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포크 프로젝트/리브레 위키/국제정치학

최근 편집: 2021년 11월 8일 (월) 14:26

국제정치학(國際政治學, International Politics, 약칭 IP) 또는 국제관계학(國際關係學, International Relations, 약칭 IR)[1]정치학의 분과학문 중 하나로, 주로 정치외교학과나 국제관계학과, 국제학과 등에서 배우는 학문이다.

주류 이론 중 하나인 현실주의에 따르면, 국제정치는 중앙집권적 존재가 부재한 무정부적(anarchic) 상황에서 각 국가와 행위자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정부가 존재하는 중앙집권적 체제를 가정하는 다른 정치학의 분과는 달리, 각 국가는 국익의 극대화와 자신의 생존을 지상과제로 삼고 있다고 가정한다.

학문적 시조는 주로 투키디데스마키아벨리, 홉스를 꼽으나, 근대 국제정치학은 미국 정치학자인 한스 모겐소(Hans J. Morgenthau)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연구하는 분야가 분야이다보니 밀덕역덕과도 연관이 있다.

주류이론

현재 국제정치학의 주류는 크게 세 갈래로 나눌 수 있다.

대체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전쟁"이라고 명명되는 홉스의 자연상태를 주요가정으로 받아들인다. 현대의 정치적 현실주의는 모겐소와 《역사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카(E. H. Carr)에 의해 발전되었다. 그 외 미어샤이머(John Mearsheimer), 월츠(Kenneth Waltz) 등이 대표적인 현실주의자. 역사적으로는 월츠 이후를 신현실주의(Neo-realism) 혹은 구조적 현실주의로 분류하며, 신현실주의는 다시 월츠의 방어적 현실주의(Defensive Realism)와 미어샤이머의 공격적 현실주의(Offensive Realism)로 양분된다.
국제정치를 현실주의와 양분하는 이론. 과거에는 이상주의(Idealism)라고 불렸으며 현대에는 신자유주의(Neo-Liberalism)가 대세다. 현실주의가 홉스의 자연상태를 가정한다면 자유주의는 로크의 자연상태[2]를 가정하며, 자유무역과 민주주의 이념의 확산을 통해 국가간 협력이 달성될 수 있다고 본다. 주로 경제학 이론에 바탕하였으며, 이것을 체계화 시킨 학자가 바로 코헤인(Robert Keohane).
비교적 새로운 영역으로, 80년대 후반 이후 알렉산더 웬트(Alexander Wendt), 페터 카첸슈타인(Katzenstein), 마사 핀모어(Martha Finnemore), 캐스린 시킨크(Kathryn Sikkink) 등이 대표적인 구성주의자들이다. 사회학의 구성주의 이론을 도입해 국제정치를 분석하는 이론이다. 소련의 붕괴를 기존 현실주의와 자유주의 패러다임이 예측하지 못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문헌으로는 『국제정치의 사회적 이론』이 있다. 실증주의에 기반한 기존 이론들과 달리, 구성주의는 후기실증주의에 속한다.

대안이론

물론 위 주류이론 말고도 대안이론들이 존재한다.

인문사회과학이라면 어디나 존재하는마왕 마르크스의 영향이다. 기본적으로 국제정치를 자본주의 열강이 시장확대를 위해 다른 국가를 착취하는 구도로 파악한다.
기존 국제정치와 국제정치학이 '권력정치', 갈등의 필연성 등 남성성 위주의 편향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하는 이론이다.

주 연구대상

국제정치학은 당연히 국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정치를 주된 탐구대상으로 삼는다. 그래서 그 정치가 뭐냐고. 전쟁은 국가간 정치의 한 쪽 극단에 있는 현상으로, 당연히 국제정치학에서는 전쟁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전쟁이 벌어지는가'라는 질문이 국제정치학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컨대 국제정치학에서 자주 논하는 세력균형은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체제의 일종[3]이고, 동맹도 결국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면 영토분쟁은 전쟁의 주 원인 중 하나이고,[4] 상호확증파괴기에 발생한 개념이다.

