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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8일 (월) 14:25
겉모습은 별 거 아니어 보이나 저곳은 생지옥이다.

소개

태양계에서 2번째로 태양을 돌고 있는 생지옥 행성이다.지구에서 관측 가능한 천체 중 3번째로 밝게 보인다. 샛별 또는 개밥바라기(별)[1]이라고도 부른다.
지옥이 궁금한가?금성으로 가보라.뼈저리게 체험하게 될 것이다.

물리량

행성 정보
태양과 떨어진 거리 0.72333566 AU(약 1억 810만 km)
이심률 0.0068
궤도 경사 3.395도
평균 공전 속도 35.02km/s
공전 주기 224일
회합 주기 584일
자전 주기 243일
자전 축 기울기 177.3도
장반경 30.16도
최대 광도 -4.7
태양광 세기 지구의 1.91배.
반사도 0.78
적도 반경 6.052 Mm.[2]
편평도 0
질량 kg.
밀도 5.24 Mg[3]
적도 중력 지구의 0.91배.
탈출속도 10.36km/s
위성 개수 0
부피 [4]

환경

태양으로부터 1억 800만km 떨어져 있지만 지구 대기압 90배나 되는 이산화탄소가 96%로 이루어진 대기 덕분에 대단히 뜨겁다. 적도 지방 기준으로 무려 480도나 되는 온도는 납을 녹여버린다. 때문에 탐사선들이 20분만에 고장나게 되며, 나중에는 대기압에 못 이겨 부서지게 된다. 그러나 암석은 녹는점이 900도이므로 암석은 녹지않는다.(철은 1,500도에 녹음)

지질 특징

초창기 태양 광도가 73%밖에 되지 않던 43억년전에도 이미 금성은 굉장히 뜨거웠다. 금성은 지구가 받는 태양빛보다 1.91배 센 태양빛을 받기 때문이다.

또한 질량은 지구의 81.5%밖에 되지 않으므로 20억년전에는 안정적인 자기장 활동이, 지질활동은 10억년전에 중단되고 말았다. 지질활도이 중단되자 지각이 두꺼워져 내부에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되자 열은 계속 쌓이고 종국엔 맨틀 열이 지각을 녹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금성은 6억년전에 한번 지각이 갈아졌으며, 1억년전에도 한번 더 지각이 갈아졌다. 1억년전 금성은 뜨거운 맨틀 열이 지각 외피까지 올라오자 통째로 녹아 용암바다 형태로 되어 버렸다. 이러한 용암바다 형태는 엄청난 온실기체를 발생시키고 금성 대기가 지구 90배나 되는 엄청난 대기를 발생시켰다. 금성의 용암바다는 한참 동안이나 끓다가 5천만년전에야 굳게 되었고 엄청나게 거대한 화산들을 생성시켰다.

하지만 지금은 이 거대한 화산들이 침식되어 면적은 넓지만 높이는 낮아진 기형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

크기

지름은 1만 2101km이며, 평균 밀도는 물 밀도 5.24배이다. 지구 질량의 81.5%밖에 되지 않는다. 질량이 작아 20억년전에 중심핵의 안정적인 평형 상태가 깨졌으며, 10억년전에는 지질활동마저도 불안정하게 되었다.

태양계의 나이는 45억 6700만년이다. 만약에 지구도 현재보다 단 9%만 질량이 작았어도 자기장 형성과 관련된 지질활동이 불안정해지고 생명체는 멸종되었다. 또한 지구가 현 질량보다 5%만 질량이 작았어도 지금은 안정적인 지질활동을 일으키지만 15억년 내로 불안정해지게 된다. 영구적으로 안정된 지질활동과 자기장 형성이 될 수 있는 안정된 중심핵을 갖출려면 지구 질량의 96.5% 이상 되어야 한다. 즉 지구는 불과 3%가 조금 넘는 약간의 차이로 안정된 행성이 될 수 있었다. 금성은 이 조건에 한참 모자르므로 불안정하고 지질활동이 없는 죽은 행성이 되었다.

  1. 샛별의 어원은 '새벽별', 개밥바라기의 어원은 '개밥을 줄 저녁 즈음에 뜨는 별'
  2. 메가미터.
  3. 1Mg=1000kg=1t

틀:태양계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