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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0년 5월 3일 (일) 23:08

1 개요

마녀사냥이란 '마녀'라고 지목된 사람을 박해하거나 끝내는 처형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된다. 주로 죄 없는 사람을 죄가 있다고 몰아가는 상황 등을 가리킨다.

역사

마녀사냥은 근대 유럽의 초기와 식민시 북아메리카에서 약 1450년에서 1750년에 일어났으며, 약 3만 5천명에서 10만명이 마녀사냥으로 인해 사형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1]

마녀 사냥의 교본이 된 책

마녀사냥의 교본이 된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은 1486년 독일의 슈파이어에서 출판되었다. 한국에서는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마녀를 심판하는 망치 :마녀 사냥을 위한 교본>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이 책은 마법과 마녀가 존재한다고 주장한 책으로, 당시 교회에서는 이 책의 내용이 거짓이라고 발표한 이력도 존재한다. 하지만 출판 후 30여년 동안 20쇄를 찍고, 1574년~1669년 사이에 16쇄를 추가로 찍어낼만큼 르네상스 시대에 법정에서 마녀의 처벌을 위한 지침서가 되었다. 이 책이 등장하기 전에는 처벌을 진행해도 하루 정도 벌을 서는 정도의 가벼운 수위였으나, 이 책이 출간된 후 사람들은 마녀가 실존한다고 믿었으며 처벌도 강화되었다.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마녀를 심판하는 망치 : 마녀 사냥을 위한 교본> 에서 마녀 사냥을 위해서는 마녀의 사악한 의도, 악마의 도움, 처벌에 대한 신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4 출처

  1. Changing Identities in Early Modern France, Michael Wolfe, Duke University Press, 1997: pg.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