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4:16

2017년 11월 23일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접수 인원

  • 수능 접수 총계: 59만 3527명
  • 수학
    • 수학(가): 18만 5971명
    • 수학(나): 37만 6760명
  • 탐구
    • 사회탐구: 30만 3719명
    • 과학탐구: 26만 4201명
    • 직업탐구: 6626명
  • 제2외국어/한문: 9만 2831명(71.42%가 아랍어)

연기 사태

당초 1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11월 15일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진의 여파를 우려한 교육부가 사상 최초로 수능을 일주일 연기하였다. 대학 논술고사도 연기할 방침이라고 한다. 전국의 대학교들은 11월 16일 대교협과 입시 전형 및 일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성적 통지일은 기존과 동일한 12월 6일(수)으로 유지했다.

지진 관련 피해

포항 지역의 많은 고사장들이 파손되어 제대로 수능을 치루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이재민은 다음날 치뤄질 수능에 응시하는 것이 힘들고 여진의 가능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수능이 연기되었다.

그러나 수능과 대입 연기로 인해, 수능 시행 주와 그 다음 주의 논술고사 전형에 원서를 넣은 학생, 경구피임약으로 생리 주기를 맞춰놓은 여학생[주 1], 수능 직후 큰 스케줄을 잡아 놓은 학생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생명이 가장 중요하지만 수능은 큰 시험인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도 크다.특히 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한 학생중 외국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숙소를 예약한 학생은 환불조차 어려워 커다란 금전적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부연 설명

  1. 미뤄진 수능에 다시 맞추기 위해 복용법을 지키지 않고 오용하거나 과용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개인적 차원에서 큰 피해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