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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도서관|14}} == 14세기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 문서는 14세기의 역사적인 서적, 연설, 문학작품, 법률 및 선언, 노랫말 등의 주요 구절 등을 올리고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연설 및 출판의 시기가 명확하거나 특정 연대로 추정되는 경우 해당하는 연도에 올려주시고, 연대를 특정할 수 없을 경우 맨 아래에 “연대미상” 문단에 추정되는 시기와 함께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1320년]] == === 신곡 === {{인용문2|<poem> 한뉘 나그넷길 반 고비에 올바른 길 잃고 헤매이던 나 컴컴한 숲 속에 서 있었노라. 아으 호젓이 덧거칠고 억센 이 수풀 그 생각조차 새삼 몸서리쳐지거든 아으 이를 들어 말함이 얼마나 대견한고! 죽음보다 못지 않게 쓰거운 일이었어도 내 거기에 얻어본 행복을 아뢰려노니 게서 익히 보아둔 또 다른 것들도 나는 얘기하리라.</poem>|[[단테]]|<[[신곡]]> 지옥편, 1곡 1-9행.}} == [[1392년]] == ===하여가와 단심가(현대어 풀이)=== {{인용문|<poem>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어져 백년까지 누리리라</poem>|[[이방원]]|하여가}} {{인용문|<poem>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줄이 있으랴</poem>|[[정몽주]]|단심가}} 하여가와 단심가는 이방원과 정몽주가 주고 받은 [[시조]]이다. [[조선]] 개국 직전, 이방원은 조선 개국에 협력하도록 정몽주를 떠보지만 정몽주는 단심가를 지어 [[고려]]에 대한 [[충성]]을 다짐한다. 결국 정몽주는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철퇴]]를 맞아 [[살해]]당한다. 다만 이러한 내용은 후대에 윤색된 것으로서 특별히 하여가가 단심가보다 먼저 지어진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있다.<ref>[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662 이방원은 과연 <하여가> 읊었을까], 시사저널, 2012.8.30.</ref> 조선 국왕의 시문들을 모아 둔 <열성어제>에는 <하여가>가 실려 있지 않는 등의 이유에서이다. == 연대 미상 == ==출처== <references /> [[분류:분류수정중]] [[분류:분류문법변경중]] [[분류:세기의 도서관]] [[분류:14세기/*]] [[분류:분류문법변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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