단, 전쟁은 기본적으로 경제보다 정치, 그 중에서도 안보를 중시하는 현실주의에서 특히 관심을 보이는 분야이고, 자유주의적 관점, 추가로 마르크시즘[5]의 입장에서는 국가들 사이의 경제 관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국제경제, 세계화, 다국적기업(MNC), FTA 등 경제 현상 및 경제적 행위자들에 보다 무게중심이 쏠린다. 또한 자유주의적 관점에서는 국가들 사이에도 일종의 규범과 질서가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에 UN, IMF, 세계은행국제기구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당연하게도 외교정책연구 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다만 외교정책연구는 특히 학제성(multi/interdisciplinarity)이 강한 분야로, 심리학, 사회학, 조직행태론, 인류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적 연구를 주요 특징으로 한다.[6]

한편 냉전기에는 당연하게도 냉전이 가장 큰 관심사였으나, 냉전 종료 이후로는 다양한 연구주제가 부상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계화국제기구 외에도 비정부기구(NGO), 기후변화, 인권, 국제개발, 테러리즘, 인간안보, 글로벌 거버넌스, 지역학 등 실로 오만가지 주제가 주목받고 있다.

역사: 대논쟁

국제정치학의 역사는 대논쟁(Great Debates)을 중심으로 파악할 수 있다. 20세기에 들어 국제정치학이라는 분야가 자리잡은 뒤로, 국제정치학계에는 크게 세 번[7]의 대논쟁이 있었다.[8] 이러한 구분의 대표적인 예가 라피드(Lapid)의 '제3논쟁'(third debate) 모델로, 이는 학계에서도 상당한 인정을 받았다.[9]

제1논쟁 (1920~1930년대): 이상주의 대 현실주의

이 시기에는 이상주의현실주의가 대립했다. 1919년 국제정치학이 정립된 이후부터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 전까지의 전간기에는 의외로 이상주의가 지배적인 패러다임이었다.[9]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는 동시에 동년 카(E. H. Carr)의 저서 『20년간의 위기』가 출판되면서 이 논쟁은 현실주의의 승리로 끝났다.[9]

제2논쟁 (1950~1960년대): 전통주의(traditionalism) 대 행태주의(behavioralism)

"역사학 대 과학"(history versus science)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논쟁으로, 국제정치 연구 방법론을 둘러싼 논쟁이었다. 국제정치를 역사적 시각에서 분석하려는 전통주의와에 대항해, 과학적 방법론과 증거를 통해 연구하는 행태주의, 혹은 실증주의(positivism)가 부상하면서 생겨났다.[8] 사실 이건 국제정치학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었고, 사회과학 전반에 걸쳐 뜨겁게 진행되던 논쟁이었다.[9]

제3논쟁 (1980년대 중반 이후): 인문학 대 사회과학

1980년대 국제정치학을 주름잡던 신자유주의신현실주의는 모두 실증주의와 합리주의에 기반한 이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10] 하지만 이 시기 즈음 실증주의(성찰주의)가 떠오르면서 신자유주의와 신현실주의의 기반도 공격받기 시작했다. 즉, 합리주의와 성찰주의의 대립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당시는 물론이고 아직도 현실주의와 자유주의 사이의 간극은 좀처럼 좁혀지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합리주의와 성찰주의의 논쟁도 아직 끝났다고 할 수 없다. 즉, 국제정치학판 삼국지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여기서 성찰주의의 흐름을 타고 국제정치학계 주류이론의 신입으로 합류한 것이 바로 구성주의이다. 현실주의와 자유주의의 기본 가정은 그렇다고 쳐도, 구성주의와 기존 실증주의적 이론들 사이의 차이는 인식론 차원에 존재한다. 그게 무슨 뜻이냐면, 이 둘 중 누가 옳은 것인지 공정하게 가려낼 수가 없다는 것이다(...).[9]그래서 이 논쟁은 2017년 현재에도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기관 및 웹사이트

