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7일 (화)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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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그룹의 계열사이며, 한국의 주요 전자, 모바일 기기 생산 회사 중 하나이다.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특이한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개요

역사

1958년 10월 설립된 금성사가 LG전자의 시작이었다. 1995년 1월 금성사는 LG전자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사업

  • H&A(Home Appliance&Air Solution):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등
  • HE(Home Entertainment): TV, 오디오, 비디오, 모니터, PC 등
  • MC(Mobile Communications):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 VC(Vehicle Components): 자동차 부품

논란

  • 여성혐오 광고

17년 공개된 LG전자 세탁기 "트윈워시" 텔레비전 광고가 "여성혐오 논란" 에 휩싸였다. 광고를 비판하는 이들은 "영상 속 남편이 세탁기 사용 방법에 무지한 것을 "빨래할 줄 모르는 남자" "나밖에 모르는 남자" 라고 설명하거나, 워킹맘이 회사로 출근하며 집안일은 확인하는 장면"을 문제 삼았다. 남자가 집안일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거나 무관심한 것이 미화되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시대를 못 따라가는 광고" 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이에 LG전자는 해당 광고를 삭제하였다. 소비자들은 타 광고에도 "가전 주고객층이 여성이어도 불구하고 여성 혐오 광고를 하고 답변조차 안하다니 실망스럽다. 댓글을 왜 막느냐. 앞으로 LG불매하겠다. 시대 흐름 읽어라" 비판 여론을 조성했다. 이에 LG전자 측은 "확인한 결과, 댓글 창을 막은 사실은 없다. 광고를 게재하고 일주일이 지나 어느 시점부터 광고영상에 지나친 비난 댓글이 올라와 오해를 받겠다는 우려에 영상 삭제 조치를 취하였다. 비판이 제기된 뒤 다시 내부에서 광고를 검토하였으나, 거친 비난 댓글이 달릴 만큼 주제는 아니었다. 그럴 의도도 없었다. 영상 자체는 여성혐오 논란과 거리가 있어서 억울한 면이 있다. 광고 영상은 내부 심의를 거치는데,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찾지 못하였다" 고 전하였다. 광고 업계 관계자는 "여성혐오 논란" 이 불거지는 가운데 업계가 여전히 소비자 민감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기준 모호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업계에서는 민감한 단어를 빅데이터상으로 확인하고 거르는 작업을 한다. 다만 "여성혐오"의 경우 명확한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담당자 개인이 주의하는 쪽으로 하고 있다. 아직까지 특정 화제에 대하여 특별히 조심하는 분위기는 없다. 안전한 것은 안 하느니만 못하단 것은 업계 정설이다. 비속어, 은어,급식체, 섹드립 등도 대중 뇌리에 박히게 만들 수 있으면 용인이 된다. 비난은 곧 사그라지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 최근 여성혐오 문제가 자주 불거지고 있어, 곧 광고 업계에서도 소구 핵심으로 다루어지라 예측된다"이라고 설명하였다. 특정 화제에 대한 업계 내부 조항이 없어서 담당자 개인이 주의를 기울이는 수밖에 없는 것도 연이어 논란이 불거지는 이유이다. [1]

리콜

  • 이중잣대

LG전자는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 트롬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소비자들 청와대 국민청원에 19년 7월 9일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제품 구입 후 10년간 무상 보증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150만대정도 내수 판매 되고, 소비자 가격은 개당 200만원이었다.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역할을 하지 못하여 먼지·악취 유발 현상이 생겼다. "환불 요구 분쟁 접수가 많아지면 조사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이에 관계자는 "LG전자 건조기 제품이 먼저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다. 콘덴서 관리가 중요한데, 세척을 잘 못하여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단정짓기 어렵다. 건조기 내부 필터에 100% 먼지가 걸러지지 않고, 일부만 걸러지지 않은 먼지들이 공기 순환 과정에서 콘덴서에 달라붙어 알레르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LG제품은 콘덴서 내부 청소를 소비자가 직접 꺼내서 할 수 없고, 응축수로 하기 때문에 옷감에서 전달된 먼지·물과 섞여 눌러붙고 냄새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미국 소비자에게 굉장히 친절하다. 2016년 12월 이동형 에어컨 500,000대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였다. 2012년 11월에는 2010년 통돌이 세탁 457,000대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였고, 전기레인지 161,000대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였다. 조성진은 2017년 신년사에 "제품·시장·품질에 대한 지도를 바탕으로 고객이 선망하는 진정한 1등 LG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지만 IFA 2014 삼성전자 세탁기를 파손하여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제품 설계부터 오류인 제품을 18년 12월 KC 안전인증도 없이 고가에 판매하여 10년 무상 보증 이라는 대책을 내놓았다. 첩첩산중인 격이다. 이에 6개월만에 자발적 리콜로 전면 확대하기로 하였다. "의류건조기 결함·위해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의류건조기 사안에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드린다. 그동안 고객이 요청하면 제공하였떤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 강화·개선 필터 성능·기능을 개선하는 무상서비스를 확대하여 구매 고객 집까지 찾아가는 무상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가 제시한 100,000원 보상 조정안은 수용하지 않는다. [2][3]

  • 텔레비전 리콜

LG전자가 20년 7월 2일 "2016년 2월 ~ 2019년 9월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OLED TV 18개 파워보드 관련 자발적 무상교체를 실시한다. TV 파워보드에는 전류 간섭을 줄이는 부품을 적용하는데 부품 성능 저하로 파워보드 내 전류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 발열 증상이 발생한 제품은 극히 일부이지만, 고객 안전·불편 해소를 위하여 해당 부품을 사용한 전체 부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고 밝혔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