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미디빅리그 게시판 테러 사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5:31

개요

2015년 10월 18일에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코미디빅리그 시청자 게시판을 러브라이브 팬들이 폭동을 일으켜 방송국 관리자들이 폭동이니 진압 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다.

발단

2015년 10월 18일에 방송된 코미디빅리그 141회차 방송분에서 <깽스맨> 코너의 "썩은고기" 문세윤이 러브 라이브! 캐릭터인 야자와 니코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출연했으며, 성민파 금고에는 야자와 니코가 그려진 다키마쿠라가 있었다. "BJ 강속구" 양세형은 '지리고요' '오지고요' '추천 꾸욱'을 반복했다.

전개

성민파의 숙적인 지브라파가 등장하였고, 지브라파 조폭과 싸우는 중 문세윤이 각목으로 조폭을 때려눕히려 하였으나, 상대방이 피한 바람에 스윙을 멈추지 못하여 야자와 니코가 그려진 다키마쿠라가 맞고 말았다. 그리고 쓰러진 다키마쿠라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다.

게시판 점거 및 테러

이에 분노한 럽폭도들이 코너가 끝나자마자 코미디빅리그 시청자 게시판를 점거, 테러를 자행하며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에 사과를 강력히 요구함과 동시에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에 대한 비난을 가하였다. 보다 못한 시청자들은 럽폭도의 이러한 행동에 분노하여 비판을 가하였고, 결국 키보드 배틀로 번지고 말았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