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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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소리 | |
ㅅ(시옷)은 한글 닿소리 중 일곱 번째 글자이다.
초성에서 쓰이는 ㅅ은 소릿값이 [ sʰ ]이지만, 종성에서 쓰이는 ㅅ은 소릿값이 종성 ㄷ과 같은 [ t ̚ ]이다.
훈민정음에 따르면 ㅅ은 잇소리를 나타내며, 이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어졌다. 다른 평음과는 달리 단어 중간에서 유성음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노홍철이 발음이 잘 안 되는 글자이다. 노홍철이 ㅅ발음을 내려 하면 치 마찰음[ θ ][1]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단순히 노홍철만 그런 것이 아니라, ㅅ을 th로 발음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