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위키독/아름드리/앨리자 쉬바르츠의 낙태 프로젝트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9:40

 

개요

앨리자 쉬바르츠의 낙태 프로젝트는 2008년 당시 예일예술대학교 학생인 엘리자 쉬바르츠(Aliza Shvarts)가 스스로 <a href="/dok/인공수정">인공수정</a>을 통한 <a href="/dok/임신">임신</a>과 낙태약 복용을 9개월간 반복한 것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기록 작업이다. 영상에는 낙태혈을 포함한 낙태장면이 나온다.

작업

 "For the past year, I performed repeated self-induced miscarriages," Shvarts wrote in Friday's column. "Using a needleless syringe, I would inject the sperm near my cervix within 30 minutes of its collection, so as to insure the possibility of fertilization."On the 28th day of my cycle, I would ingest an abortifacient, after which I would experience cramps and heavy bleeding. ... Because the miscarriages coincide with the expected date of menstruation (the 28th day of my cycle), it remains ambiguous whether the there (sic) was ever a fertilized ovum or not."The reality of the pregnancy, both for myself and for the audience, is a matter of reading."She reiterated that the display, which she herself drew attention to with a press release circulated Wednesday, was meant to provoke discussion about the link between art and the human body."This piece — in its textual and sculptural forms — is meant to call into ques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form and function as they converge on the body," she wrote..

예일대 신문, 'Yale Student Insists Abortion Art Project Is Real, Despite University's Claims of 'Creative Fiction', Catherine Donaldson-Evans, 2008.04.18.

논란[1]이 일자 예일대 측은 쉬바르츠의 행위예술이 실제로 진행한 일이아니라 '창조적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쉬바르츠는 낙태 프로젝트가 진짜 일어난 일임을 주장하며 일련의 프로세스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해, 나는 반복적으로 스스로 유산를 유도했다." "(수정의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무 바늘 주사기를 사용해서 임신을 위해 제공받은 정자를 30분 이내에 나의 자궁 경부 근처에 주입한다." "28일인 내 주기가 되었을때, 나는 낙태약을 섭취했다. 그러자 심한 경련과 출혈을 경험했다. ... 유산이 생리 예상 날짜(나의 주기인 28일)와 일치하기 때문에, 수정이 되었는지 아닌지는 모호한 상태로 남아있다."  

 ―프로세스에 대한 언급

 "임신이 실제인지 아닌지는, 나와 관객 모두에게 있어, 어떻게 읽느냐의 문제이다." "이 작품 - 그 텍스트와 조각 형태는 - 그들은 몸에 수렴으로 질문에 형태와 기능 사이의 관계를 호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낙태 프로젝트가 소설이라는 주장에 대한 입장

쉬바르츠의 해당 프로젝트는 '<a href="/dok/임신">임신</a>'과 '<a href="/dok/낙태">낙태</a>'라는 주제를 스스로 선택해 당사자의 입장에서 모든 일을 주도적으로 자신이 선택해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여성의 임신과 낙태에 있어 현상의 당사자는 자꾸 배제하려는 사회 속에서, 쉬바르츠가 '현상의 당사자로서 스스로의 선택으로 수정을 시도하고, 또 (아직 세포에 불과한)수정체를 떨어트리는 일련의 과정'을 체현하고, 발표하고, 논란에 대처한 일련의 과정은 큰 의미를 갖는다. 이런 점에서 쉬바르츠의 낙태 프로젝트가 사실인지 소설인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덧붙여 이 작업은 그의 수많은 작업 중 하나이다. 쉬바르츠의 작업을 더 보려면, 그의 홈페이지로 가보길 바란다.  

약력

  • 2008년 졸업 당시, 쉬바르츠가 예일미술대학에 제출한 수석 논문은 국제적 논쟁 대상이 되었다. 
  • Women & Performance라는 페미니즘 이론에 대한 저널을 출판했다. 이것은 온라인 사상과 테크놀로지 그리고 페미니스트 와 퀴어 정보학 리더에 대한 온라인 저널이다
  • 그의 작업은 국제영화제 LOOP와 Tate Modern 미술관에 전시되었다.

학력

  • 2016 NYU에서 Performance Studies 박사과정 중
  • 2008 Yale University에서 English와 Art를 복수전공하고 학사학위를 받았다. 

바깥고리

  1. D. James Kennedy Ministries. The Art of Abortion, 유튜브, 200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