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night, hot springs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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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night, hot springs는 npckc에서 만든 인디게임으로, 젊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온천에 가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12개국어가 지원된다.

One night, hot springs 플레이스토어

등장인물

  • 하루 : 트랜스젠더 여성이며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마나미의 소꿉친구이며, 현재 마나미를 짝사랑하고 있다.
  • 마나미 : 20살 생일을 맞아 가장 친한 친구 두 명인 하루와 에리카와 함께 온천 여행을 간다.
  • 에리카 : 마나미의 고등학교 친구이다. 양성애자이며, 채식주의자이다.(스토리 진행하면 나오는 부분)
  • 온천 직원 : 가족 중에 트랜스젠더가 있어 하루의 처지를 알고 도움을 준다.

공략

이 게임에서는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일곱 가지 중 한가지의 엔딩을 볼 수 있고,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도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스포일러 주의 아래의 내용은 미리 알면 작품을 보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대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열람하면 해당 작품을 감상하는 데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열람을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십시오.

하루는 마나미에게 온천에 가자는 전화를 받는다.

-미안...난 조금... : 노멀 엔딩
-...전세탕이 있으면 갈게.

만약 하루가 온천에 가기로 결정하면 초반부 스토리를 진행하며 하루는 세 번 갈등을 하게 된다.

  • 직원이 하루의 신상을 물을 때 : 스즈키...하루토씨?

- 저...인데요...(★)

- 무슨 문제 있나요?

  • 하루가 가족탕이라도 들어가볼까 갈등할 때 : 어떻게 해야지...?

- 가족탕을 포기한다.(★)

- 그냥 잠깐 들어갔다가 나오는 건데...

  • 가족탕이 전부 예약되었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나오다 직원과 마주쳤을 때 : 저...

- 아무것도 아니라고 둘러댄다.(★)

- 설명한다.

만약 여기서 세번 다 소심한 선택(★)을 하게 되면 배드 엔딩이 나온다.

하루가 마나미, 에리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난 후 에리카와 둘만 남게 된다. 에리카는 이때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 (어떻게 말하지...?)

- 조금 피곤해서...(1)

- 뭐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2)


(1)을 선택했을 경우 마나미가 나온다. 이때 마나미가 밤하늘을 구경하자고 한다.

  • ...

- 자러 간다 : 해피 엔딩 이 나온다.

- 마나미와 함께 있는다

마나미와 함께 있기로 선택하면 하루가 마나미에게 생일선물을 줄까 고민한다.

  • (정말 줘도 괜찮을까?)

- 마나미에게 준비한 선물을 준다 : 마나미 엔딩 2

- 마나미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 : 마나미 엔딩 1


(2)를 선택했을 경우, 하루는 에리카와 이야기를 나누다 목욕탕에 들어가자는 제안을 듣는다.

  • (어떻게 해야될까?)

- 목욕탕으로 간다 : 에리카 엔딩 2

- 목욕탕으로 가지 않는다 : 에리카 엔딩 1


엔딩

다음은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일곱 가지 엔딩이다.

마나미 엔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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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forever...

하루, 나 마나미야.
좀 이야기하고 싶어서!

저번에 갔던 여행에 대해 엄마랑 이야기 좀 했는데,
엄마가 널 보고싶어하시더라.

언제 한번 저녁 먹으러 와!
내 남자친구가 만드는 파이는 정말 맛있다구.

마나미 엔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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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y is like a gift

안녕, 하루. 나 마나미야.
선물 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예쁜 머리핀이야.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만나서 물어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나중에 다시 전화할게, 알겠지?

에리카 엔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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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friend, new adventures

여, 하루. 나다, 에리카.
마나미한테서 네 전화번호 받았어.

저번에 너무 많은 걸 물어본 게 아닌가 싶어서,
사과의 의미로 밥이라도 사주려고.

그래도 너무 비싼 건 안 된다.

에리카 엔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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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can be kind too

네 기념품 나한테 있어.
열차에 두고 내렸더라.

가져가고 싶으면 밥이나 같이 먹자.
도쿄에 채식 라멘 집 하나 있거든?

아 맞아, 나 에리카다.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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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rings are ok

안녕, 하루! 마나미야.

나랑 같이 온천에 와 줘서 고마워!
정말 재밌었어.

나중에 또 보자!

노멀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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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try something else

안녕, 하루, 마나미야.
문자 보면 연락해줘.

내 생일 기념해서 온천 대신
놀이공원을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지 좀 알려줘!

배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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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rings are not ok

하루, 마나미야...
네가 남긴 쪽지 봤어.

괜찮아? 네가 피곤하다고 말은 했지만
불편했던 거 알고 있었어.

그냥...보면 다시 연락해줘, 알겠지?

후속작

에리카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Last day of spring, 마나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Spring leaves no flower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