혹시 국제정치학에 관심이 생겼다면 가볼 만한 곳들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대한민국 정부 외교 정책 및 전략에 관한 연구 및 분석을 첫째 목표로 하는 기관이다. 즉, 가히 한국 외교 연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발간자료 메뉴에서 학술저널 『외교안보연구』을 비롯한 각종 연구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장으로 재임중인 하영선 교수와, 마찬가지로 서울대 교수인 김상배 교수가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국제정치학과 관련된 논문, 인터뷰 등 각종 자료를 찾기 편하게 모아둔 곳이다. 단, 방문자의 평균 영어실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모아둔 자료가 죄 영어다(...). 그래도 한국어 설명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도 하고, 좋은 자료를 모아둔 곳이니 한번씩 가보자.
국내 민간 싱크탱크 중에서는 최고라고 자부하는 연구기관이다. 분기별로 인턴도 모집하고, 사랑방(국제정치학 집중 강좌 같은 느낌이다), 논문 공모전, 특별 강연 등 다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싱크탱크 중에서 특히 인재개발에 신경쓰는 편.[11] 물론 본업이 연구원인만큼 학술저널도 발간하고 있으며(Journal of East Asian Studies; JEAS), 동아시아 국제정세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보고서나 자료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무려 1957년에 설립되었으며, 동아시아연구원과 함께 아시아 문제에 있어 국내의 주요 연구기관 중 하나이다. 고려대학교 구법관 앞에 있는데, 건물이 생각보다 크다. 출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아연은 한국 최초의 대학부설연구소로 아시아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수행해 왔다. 아연의 설립으로 한국의 대학들은 대학부설 연구소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아연의 조직 체계와 운영 방식은 이후 설립된 대학부설 연구소의 전형이 되었다." 아무래도 고대 소속 기관이라 고대생에 한하여 인턴도 모집하니 해당 대학 소속이고 관심 있다면 확인해보자.
이름만으론 알 수 없지만 사실 고려대학교 소속 연구기관이다. 역시 이곳에서도 인턴을 모집한다. 그런데 여기도 고대생만 모집 대상이다(...).[12]
국가연구기관인데, 소속이 소속인만큼 군대 냄새가 물씬 나는 주제를 주로 연구한다. 국가기관답게 자료실에서 학술지 『국방연구』나 안보현안분석과 같은 자료들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안보문제연구소인데 홈페이지 인증서가 만료되고 88일이 지나도록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미 외교의 핵심인 조지 워싱턴 대학 내 설치된 우드로 윌슨 연구센터는 국제적으로 냉전사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당연히 국제관계와 국제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추천도서

