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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2년 12월 28일 (수) 23:52

 

 1. 개요

 
유두(를 포함한 유륜 부위)에 생기는 습진.


 2. 발생 원인


일회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의 병력이 있는 경우 발생하며, 특히 여성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대체적으로 중 3, 고 3, 취준생의 경우)에서 피부에 너무 달라붙는 속옷을 입게 되면 나타날 수 있다.


 3. 증상


초기에는 간지러움을 느끼고, 무의식중에 이 부위를 긁게 되면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서 증상이 심화되어 진물이 나거나 피가 나기도 한다. 상처가 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발생 초기에는 우선 유두-유륜 부위와 속옷과의 접촉을 줄여야 한다. 밑가슴둘레는 맞고 컵은 약간 더 큰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국에서 보호용품을 사는 것도 괜찮다. 샤워 후에는 보습제나 바디로션으로 피부 보습을 잘해주어야 한다. 다만 목초액 등 민간요법을 사용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 것이 당부된다. 이와 같이 스스로 관리를 할 경우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4. 치료방법


병원에 갈 경우 대부분 상처의 진물을 건조시키기 위한 약물을 도포하는 것에서 시작, 스테로이드가 미량 포함된 약품을 사용하여 상처를 치료하고 이후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지 않은 약품을 사용해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에 도포한다.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이므로, 치료 시기에는 약물을 제 때 발라주어야만 하며 앞서 말했듯 기존의 딱 맞는 속옷에서 컵이 약간 큰 속옷으로 속옷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