지역은 야간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어디에서 어떤 운송 수단을 탈 때는 가방을 꽉 잡고 있어라 같은 소소한 정보를 모아 보는 것이 어떨까해서 만든 항목입니다만, 본문에도 적었듯이 자칫 잘못하면 특정 지역/인종 등에 대한 비하나 편견을 조장해 페미위키 창설 목적에 반하는 항목이 될까 걱정도 됩니다. 이 단락을 어떻게 편집하는 것이 좋을지,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이 항목은 아예 삭제하는 것이 페미위키의 창설 목적에 부합하는 것일지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 2017-04-09 10:40:33 다음 Pleasesica님,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불필요한 선입견을 조장할 위험이 너무 큰 것 같아, 편집 방향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우범지대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와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서술하는 것으로 해당 단락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개별적인 사례를 모아 해당 문서 안에서 아카이빙을 한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2017-04-09 01:18:39 Pleasesica 저도 특정 지역/인종에 대한 편견이 재생산 되는 것이 우려됩니다. 범죄 발생률은 때로는 굉장히 자의적이고 편파적이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여행객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고, 여행객만을 노리는 범죄가 많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야 할 장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디가 우범지역이다' 라고 서술하는 것보다는 '이 곳에서는 이런 피해 사례가 있다, '이 장소에서는
    이런 점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라는 식으로 써보면 어떨까요? 우범지대 항목을 따로 만들기보다 장소별, 혹은 범죄유형별로 기록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