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나무위키 유튜버 마이페이 집단 린치 사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9:53

개요

2021년 나무위키 유튜버 마이페이 집단 린치 사건은 2021년 1월 10일에 유튜버 마이페이가 <나무위키 사용자문서 비판드립리뷰>를 작성하였으나 나무위키 위키니트들이 집단 린치하여 해당 영상을 삭제하게 한 사건이다.

발단

유튜버 마이페이는 이전에도 <그들만의 진리.. '나무위키' 비판드립리뷰>라는 제목으로 나무위키의 행태를 비판하였는데, 이번에는 마이페이가 <나무위키 사용자문서 비판드립리뷰>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전개

마이페이 유튜브 구독자들이 나무위키 위키니트들의 행태에 성토하였는데, 영상에 의해 피해를 받은 나무위키 위키니트가 출현하여 댓글을 남겨 혼란 속에 빠지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해당 영상에 "싫어요"가 무려 40여 개나 달리기도 했다.

절정

한편 다음 날 나무위키 위키니트 Siho는 나무위키 그루터기에 한 유튜버가 불특정다수의 사용자 문서를 공개 박제한 일이 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나무위키 위키니트들은 게시물에서 유튜버 마이페이를 비난하였고, 심지어는 해당 영상에 노란 딱지를 먹여야 한다고까지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위키 갤러리 유저가 그루터기 게시물에 반박하는 게시물을 올렸다.[1] 그런데 마이페이가 그 날 <나무위키 사용자문서 비판드립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삭제하였으며,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2]

그러나 마이페이의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나무위키 위키니트와 그에 반대하는 유저들의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건의 의의

마이페이가 나무위키 사용자 문서에 기재된 개인 정보와 아이디를 모자이크하여 올리면서 "여기에 모자이크 처리된 이유는 개인 정보가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멘트를 남겼으면 나무위키 사용자 문서에 대한 비판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했을 것인데, 마이페이가 그것을 간과한 바람에 나무위키 위키니트들의 집단 린치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나무위키 위키니트들이 사용자 문서에 자신의 개인 정보를 올리지 말았어야 했으며, 나무위키에 적힌 집 주소대로 찾아간 사건[3] 등 유튜버들의 신상을 털어 만행을 저지르고, 심지어는 나무위키를 비판하는 유저의 신상을 털어서 나무위키의 부속 커뮤니티인 나무라이브에 버젓이 기재하기도 한 장본인들이 바로 나무위키 위키니트들이다.

이렇듯 마이페이도 영상을 신중히 올렸어야 하나 자신의 잘못들을 가리고 나무위키 사용자 문서에 대해 비판하였던 마이페이를 집단 린치한 나무위키 위키니트들은 잘 한 것이 하나도 없다. 마이페이보다도 더 큰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들이 바로 나무위키 위키니트들이다.

출처

  1. ㅇㅇ(185.92) (2021년 1월 11일). “우욱씹 나무위키”. 2021년 1월 12일에 확인함. 
  2. 마이페이 (2021년 1월 11일). '나무위키 사용자문서 비판드립리뷰'를 지우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2021년 1월 12일에 확인함. 
  3. 투보 (2020년 3월 23일). “누가 나무위키에 제 집주소 올리고 실제로 찾아왔습니다.”. 2021년 1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