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Order: SVU

최근 편집: 2021년 12월 21일 (화)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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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체계에서 성범죄는 특히 극악한 범죄로 간주된다. 뉴욕 시에는 이 악질적인 중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형사들이 있는데 이들을 특수피해자전담반이라고 한다. 이것은 그들의 이야기이다.[주 1]

1999년 첫방송으로 시작하여 리뉴얼이 확정된 2019-20 방송시즌 기준 21시즌이 방송 예정 [1]미국 드라마.[주 2] 오리지널인 Law&Order 시리즈의 스핀오프로서 특수한 피해자-이를테면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성소수자 등-를 타겟으로 한 성폭력, 학대, 증오범죄를 수사하여 검거한 피의자를 전담 검사의 기소로 배심 재판에 회부하여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이끌어내는 시놉시스로 이뤄져 있다. 배경은 가공의 경찰서인 뉴욕 맨해튼 16번서의 SVU.

드라마에서는 어쩔 수 없이 끊임없이 성폭력, 학대 등의 소재가 되풀이되는데, 실제로 피해를 겪었던 생존자들에게는 드라마 시청에 있어 트리거를 조심할 것을 권한다. 미투 운동을 비롯해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에피소드도 상당히 많으며 가해자가 증거불충분, 위법수집증거배제원칙 등을 근거로 무죄 평결을 받거나 플리 바긴을 통한 가벼운 처벌로 빠져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만큼 성폭력, 학대 생존자들로서는 마음의 상처를 다시 건드릴 수 있는 드라마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알고보면 피해 경험이 있을수록 더 열심히 보더라

대한민국에서는 성범죄전담반, 성범죄수사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방송되었는데, 이러한 제목 번역에 있어서는 다소 호오가 갈리는 편으로, 드라마의 중요한 내용이자 SVU의 제1업무인 성범죄를 강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평과 드라마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피해자 중심주의를 전면에 내세우기에는 충분치 못한 번역이라는 비판이 있다.

Law&Order: SVU 시즌18 캐스트

주인공은 마리슈카 하기테이가 연기하는 올리비아 벤슨으로, 마리슈카 하기테이는 이 배역을 통해 2006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 시즌1에서 시즌12까지는 가부장적인 남성상을 상징하는 엘리엇 스테이블러와 올리비아 벤슨의 투톱 체제로 진행되었는데, 시즌12 막바지에 엘리엇 스테이블러가 총격 사건 때문에 경찰을 사직함으로써 스토리가 올리비아 벤슨을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또한 Law&Order 오리지널에서부터 활약하던 성범죄전담반의 수장인 도널드 크레이건 경감과 존 먼치 경사가 은퇴함으로써 올리비아 벤슨이 차례로 경사, 경위로 진급하고 신규 캐릭터인 아만다 롤린스, 닉 아마로, 라파엘 바르바, 도미닉 카리시, 피터 스톤 등이 합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시즌1부터 빈번하게 로앤오더 오리지널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가 진행되는데, 로앤오더 오리지널 시리즈가 종영한 뒤인 시즌 15~17에서는 같은 제작자 딕 울프의 작품인 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PD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방송했다. 이 에피소드들은 SVU보다 시카고 시리즈에서 중요도를 갖는 에피소드들이므로 시카고 시리즈의 시청자라면 반드시 시청해야 할 에피소드이다.

등장인물

부연 설명

  1. In the criminal justice system, sexually based offenses are considered especially heinous. In New York City, the dedicated detectives who investigate these vicious felonies are members of an elite squad known as the Special Victims Unit. These are their stories.
  2. 이 시즌21 방송 확정으로 역대 최장수 실사 드라마 시리즈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종전 기록은 시즌20으로 종영한 <건스모크>와 <Law&Order> 오리지널 시리즈.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