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ㄴㅇㄹ는 한국어 두벌식 자판 왼쪽 가운데에 존재하는 글자 키인 ㅁ, ㄴ, ㅇ, ㄹ를 순서대로 누른 것이다. 따라서 의미는 딱히 없고, 글을 쓰긴 해야 하는데 할 말이 없거나 제목 및 닉네임 등을 정하기 귀찮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비슷한 용법으로 쿼티 형식 키보드의 asdf가 있다.
기타
- 두벌식의 배치 특징상 한국어의 유성 자음의 모음이기도 한다. 보통 중학교 국어 시간에 울림소리라는 이름으로 가르친다. 맑고 영롱한 느낌을 내는 소리라고 한다. 사람에 따라서 이 문서를 읽거나 수업을 듣기 전까지 그러한 느낌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넘어가자. 학생들은 주로 '나라마음,' '노란양말' 등의 단어를 이용하여 외우는 듯 하다.
- 주로 롤플레잉 게임 장르의 비디오 게임에서 마나가 다 떨어졌다는 뜻의 은어인 『마나오링』의 약칭으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