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 증시 폭락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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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증시 폭락은 2020년 2월 말부터 시작되어, 3월 경 본격적으로 미국, 한국, 일본, 유럽연합, 남미, 중동, 러시아,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적으로 증시가 대폭락한 사건을 일컫는다.

2020년 2월 초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증시가 폭락하기 시작하였고, 3월에는 미국 증시가 대폭락하여 1997년 이후 발동된 적 없던 서킷브레이커가 2, 3번이나 발동되는 최악의 상황이다. 3월 13일 대폭락 이후 19일에는 다우 2만·나스닥 7000이 무너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한국 증시도 13일 미국 증시 대폭락 이후 2000선이 진작에 붕괴되었고, 19일에는 1500선마저 붕괴되는 대폭락이 일어나 버렸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1달러-1260원선까지 급증했고 다른 환율도 급등하였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주식도 거의 모두가 하한가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폭락이 일어난 원인으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으로 인한 시장 불안정,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 유가 전쟁, 솅겐 지역으로부터 미국 여행 금지, 경기 침체 두려움 등이 꼽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10년 주기 경제위기설이 지금 도래하였고 이 증시 폭락이 그 시작이라는 설을 내놓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