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포크 프로젝트/리브레 위키/가로쉬 헬스크림

최근 편집: 2021년 11월 8일 (월) 14:06

틀:워크래프트 인물정보

개요

가로쉬 헬스크림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이며 호드의 4번째 대족장이기도 하다. 오크이지만 악마의 피를 마시지도 않았고 그 영향도 받지 않은 순혈의 갈색 오크이다.
워크래프트 사가가 아직도 RTS시절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데 반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첫 등장했음에도 상당한 임팩트와 비중을 가지고 있어 매우 높은 인지도,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별개로 두고서도 말이다.
행적을 보면 사실상 와우의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 서 있었고 또 적극적으로 이끌기까지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행적

불타는 성전

그롬마쉬 헬스크림과 골카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렸을 적 오우거의 습격으로 어머니 골카를 잃었다. 호드가 결성될 때까지 별 일 없었으나, 당시 오크 사이에서 유행하던 붉은 천연두라는 돌림병 때문에 어둠의 문도 넘지 않고 악마의 피도 마시지 않아 순수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후 마그하르의 족장 자리에 오르지만, 아버지가 악마의 피를 마셔 종족을 타락시켰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어 매구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변인들이 가로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려고 (유저를 시켜서)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지만 다 소용이 없었는데, 스랄이 조모인 대모 게야를 방문하면서 가로쉬에게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영웅적인 행동, 즉 만노로스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환영으로 보여주자 절망을 딛고 일어나 한 사람의 전사로 거듭나게 된다.1시간 짜리 버프는 덤이다. 이 퀘스트는 대모퀘라고 불리며 와우의 유명한 연속 퀘스트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리치 왕의 분노

스컬지를 공략하기 위한 호드 원정대의 중심인 전쟁노래 공격대의 총사령관을 맡고 있다. 바로크 사울팽이 그의 보좌로 따라붙었다.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

노스렌드 전쟁 및 얼음왕관 공략의 영웅이 된 가로쉬는 거의 모든 호드 대중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스랄은 대격변으로 부서진 세계를 치유하기 위해 그에게 임시 대족장 자리를 맡긴다. 하지만 잿빛골짜기에서 황혼의 망치단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여 회합을 가지던 양 진영의 드루이드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나이트엘프와 오크의 관계가 약화되자 캐른 블러드후프와의 충돌이 발생하고 결국 막고라(목숨을 건 결투 경기)를 벌이게 된다. 이를 타우렌 세력 내부의 위험요소였던 마가타 그림토템이 이를 이용하여 가로쉬의 무기에 몰래 독을 발라 캐른을 죽이게끔 만들었고, 썬더 블러프를 일시적으로 점령한다. 이에 캐른의 아들 바인 블러드후프가 군대를 일으키고, 가로쉬는 정당치 못하게 이겼다는 수치심과 분노로 마가타의 도움 요청을 무시하고 암묵적으로 바인을 지지한다. 이후 바인 블러드후프와 일단은 화해하고 정식으로 호드 대족장 자리에 오른다.

대격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

가로쉬가 급속도로 막장을 탄 서막

판다리아의 안개

전쟁 범죄: 광기의 끝

드레노어의 전쟁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