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근 편집: 2023년 1월 17일 (화)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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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위치
국기

캐나다북아메리카 북부의 연방 국가이다. 수도는 오타와이며, 최대도시는 토론토이다. 동쪽에는 대서양, 서쪽에는 태평양, 북쪽에는 북극해가 접해있다. 전 세계 국가 중 러시아에 이어 국토 면적이 두 번째로 크며, 미국과의 국경은 두 나라간 국경 중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이다.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구성되어 있다.

캐나다는 정치적으로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뤄진 연방 국가이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과 동군연합을 이루고 있다. 국가원수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엘리자베스 2세는 16개국의 국왕이다)이며, 캐나다 총독은 엘리자베스 2세의 대리인이다.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다.

캐나다는 G7, G8, G20, 북대서양 조약 기구, OECD, WTO, 영국 연방, 프랑코포니, 미주 기구, APEC, 개발 원조 위원회, UN의 회원국이다. 한편, 2012년 경제 협력 개발 기구의 조사에서는 캐나다가 오스트레일리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살기 좋은나라 2위로 선정되었다.

한자 음차는 가나다(加那陀)이다.

역사

수 천 년 간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다. 16세기 후반 잉글랜드 왕국과 프랑스 왕국이 캐나다 탐험을 시작하였고 17세기 중반 캐나다의 대서양 해안에 정착하였다. 프랑스는 7년 전쟁에서 패배한 후 누벨프랑스를 영국에 양도하고 캐나다에서 지배력을 상실하였다. 1867년, 영국령 캐나다가 연합하여 캐나다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영토의 증가가 가속화되었고, 지리적 영향과 이민국가로의 특성을 띄어 영국 본국과는 다른 정체성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의 적용을 받아 대영제국 내 자치령이 되어 행정적으로 본국과 분리되었으며, 1947년부터 캐나다 자치령에 거주하고 있는 대영제국 신민들은 캐나다 국적을 사용하게 되었다. 사법권은 1949년 최고재판소가 런던의 추밀원에서 캐나다 대법원으로 옮겨짐으로 독립하였다. 1951년 12월 정식 국명을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에서 캐나다로 변경하였다.

원주민 학살의 역사

미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정착민들이 원주민들을 식민지배하며 세운 정착민-식민주의 국가이다. 원주민 기숙학교 시스템등을 포함한 제노사이드가 최근까지도 이어져 온 역사가 있다.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매장지

역사적으로 3,200명~6,000명의 학생들이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에 출석하던 중에 사망하였다. 희생자들의 정확한 수는 완전하게 기록되지 않았기에 알 수 없는 채이다. 기숙학교와 연관된 묘지중 비교적 적은 수는 남아있는 문건으로 확인가능하지만, 학교들의 연혁과 존속기간으로 미루어보아 대부분의 기숙학교에 묘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묘지는 등록되지 않았으며, 많은 기숙학교 학생들의 매장 위치가 유실되었다. 캐나다진실화해위원회가 "지속적 식별, 문서화, 유지, 추모 및 기숙학교 묘지와 기숙학교 학생들이 매장된 장소에 대한 보호"를 위해 소환되었다.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는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숙학교에 대한 네트워크였다. 캐나다 정부 인디언사무부의 계획 및 지원, 그리고 대부분의 관리를 담당한 기독교 교회에 의해 기숙학교제도는 원주민 아이들을 강제적으로 주류 캐나다 문화에 동화시키기 위해 그들 자신의 속한 문화와 종교에서 분리시켰다. 대부분의 학교는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져 원주민 학생들을 기독교인으로 만들 목적을 표방하고 있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학교 인근에는 마을 묘지를 포함하고 있는 선교교회가 있었다. 희생학생들은 인디언사무부의 최소비용정책에 의해 고향 마을로 되돌려보내지는 대신 이 묘지에 매장되고는 했다. 덧붙여, 이들은 정기적인 전염병의 발생으로 개별적으로 학생들을 묻을 인력 부족해지면 종종 대형무덤을 만들기도 하였다.

여성 인권 및 치안 등

  • 여성부가 존재한다.
  • 아동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한 사실만으로 강력한 처벌을 한다고 한다.
  • 2017년 8월 외장하드음란물을 소지한 채로 입국한 대한민국 국민을 체포하여 징역형을 선고한 적 있다.[1]
  • 본인이 원하면 원칙적으로 임신중절을 할 수 있다.

출전 스포츠 대회 등

기타

외교 관계

스위스는 캐나다와 같은 프랑코포니 회원국으로 캐나다와의 외교 관계가 어느 정도 보장 받는 것으로 보이며 양국 모두 대사관과 영사관이 존재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