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2022년 12월 28일 (수) 12:32

(으)는 한글 낱자의 23번째 글자이다.

표준어에서는 근후설 평순 고모음[ ɯ̽ ]이다. 사람에 따라 중설 평순 고모음[ ɨ ][1] 또는 후설 평순 고모음[ ɯ ]으로 발음하기도 한다.

다른 발음으로는 [ ə ](동남 방언), [ ʊ ](문화어)가 있다.

17세기가 넘어가면서 가 실제 발음에서 소멸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홀소리어울림이 흔들리기 시작하여 전반적인 모음 조화가 약해지는 영향을 주었다.

훈민정음에서 천지인 중 땅을 본떠 만들었으며, 음성모음의 기본 글자라고 설명한다. ㆍ와 합하여 기본 낱자 ㅗ·ㅛ, ㅜ·ㅠ 가 만들어졌다.

  1. 서울 방언을 쓰는 사람이 이리 발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