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자하드 Garam Jahad/Garam Zahard | |
이명 | 청상아리 |
랭킹 | 불명(하이 랭커) |
가족관계 | 유람 자하드(언니) |
소유 13월 | 쪽빛 칠월 푸른 팔월 |
포지션 | 낚시꾼 |
나이 | 5000세 이상 |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로, 행방을 알 수 없는 자하드의 공주이다. 죽음의 층에 숨어들었다는 소문이 있다.
행적
가람 자하드는 무의 십이월을 가진 유라시아 엔 자하드가 원 주인을 살해하고 하얀 이월을 탈취해 잠적했을 당시, 언니인 유람 자하드를 살해하고 쪽빛 칠월을 탈취해 원래 가지고 있던 푸른 팔월과 함께 잠적하여 엔 자하드와 마찬가지로 미친 공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사실은 유람 자하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13월의 무기 두 개를 동시에 시동하였고, 13월의 무기에 걸린 저주에 의해 미쳐 버리자[1] 유람 자하드를 살해하고 탈취한 것이었다.
가람 자하드를 잡아들이라는 자하드의 명령 이후 행적을 숨기다가, 엔 자하드 사건으로 봉인당한 유라시아 엔 자하드를 찾아가 탑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되었으며 그 뒤 포 비더 구스트앙의 도움으로 죽음의 층 노스 시티에 성공적으로 숨어들어 정착했다. 호크니가 에밀리에 입력한 예언에 '물빛을 닮은 공주'로 등장한다.
죽음의 층에 방문한 스물다섯번째 밤에게 그의 출생의 비밀과 자하드의 공주의 추악한 진실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결국 해주지 못했다며 자책한다.[1]
아낙 자하드를 맡은 적이 있다.
우렉 마지노
우렉 마지노가 짝사랑하는 사람으로, 숱한 구애에도 그녀의 마음을 얻는 데에 실패했다.
엔도르시 자하드에게 그(스물다섯번째 밤)가 탑을 바꿔줄 것 같아서 좋아하는지, 그냥 좋아하는지 선택하지 않으면 둘 다 상처받을 것이라고 충고한 것을 보면, 가람 자하드 역시 우렉 마지노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그를 '탑을 변화시킬 사람(자하드를 죽여줄 사람)'으로서 좋아했었기 때문에 우렉 마지노가 탑을 변화시키는 데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마음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