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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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2018 INTER-KOREAN SUMMIT)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대한민국대통령 문재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사이의 회담이다.

2000년 6월 1차 남북정상회담(김대중-김정일), 2007년 10월 2차 남북정상회담(노무현-김정일)에 이은 역대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다.

이후 한 달 만인 5월 26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4월 27일 회담 결과

정상회담 결과, 남북 정상이 서명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약칭 '판문점 선언')이 발표되었다. 선언문 전문

  • 이전의 남북 간 합의를 모두 계승한다고 밝혔다.
  • 고위급 회담, 남북적십자회담을 개최하며 남북간 교류를 증대하기로 하였다.
  • 8.15를 맞아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남북한 간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하고, 서해 북방한계선에 평화수역을 설치하고, 군사당국자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 남과 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하며,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시한다고 명시하였다. 또한 2018년 내로 6.25 전쟁의 종전을 선언할 것이며, 3자(남북+미) 혹은 4자(남북+미+중) 회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여성

비판

  • 참가자 중 여성이 매우 적었다.
  • 생중계 등으로 김정은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가 좋아졌는데, 이에 대해 김정은의 무자비한 행보들을 망각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기타

  • 평양냉면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평광옥 사장의 과거 논란들이 다시 부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