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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2:38

틀:운영 체제 버전 정보 Windows XP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운영체제이다. 2001년 10월 25일에 발매되었다.

특징

가정용 운영체제와 사무용 운영체제의 통합을 꾀한 버전으로 NT커널이 탑재되어 윈도우 2000의 후속작이라 볼 수 있다. 윈도우 98/ME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어 앞다투어 업그레이드 했으며, 지원을 2012년에 종료해야 했지만 반발이 거세서 2년 연장되기도 했다.

후속작 윈도우 비스타의 실패로 출시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2010년대 초반 까지는 OS 사용률 1위였다.

또한 이때부터 칙칙한 테마(일명 '고전 테마)에서 화려한 색의 테마(일명 '루나 테마')가 적용되어 전체적으로 설치 직후 화면이 화려해졌다. 하지만 RTM 버전의 보안은 시궁창. 이후 SP2로 보안이 대폭 강화된다. 하지만 약한 건 그대로. 이후 지원이 종료되며 보인 이슈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후 2019년까지 지원이 계속되는 XP 기반의 POSReady 2009로 인식시켜 업데이트를 계속 받는 꼼수가 발견되고 실제로 작동되고 있으나, POS OS라 업데이트 기간이 매우 긴 점을 염두에 두자.

그리고 결국 2014년 4월 8일, 공식적으로 지원이 중단되었으나, 여전히 계속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 오래된 OS여서 지금 기준으로는 매우 가벼운데, 가상 머신으로 돌려 보면 램을 512MB만 줘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에디션

  • 스타터 (빨간색) : 개발도상국 버전.
  • 홈 에디션 (초록색): 가정용 버전. 하지만 밑에 프로페셔널과 구분이 어려워 졌다.
  • 프로페셔널 (파란색): 사무용 버전. 최상위 버전이기도 하다. 홈 에디션에 비해서 성능이 강화되어 있다. 대부분의 불법 복제판이 다 이 버전이다.[1]
  • 미디어 센터 (노란색): 약칭 MCE. 미디어 용도로 맞춘 제품이다. 주로 음악작업을 많이? 한다고는 한다.
  • 태블릿
  • 64비트《x64(x86-64/EM64T)》: 내다버린 자식. Windows Server 2003의 커널 (NT 5.2)로 만들어서 호환성이 떨어진다. 한국어판이 없고 영문판, 유럽권 언어판 밖에 존자해지 않는다. 한글을 사용하려면 Windows XP x64용 MUI라는 언어 팩을 설치하여야 한다. 그래도 Windows ME보단 나을거다. 과연 그럴까?
  • 64비트《IA-64》: 존재감이 거의 없다. 인텔 아이테니엄 CPU 용으로 나온 64비트 버전이다. 해당 CPU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에 쓰이는 ARM 아키텍처 CPU 처럼 x86/x64 명령어 호환성이 없어서 일찍 잊혀버렸다. 이 버전 역시 한글판은 존재하지 않는다.
  • 임베디드 계열

여담

윈도우 98 다음으로 올라 선 PC방 운영체제. 2000은 올리기가 옆그레이드라 뭐하고, ME는 안정성에서 대폭 망한데 비해 XP는 서비스팩 2를 내놓으면서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했다. 당연하게도 서비스팩 1까지는 안정성에 문제가 있어 98를 굳건하게 썼었다.

  1. 더 정확히는 프로페셔널 중에서도 볼륨 라이선스 버전이다. 왜인가 하면 이 프로페셔널 볼륨 라이선스 버전은 정품 인증이 없기 때문이다(...) 이후 WGA가 도입되기는 했다. 모든 커스텀 윈도우 XP는 이 버전을 사용한다. 불법 복제 때문에 상당수의 볼륨 라이선스 시디키가 막혔다.

틀: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