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최근 편집: 2020년 3월 11일 (수) 17:21

JJ는 대한민국의 여성 GL 작가이다.

트랜스젠더 혐오

트랜스젠더 부사관 강제 전역 사건 이후, 자신은 한국에서 여성보다 MTF 트랜스젠더의 인권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며 트랜스젠더 혐오를 전시하였다. JJ 작가의 트랜스젠더 혐오 발언 시간순 정리에 아카이빙 되어 있다. 당시 주장은 아래와 같다.

  • 여군들이 해당 부사관을 환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군 윗선에서 요구했기 때문일 것이며 실제로는 환영하지 않을 것이다.
    • 추측뿐이며 근거가 전혀 없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따르면 여군 측은 숙소의 경우 영외 숙소이고 화장실의 경우 칸막이가 있어 실제 생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1]
    • 또한 윗선에서 요구해서 밝힌 입장이라면 "남군들 전역"이라거나, "여군 화장실 없는 데도 많다"는 군에 불리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1]
  • 스포츠계에서 MTF 트랜스젠더가 시스 여성보다 월등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시스 여성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예시로 호주Hannah Mouncey 선수를 제시하였다.
    • 여성의 자리를 위협하기는커녕 널리 알려진 MTF 트랜스젠더 선수가 거의 없으며, 예시로 든 선수를 포함해 트랜스 여성 선수의 기량이 다른 시스 여성 선수들보다 월등히 높다는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2]
  • 성중립 화장실이 여성 화장실을 없애 시스 여성이 강간 피해 등 부작용을 입는다.
    • 성중립 화장실은 기존 성 구별 화장실과 공존 가능한 시설로, 성중립 화장실을 만든다고 해서 그 공간의 여성 화장실이 전부 없어져야 할 이유는 없으며, 따라서 성중립 화장실이 강간 범죄를 일으킨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한편, 군대 등 남초 직장에서는 여성이 없다는 이유로 남성 화장실만 구비해 놓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 성중립 화장실은 시스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 MTF 트랜스젠더만이 방송에 언급되며 FTM 트랜스젠더는 언급되지 않아 존재가 지워진다며 작가 본인이 성형 프로그램에서 MTF 트랜스젠더를 섭외한 일을 언급하였다.
    • 성형 프로그램에서 MTF 트랜스젠더를 섭외한 작가 본인의 경험은 성형 프로그램들이 여성을 내세워 성상품화하는 관행 속에 트랜스젠더 여성도 같이 성상품화되었을 뿐이며, 성상품화를 젠더 권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트랜스 여성이 여성이 되려면 시스 여성과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
    • 트랜스젠더들을 시스젠더 아래로 취급하는 말 그대로의 혐오이다.

출처

  1. 1.0 1.1 서주희 인턴기자 (2020년 1월 24일). “임태훈 "여군, 성전환 변희수 하사 거부? NO…소수자 싸움 붙이는 비겁한 행동". 《매일경제》. 
  2. 최강 아주편한병원 정신과장 (2019년 2월 27일). “성전환 선수의 경기 참가 제한은 정당할까”.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