  • 강성학. 2004. 『새우와 고래싸움: 한민족과 국제정치』 서울: 박영사 ISBN 89-10-40145-1
고려대 강성학 교수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으로서 정책대학원 최고위과정에서 행한 특강과 교육방송(EBS)을 비롯해 다른 곳에서 행했던 강연들의 녹취록을 다듬은 것과 학술지에 실린 논문들을 함께 묶은 것이다."(pp. 10-11)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을 둘러싼 국제정치 현실을 다룬 책이다. 주로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깊고 자세한 내용에 비해 쉽게 읽을 수 있어 부담이 크지 않은 책이다. 이론도 이론이지만 현실 분석 또한 흥미롭고 유익하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출판년도가 2004년이라 2015년 현시점에서는 최신 정세와 거리가 있는 부분도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펠로폰네소스 전쟁 등 역사적 사례 또한 활용하고 있으므로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니다.
  • 대니얼 W. 드레즈너. 2013. 『국제정치 이론과 좀비』 파주: 어젠다. 유지연 역. ISBN 978-89-97712-05-2 03340 (원제: 『Theories of International Politics and Zombies』)
제목만 봐도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좀비가 창궐하는 세상에서 각 국제정치 이론은 어떤 예측을 내놓을 것인지, 그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진지를 한껏 들이키고는 좀비를 테러, 기후변화, 핵 확산과 같은 국제 정치 문제의 하나로 취급한다. 옮긴이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은 "농담 같은 황당하고 무의미한 시도로 보일지 모르지만 저자의 논리와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그 안에 숨은 문제의식과 의미가 결코 쓸모없거나 가볍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p. 193) 즉, 전공자 입장에서는 신선한 관점과 문제제기를 접할 수 있는 책이다. 물론 재미로 읽기에도 아주 좋다. 공대생이 공대 개그를 즐기는(?) 것과도 같다.[13] 또 비전공자 역시 좀비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국제정치 이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간혹 좀비 영화 스포일러가 튀어나온다는 점이다. 물론 책이 쓰여진 이후 개봉한 영화의 스포일러는 없으니 어지간한 좀비 영화 팬이라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 이근욱, 『왈츠 이후: 국제정치이론의 변화와 발전』(2009), 한울아카데미
케네스 월츠 이후에 나온 국제정치이론들을 주요 학자별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고 있다. 신현실주의의 거두인 케네스 월츠의 이론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수정 및 비판이란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국제정치 이론에 관심이 많다면 일독을 권한다.
  • 안문석, 『글로벌 정치의 이해』(2014), 한울아카데미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안문석 교수가 쓴 이 책은 국제정치학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의 기본서로 적당한 난이도로 국제정치의 이론과 역사 등 중요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국제정치의 핵심 이론들의 진행과정과 상호관계, 환경, 빈곤, 세계화, 금융위기, 핵문제, 국제분쟁과 같은 여러 이슈들을 국제정치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여 세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김우상, 김재한, 김태현, 박건역, 백창재, 신욱희, 이호철, 조기숙 편역 『국제관계론강의 1』 한울아카데미 ISBN 978-89-460-4581-1
모겐소, 월츠, 길핀, 도이치 등 저명한 국제정치학자들의 주요 논문[14]을 모아 번역해둔 책(reader)이다. 총 두 권으로 이루어졌는데, 1권은 국제정치, 2권은 국제정치경제 논문을 담고 있다. 모든 학문분야가 그렇겠지만 국제정치학은 (특히 고시 공부는) 논문 읽기가 중요한 분야라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책이다. 수록 논문은 크게 현실주의와 자유주의 이론으로 양분된다. 편역자들도 머리말에서 인정하고 있듯이, 구성주의, 페미니즘, 환경 분야 등 비교적 새로운 이론 혹은 대안이론들은 다루고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 Paul Viotti, Mark Kauppi, 『International Relations Theory』(5th Ed.), Longman
영어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전통적 이론부터 현대의 포스트모던 비판이론이나 페미니즘까지 국제정치 이론 전반에 대해 매우 간결하고도 정확하게 해설해주고 있다. 쓰여있는 영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1. 최근에는 많은 학자들이 교과서에 『Global Politics』, 또는 『World Politics』라는 단어를 많이 쓰곤 한다. 어떤 학자들은 과거에는 1대1 위주의 국가관계(inter-는 라틴어로 '가운데, 사이'를 의미하며, nation은 '국가'를 의미)였으나 최근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세계화된 사회에서 무슨 고릿적 이야기를 하냐면서, 이제는 국가 대 국가 간의 관계가 아닌 범지구적 차원에서 국가간의 정치에 대하여 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단어이든, 국제관계/국제정치학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국가들 사이의 관계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2. 자연상태에 있어서 홉스와 로크적 관점의 차이는 자연상태를 전쟁으로 보는가 평화로 보는가로 나뉘어진다.
  3. 사실 세력균형도 다시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세력균형 문서를 참고.
  4. Fearson, James D. 1995. "Rationalist Explanations for War." International Organization 49, 3 (summer), pp. 379-414; Goemans, Hein. 2006. "Bounded Communities: Territoriality, Territorial Attachment, and Conflict." Territoriality and Conflict in an Era of Globalization. ed. by Kahler, Miles & Walter, Barbara F., pp. 25-61
  5. 국가들 사이의 관계도 국내 경제처럼 자본가 계급과 무산 계급의 착취, 투쟁 관계로 보기 때문이다.
  6. 밸러리 허드슨, 『외교정책론』, 신욱희, 최동주, 조윤영, 김재천 번역. 을유문화사(2009), p.20
  7. 혹은 네 번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 경우 제3논쟁은 7, 80년대의 현실주의, 다원주의, 마르크시즘 등 다양한 패러다임 간의 논쟁이고, 제4논쟁은 80년대 중반 이후부터 시작된 과학철학적 논쟁이다. 내용은 현 본문의 제3논쟁과 같다.("이해" 대 "설명", 실증주의 대 후기실증주의, 합리주의 대 성찰주의 등의 구도로 이해할 수 있다.) Milja Kurki and Colin Wight. 2007. “International Relations and Social Science," in Tim Dunne, Milja Kurki, and Steve Smith (eds.) International Relations Theories: Discipline and Diversity.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13-33.
  8. 8.0 8.1 Yosef Lapid. 1989. "The Third Debate: On the Prospects of International Theory in a Post-Positivist Era." International Studies Quarterly, Vol. 33, No. 3, pp. 235-254
  9. 9.0 9.1 9.2 9.3 9.4 정진영. 2000. "국제정치 이론논쟁의 현황과 전망: 새로운 이론적 통합의 향방." 國際政治論叢 제40집 3호, pp. 5-38
  10. 그래서 80년대에 이르러 사실상 자유주의와 현실주의의 통합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시각도 있다. 참고: John Ruggie. 1998. Constructing World Polity, London: Routledge.
  11. 이는 실제 EAI 연구원의 증언이다. 물론 여기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12. 지원서 자체에 학교란은 없고 학과와 학번만 적게 되어 있다.
  13. 이 책을 읽어본 전공자에 따르면 마치 연필 깎기의 정석처럼, '이런 책을 진지하게 써냈다는 것' 자체로 이미 재밌어 죽겠다고 한다. 엌ㅋㅋㅋ 이런걸 진짜 쓰다닠ㅋㅋㅋ
  14. 책의 한 챕터를 발췌한 경우도 있다.

틀:국제정치학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