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최근 편집: 2023년 6월 4일 (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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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史

한국의 역사. 한반도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발전한 한민족역사이다.

변경사적 관점에서 한국사는 틀린 말이자 민족주의적 단어이다. 옛날에는 한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것과 같은 현대적인 개념의 국경조차 존재하지 않았고 (당대의 영토는 영향력과 면의 개념이지 국적과 선의 개념이 아니었음)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없었던 수천 년 전의 사람들을 현대 대한민국의 역사 안으로 편입시키는 것 자체가 문제적이라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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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상고 시대 고조선 · 진국 우산국 탐라국
원삼국 시대 부여 · 고구려 · 옥저 · 동예 · 삼한(마한 · 진한 · 변한)
고대 삼국 시대 고구려 · 백제 · 신라 · 가야
남북국 시대 신라 · 발해
후삼국 시대 신라 · 후고구려 · 후백제
중세 고려
근세 조선
근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대일본제국 조선 대한민국 임시정부
현대 해방기 조선인민공화국
미군정 소련군정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선사 시대

사용한 도구에 따라 구석기 시대, 중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로 나눈다. 다만 중석기는 구분이 모호하고 보편화되지 않았기에 구석기 말로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구석기 시대

약 70만 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나무나 동물의 뼈, 또는 돌을 다듬어 만든 석기를 사용했는데 구석기 시대에는 뗀석기를 사용했다. 주먹도끼, 찍개처럼 하나의 도구를 여러 용도로 사용했으나 나중에는 자르개, 밀개, 찌르개처럼 각자의 쓰임새가 정해진 도구를 사용했다.

구석기인은 불을 이용하고 언어를 구사했다. 불을 이용하며 추위와 맹수를 이기고,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었다. 언어로는 서로 떨어져 생활하는 무리 간에 문화나 경험을 공유했다. 추위와 비바람을 피해 주로 동굴이나 막집, 바위 그늘에 살았다. 채집과 사냥을 하면서 무리 지어 살았고 끊임없이 이동했다.

구석기 시대 말(신석기 시대 초)부터 기온이 오르고 자연환경이 변화하자 어떤 무리는 계속 이동하고 다른 무리는 환경에 적응했다. 도구를 더욱 발전시켜 슴베찌르개와 같이 나무나 뼈에 꽂아 쓰는 이음 도구를 제작했으며 작고 빠른 짐승을 잡기 위해 활을 발명했다.

신석기 시대

돌을 갈아 다양한 모양의 간석기를 만들고 흙을 빚어 토기를 구웠다.. 간석기는 뗀석기보다 더욱 정교했고 손상된 부분을 손질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토기는 식량을 저장하거나 음식을 조리하는 데 사용했다. 한반도 일대에서는 돌도끼, 돌화살촉 등의 간석기와 민무늬 토기, 눌러찍기무늬 토기, 빗살무늬 토기 등이 발견되고 있다. 실을 뽑는 도구인 가락바퀴도 발견되어 당시 사람들이 옷을 만들어 입었음을 알 수 있다.

초기에는 여전히 채집, 사냥, 물고기잡이를 주로 했으나 점차 농경과 목축이 본격화되었다. 농경과 함께 정착 생활이 시작되면서 인구가 늘어났다. 한반도 일대의 신석기인은 주로 강가나 바닷가에 움집을 짓고 마을을 이루었으며 부족 사회를 형성했다. 계급이 없었기에 함께 생성하고 나누는 평등한 공동체였다.

수험과목으로서의 한국사

고등학교 교과목

한국사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다루는 과목으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근현대사 부분을 제외한 한국의 역사를 다루는 '국사'와는 달리 고대사부터 근현대사까지의 한국의 역사를 다룬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기본과정 시험은 점수에 따라 4~6급, 심화과정은 점수에 따라 1~3급을 취득할 수 있다.

공무원 시험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7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 2021년부터 폐지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보유를 응시자격으로 요구한다.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 2012년부터 폐지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보유를 응시자격으로 요구한다.

경찰공무원 공개경쟁채용

  • 2022년부터 폐지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보유를 응시자격으로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