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FeFe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2:58


#FeFeFe(페페페)는 반여성혐오 연대체를 지향하는 페미니스트 3인으로 구성되었던 모임이다. 주로 트위터를 통한 활동과 오프라인 피켓 시위를 하였으며 유상무, 유세윤, 장동민등이 내보인 여성혐오성에 대해 지속적인 공론화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하여 사과문을 게시하고 활동을 종료하였다.

부적절한 언행과 활동 종료

페페페는 트위터 등에서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하여 사과문을 게시하고 활동을 종료하였다.

사회 이슈에 관한 활동이나 입장

옹달샘 트리오 방송계 퇴출 요구

페페페는 옹달샘 트리오의 팟캐스트 발언은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었으며, 이후의 사과 역시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고 여성 팬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태도였기 때문에 이들이 제대로 사과하고 자숙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1] 페페페는 이를 위하여 릴레이 시위, '장동민 여혐 발언 모음' 영상 제작과 배포, 방송 녹취록 게시, 옹달샘의 사과에 대한 아카이빙, 사과문에 대한 반박 게시, 여성단체에 대한 요청 등을 하였다.

방송계의 여성혐오 지적

페페페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계속되는데도 입장 표명조차 하지 않고 있는 각 방송사(KBS, JTBC, tvN)의 태도와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방송들을 엄격하게 심의하지 못 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지적하였다.[1]

황교안의 국무총리 임명 반대

'부산 여자들이 드세다' 발언 관련,[2]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 반대하는 질문서'를 타 단체와 공동 작성하여 은수미, 우원식, 홍종학, 박원석, 김광진 의원실에 전달하였으며, 우원식 의원실로부터는 서면 답변서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받았다.[3]

활동

피켓 시위

페페페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여성 차별과 혐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여러가지 주제로 1인 시위, 릴레이 시위, 피켓 시위 등을 진행하였다.[1] 총 피켓 시위는 8회, 피켓의 수는 18개, 1인 시위 참가자는 총 5명(피켓 제작 참가자 총 7명)이었다.[3] 전체 피켓 사진은 공식 flickr, 피켓 문구는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긍정적으로 언론에 보도도 적잖이 되었다.

트위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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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팟캐스트를 기획하였고 파일럿 1회를 제작하였다.

메일링 'fe-ring'

2주~4주 간격의 페페페와 여성혐오 이슈에 관련된 내용이 정리된 메일링.

전국 대학의 여성주의/여성학 관련 연대 추진

여성주의·여성학 동아리·학회, 여학생회, 학생회 산하 여성위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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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여성단체와의 연대 추진

페페페와 한국여성단체연합는 메일과 전화로 몇 차례 접촉이 있었다고 한다.[3] 페페페는 먼저 한국여성단체연합에게 옹달샘 트리오, 방송계의 여성혐오와 관련한 즉각적인 기자회견과 공동성명서의 연대를 요청하였고,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여성단체들이 관성적으로 해오던 방식만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을 페페페에게 전달하였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측과 페페페는 기존의 여성혐오와 관련하여 여성단체들이 해오던 작업과 운동방식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으되, 그 자리의 모습이 기존의 토론회나 학술 세미나와는 다른 형식이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페페페는 이런 상황에서 파티형식의 반여성혐오 집담회에 대한 기획과 '페페페 도네이션 오픈' 준비를 고민하고 있었고 이를 한국여성단체연합 측에게 다시 전달하였다.[3]

'만국의 후죠시여 단결하라'

홍보 이미지.

지원자가 없어서 무산되었다[3]고 하며, 여성혐오를 가르쳐 주기 위한 만화의 제작 프로젝트로 보인다.

링크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